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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이 다리로 내목을 조르고 있는 거임...
참... 잠버릇도 특이한 녀석이다..
더 참고 잤다간 내 목숨이 위태로울 지경이였다.
그래서 내가 " 야~야~ 니 형 목졸라죽이려고 그러니~? " 그러자
사촌동생이 " 아 미안 형있는거 몰랐어. " 라고 하는거임.
또 내가 " 두번만 몰랐다가는 형 죽이겠다 이 XX 자식아 " 라고 짜증냈더니.
사촌동생은 " 밑으로 내려가서 자면 되잖어~! " 라고 하는거임.
솔직히 2층 침대는 발 헛디디면 그냥 굴러떨어짐.
근데 나보고 내려가서 자라고?
존나 빡쳐서 사촌동생보고 일어나라고 한뒤에 뒤통수를 후려깟더니
담날 아침에 나보고 때렸다고 난리가 나는거임.
존니 황당해진 나는 열엄청받아서 " 니가 내목에 발올려서 그런거거든? 이 XX 자슥아~! "
라고 했더니 " 그럼 날 깨우면 되잖어~! " 란다.
결국 그게 싸움의 발단이 되서 사촌동생과 그날 엄청싸웠다.
엄마하고 숙모는 날 말리느라 애를 먹었고 나는 씩씩거리면서 방에 들어가버렸다.
동생은 숙모한테 꾸중을 듣는지 조용했다.
그렇게 나는 살며시 내방문을 열고는 상황을 지켜봤다.
그랬더니 녀석은 삐쳐서 소파에 널브러져서 TV를 보고 있었다.
그냥 놔두는게 낮지 싶어 그냥 놔뒀다.
그렇게 사촌동생과 나의 싸움은 그렇게 일단락이 되버렸다.
세상이 너에게 말한다.
너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냐고...
그래서 나는 대답한다.
그 곳이 어디든 나는 달려나갈거라고
난 내가 무엇을 얻든 무엇을 잃든 내 방식대로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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