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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42
홀아비래요.홀아비래요!!
어디선가 낯설지 않은 말이 들려옵니다!!
다른 사람에겐 있지만 나에겐 없는 것.
어린시절 그런걸 말하는 놀이가 있었습니다!!
보통인과 구별지어 놓은 장애인이라는 이름.
그때부터 그말은 이름에 앞서 따라다녔죠!!
정말...순식간이었습니다.
6살이 되던해 호기심이 많던 창환이는 절단기 앞에서 머뭇거렸고,
의식하지 못한 어머니가 그대로 기계를 작동 시켰죠!!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느끼며 다시 깬 곳은
병원이었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저만 바라보고 있더군요!!
처음 본 아버지의 눈물.
그땐 그것을 알 수 없었지만 살면서 이해하게 됐습니다!!
집으로 왔을 때 사람들이 하나 둘 찾아왔습니다!!
모두가 상기된 얼굴이었으나, 처음 보는 바나나에 마냥 신이난
저는 먹기만했죠!!
닥친 불행이 얼마나 큰 시련일지 실감하지도 못한 채...
문득 귓가를 스치는 얘기가 들려옵니다!!
나이도 젊으니 아들을 더 낳으라는....
자신의 부주의로 여기셨던 어머니는 권유를 마다하고
다른아이들과 똑같이 키울 것을 결심 하셨습니다!!
기억으론 하루 세끼를 걱정해야 할정도로 가난했었는데
사립 유아원을 갈 수 있던 나는 무척이나 신기했습니다!!
아버지는 고물 자전거를 끌고 10리가 넘는 길을 오가며
다리공사를 하셨고
새벽4시면 나가시는 아버지를 저녁에서야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 하시는 일보다 그 많은 언덕길을
오가는 것이 더 힘이드셨을 겁니다!!
늘상 아버지가 남겨오는 시큼해진 도시락을 기다리며
유아원에 보내고싶은 아버지 마음은 알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점점 이기적으로 변했고,짜증도 늘어갔습니다!!
두손이 하던 일을 한손으로 하려다보니 당연한 일이었겠죠!!
초등학교 시절.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던 운동회가 유난히 싫었습니다!!
남에게 지기 싫어했던 탓에 달리기는 항상 일등이었으나
그외엔 나무그늘에 앉아 있거나
화장실에 피해 있다가 끝나면 자리로 오던 기억이 남니다!!
언제부턴가 옷장엔 반팔 대신 소매가 긴
옷들로 채워졌고, 악수를 청하는 일이 적어졌습니다!!
한번은 친구와 심하게 다툰적이 있습니다!!
주먹이 오가던 싸움에 친구가 불쑥 한마디 던졌습니다!!
야....이...
니 잘린팔 내가 뒷산에 묻었는데 같이 가볼래??
설움이 복받쳤지만 아무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틀린말은 아니었기에...
이렇게 되고 싶어서 된 것은 것은 아닌데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가슴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집앞 고추밭에 앉아 저물도록 울었던 기억이 남니다!!
사춘기가 되던 무렵 더욱 소심해질 수밖에 없었고
내가 다른사람을 어떻게 생각할까 이전에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를 먼저 살펴야 했습니다!!
그러다가 한 아이를 만났습니다!!
모든걸 다 알면서도 묻기전까지 모른척 해준아이.
너무나 고마워서 사랑하게 됐습니다!!
할 수 있는 일은 뭐든 다 해주고 싶었고,
나의 상처를 이해해준만큼 나 또한 언제까지나
그애를 지켜주겠다고 맹세했습니다
흐르는 물과 같은 마음은 항상 제자리에 있진 않은가 봅니다!!
처음 겪은 이별은 자괴심으로 빠졌고,
다신 사랑하지 않겠다고 철저히 외로워 졌나봅니다!!
살면서 몇번을 죽고싶다고 생각셨나요??
몸이 불편해서 힘들고 불행할 것이라 생각하시나요??
그러치 않습니다!!
대부분 자신의 현실을 인정하고 살아 갑니다!!
이 글을 쓰는 저 또한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만약 지금에 와서 시련을 주셨다면 전 아마 남은 생을
제대로 살 수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신세한탄만 하며..
하지만 기억하기조차 희미한 그때에 시련을 주셨기에
그만큼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마치 그것이 당연한 일인 것처럼 수긍하며 살수 있게 해주셨으니
그거 하나만으로도 감사하며...
행복은 만족에서 오는 것이 아닐런지....!!
살아가면서 생기는 아픈 일들
그러나 세월이 지나도 평생 가슴에 묻어야하는
일보다는 쉽지 않을런지....!!
