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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너무 각박하다.
자기 것만 안다.
남이 무슨 말을 하면 절대 그냥 안넘어간다.
게다가 기분나쁜 말을 하면 자존심 내세우며
화를 낸다.
지금 내가 그렇다는 이야기이다.
고쳐야지, 고쳐야지 하기를 1년...
하지만 여전히 고쳐지지 않는 나의 이 일명 " 욱 " 병.
그러나 " 욱 " 병은 나만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였다.
감정조절이 잘 안되니 결국 또 " 욱 " 하게 되고...
또 나도 모르게 화를 내버린다.
게다가 화가나면 키보드 자판 두드리는 소리가 빨라진다.
게임할때도 그렇다.
내가 이기면 " 오예 " 하다가....
내가 지면 오만 상욕이 다나온다. ( 예 : 아이 씹X병신 골키퍼, 병X 골키퍼 등등) 많다.
동생과 게임을 하다가도 동생이 치사하게 나오면 또 열받아서 동생을 줘팬다.
그러다가 싸움으로 이어져서 컴퓨터를 못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이게 전부다 나의 " 욱 " 병 때문일것이다.
게다가 뭘 하다가도 잘 안풀리면 또 기분 나빠서 " 욱 " 한다.
워낙 다혈질이다보니 상대방이 나를 기분나쁘게 하면 그냥 안넘어가고 줘패야 성이 풀린다.
나의 이런 성격이 어떻게보면 아버지를 좀 닮아서 그런가 하기도 한다.
내 성격은 대체 왜이런 걸까...
게다가 왜 감정조절이 안되는 걸까...
생각에 생각을 하며 어떨때는 이 " 욱 " 병 때문에 한 두달씩 끙끙 앓기도 했다.
지금도 누가 뭐라고 하면 또 " 욱 " 병이 도질것은 뻔한데...
정말 내가 싫다...
고칠려고 해도 잘 안된다.
이걸 쓰면서도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걸까...
생각에 빠지고는 한다...
어떻게 해야만 내 성격이 고쳐질지...
알 수 없다.
성격 개조를 해볼려고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그마져도 안된다.
하....
정말 이런 내자신이 너무 싫다.
감정조절도 못하는 이런 나...
살고 싶지 않다.
휴....
그렇다고 죽자니 마음대로 안되고...
정말... 미칠지경이다...
세상이 너에게 말한다.
너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냐고...
그래서 나는 대답한다.
그 곳이 어디든 나는 달려나갈거라고
난 내가 무엇을 얻든 무엇을 잃든 내 방식대로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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