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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팬아시아
당일예약은 안된다해서 저녁시간 맞춰 갔는데,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자리 안내.
사람은 그리 많은 편도 아니고 없는 편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테이블이 많이 찼더라도 시끄럽지 않은 분위기라 좋았다 :)
먹고싶은게 몇가지 있었지만 여기 온 목적은 싱가폴에서 맛있게 먹고왔던 칠리크랩을 팔기 때문!
칠리크랩이랑 번이랑 주문하고,
바로 아래 사진 음식은 기억이 안난다 ㅠㅠ
그리고 둘이서 먹기에 양이 엄청 많았던 모히또까지!
모히또는 테이블에서 제조? 해주고 몇분 정도 있다가 먹으라고 한다. 맛이 우러나올때까지 :)
칠리크랩은 싱가폴보다 못했지만, 맛이 강하지 않음.
그래도 한국에서 먹을 수 있다는게 완전 좋음!!
댓글 '1'
툴리
2016.02.16 23:20:50
작년에는 여직원이 많은 부서였는데 여직원들은 회식을 이런곳에서 하더라구요.
그때 한번 갔었는데 저랑 같은걸 드셨네요 ㅎㅎ 저도 저 꽃게먹은 기억이 납니다.
다른 신기한 음식 많이먹었는데 일년이나 지나서 다 까먹어버렸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