극복할 수 있는 일에 낙심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어디선가 낯설지 않은 말이 들려옵니다!!
다른 사람에겐 있지만 나에겐 없는 것.
어린시절 그런걸 말하는 놀이가 있었습니다!!
보통인과 구별지어 놓은 장애인이라는 이름.
그때부터 그말은 이름에 앞서 따라다녔죠!!
정말...순식간이었습니다.
6살이 되던해 호기심이 많던 창환이는 절단기 앞에서 머뭇거렸고,
의식하지 못한 어머니가 그대로 기계를 작동 시켰죠!!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느끼며 다시 깬 곳은
병원이었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저만 바라보고 있더군요!!
처음 본 아버지의 눈물.
그땐 그것을 알 수 없었지만 살면서 이해하게 됐습니다!!
집으로 왔을 때 사람들이 하나 둘 찾아왔습니다!!
모두가 상기된 얼굴이었으나, 처음 보는 바나나에 마냥 신이난
저는 먹기만했죠!!
닥친 불행이 얼마나 큰 시련일지 실감하지도 못한 채...
문득 귓가를 스치는 얘기가 들려옵니다!!
나이도 젊으니 아들을 더 낳으라는....
자신의 부주의로 여기셨던 어머니는 권유를 마다하고
다른아이들과 똑같이 키울 것을 결심 하셨습니다!!
기억으론 하루 세끼를 걱정해야 할정도로 가난했었는데
사립 유아원을 갈 수 있던 나는 무척이나 신기했습니다!!
아버지는 고물 자전거를 끌고 10리가 넘는 길을 오가며
다리공사를 하셨고
새벽4시면 나가시는 아버지를 저녁에서야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 하시는 일보다 그 많은 언덕길을
오가는 것이 더 힘이드셨을 겁니다!!
늘상 아버지가 남겨오는 시큼해진 도시락을 기다리며
유아원에 보내고싶은 아버지 마음은 알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점점 이기적으로 변했고,짜증도 늘어갔습니다!!
두손이 하던 일을 한손으로 하려다보니 당연한 일이었겠죠!!
초등학교 시절.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던 운동회가 유난히 싫었습니다!!
남에게 지기 싫어했던 탓에 달리기는 항상 일등이었으나
그외엔 나무그늘에 앉아 있거나
화장실에 피해 있다가 끝나면 자리로 오던 기억이 남니다!!
언제부턴가 옷장엔 반팔 대신 소매가 긴
옷들로 채워졌고, 악수를 청하는 일이 적어졌습니다!!
한번은 친구와 심하게 다툰적이 있습니다!!
주먹이 오가던 싸움에 친구가 불쑥 한마디 던졌습니다!!
야....이...
니 잘린팔 내가 뒷산에 묻었는데 같이 가볼래??
설움이 복받쳤지만 아무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틀린말은 아니었기에...
이렇게 되고 싶어서 된 것은 것은 아닌데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가슴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집앞 고추밭에 앉아 저물도록 울었던 기억이 남니다!!
사춘기가 되던 무렵 더욱 소심해질 수밖에 없었고
내가 다른사람을 어떻게 생각할까 이전에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를 먼저 살펴야 했습니다!!
그러다가 한 아이를 만났습니다!!
모든걸 다 알면서도 묻기전까지 모른척 해준아이.
너무나 고마워서 사랑하게 됐습니다!!
할 수 있는 일은 뭐든 다 해주고 싶었고,
나의 상처를 이해해준만큼 나 또한 언제까지나
그애를 지켜주겠다고 맹세했습니다
흐르는 물과 같은 마음은 항상 제자리에 있진 않은가 봅니다!!
처음 겪은 이별은 자괴심으로 빠졌고,
다신 사랑하지 않겠다고 철저히 외로워 졌나봅니다!!
살면서 몇번을 죽고싶다고 생각셨나요??
몸이 불편해서 힘들고 불행할 것이라 생각하시나요??
그러치 않습니다!!
대부분 자신의 현실을 인정하고 살아 갑니다!!
이 글을 쓰는 저 또한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만약 지금에 와서 시련을 주셨다면 전 아마 남은 생을
제대로 살 수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신세한탄만 하며..
하지만 기억하기조차 희미한 그때에 시련을 주셨기에
그만큼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마치 그것이 당연한 일인 것처럼 수긍하며 살수 있게 해주셨으니
그거 하나만으로도 감사하며...
행복은 만족에서 오는 것이 아닐런지....!!
살아가면서 생기는 아픈 일들
그러나 세월이 지나도 평생 가슴에 묻어야하는
일보다는 쉽지 않을런지....!!
극복할 수 있는 일에 낙심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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