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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두시가 좀 되었을까. 한 20대 초반의 젊은 남자가 나의 진료실에 들어왔다.
"와따시와.. 거시기.."
그 남자는 일본인이었다. 느낌이 꼭 여자 같았다. 그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거..거시기. 자.잘라주세요."
아주 서투른 한국어로 그는 자신의 성기를 잘라 달라고 말했다. 그 일본인의 말이
떨리고 있었다. 병원을 찾고 수술을 받고자 결심을 하기까지 아주많이 힘들어
한것 같았다. 그는 왜 여자가 되고 싶은 걸까? 그러나 난 수술을 허락할수 없었다
"죄송하지만 이 수술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한참을 갈등하던 그가 말했다.
"벼.병원을 찾기까지 저.전 두려움과 싸웠습니다. 오네가이시마스(부탁합니다.)"
갈등을했다. 그래 다른 나라에서도 하는 수술 우리나라라고 해서 못할것도 없다.
우리나라의 의술도 굉장히 발전했다는걸 보여주자.
-pm 9:00 수술실-
그 일본인이 수술대위에 누웠다. 별의 별 수술을 다해봤지만. 오늘 수술실의
조명은 웬지 으시시한것 같다. 그가 애써 두려움을 떨쳐내려 하는게 보인다.
"서.선생님 고통없게 마..취 잘해주세요.."
"걱정말게 한잠 푹 자고 나면 당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되어 있을걸세."
그의 팔에 전신 마취제가 놓아졌고 미소를 띈 창백한 얼굴로 마취가 되었다.
침착하게.. 마음을 진정하고.. 그의 남성에.. 날카로운 메스를 가져갔다..
-am 3:00-
휴~ 6시간이 걸린 대수술이다. 난 최고의 의사가 되기위해 항상 노력해왔다.
수술은 대성공이다. 완벽했다. 그가 마취에서 깨어나면 만족할 모습을
생각하며 의사로서의 자부심을 다시 한번 느꼈다. 그는 아니 이제 그녀는
이라고 해야겠지. 이마에 흘러내린 땀을 딱았다.
-am 6:00 병실-
그녀가 서서히 마취에서 깨어난다.
조심스럽게 그녀에게 물었다.
"지금 기분이 어떤가요?"
"저..정말 호.홀가분합니다.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그녀의 몸상태 또한 양호하게 보인다.
간호원에게 간호를 부탁하고 병실에서 나왔다.
-am 6:30 병실-
일본인이 갑자기 미친듯이 고함을 질러대고 바닥에서 데굴데굴 구르며 침대를
뒤집어 엎어버리고 창문을 모조리 부셔버리는 말로 표현할수 없는 난동을
부린다는 연락을 받았다. 간호원들은 모두 무서워서 접근조차 하지 못했다.
수술시간이 너무 길어서 머리에 손상이 간것일까? 무엇때문인지 그 일본인은
나를 가르키며 가쁜 숨을 헐떡이며 알수 없는 고함을 질러대었다. 결국 입에
거품을 내뿜으며 한손에 소변통을 들고서는 한마디 절규를 못다하고 쓰러졌다.
"포!..포!..포경수..내!.내!..거..거.시기..으~~~~~~~~~~~~~~~~~~~~~~~아!!!!"
창문밖으로 소변통을 들고 엠블런스에 실려 정신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는 그 일본인이 보인다.
-The End-
ps> 설마 이런 돌팔이 의사는 없겠져 ^^;
"와따시와.. 거시기.."
그 남자는 일본인이었다. 느낌이 꼭 여자 같았다. 그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거..거시기. 자.잘라주세요."
아주 서투른 한국어로 그는 자신의 성기를 잘라 달라고 말했다. 그 일본인의 말이
떨리고 있었다. 병원을 찾고 수술을 받고자 결심을 하기까지 아주많이 힘들어
한것 같았다. 그는 왜 여자가 되고 싶은 걸까? 그러나 난 수술을 허락할수 없었다
"죄송하지만 이 수술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한참을 갈등하던 그가 말했다.
"벼.병원을 찾기까지 저.전 두려움과 싸웠습니다. 오네가이시마스(부탁합니다.)"
갈등을했다. 그래 다른 나라에서도 하는 수술 우리나라라고 해서 못할것도 없다.
우리나라의 의술도 굉장히 발전했다는걸 보여주자.
-pm 9:00 수술실-
그 일본인이 수술대위에 누웠다. 별의 별 수술을 다해봤지만. 오늘 수술실의
조명은 웬지 으시시한것 같다. 그가 애써 두려움을 떨쳐내려 하는게 보인다.
"서.선생님 고통없게 마..취 잘해주세요.."
"걱정말게 한잠 푹 자고 나면 당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되어 있을걸세."
그의 팔에 전신 마취제가 놓아졌고 미소를 띈 창백한 얼굴로 마취가 되었다.
침착하게.. 마음을 진정하고.. 그의 남성에.. 날카로운 메스를 가져갔다..
-am 3:00-
휴~ 6시간이 걸린 대수술이다. 난 최고의 의사가 되기위해 항상 노력해왔다.
수술은 대성공이다. 완벽했다. 그가 마취에서 깨어나면 만족할 모습을
생각하며 의사로서의 자부심을 다시 한번 느꼈다. 그는 아니 이제 그녀는
이라고 해야겠지. 이마에 흘러내린 땀을 딱았다.
-am 6:00 병실-
그녀가 서서히 마취에서 깨어난다.
조심스럽게 그녀에게 물었다.
"지금 기분이 어떤가요?"
"저..정말 호.홀가분합니다.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그녀의 몸상태 또한 양호하게 보인다.
간호원에게 간호를 부탁하고 병실에서 나왔다.
-am 6:30 병실-
일본인이 갑자기 미친듯이 고함을 질러대고 바닥에서 데굴데굴 구르며 침대를
뒤집어 엎어버리고 창문을 모조리 부셔버리는 말로 표현할수 없는 난동을
부린다는 연락을 받았다. 간호원들은 모두 무서워서 접근조차 하지 못했다.
수술시간이 너무 길어서 머리에 손상이 간것일까? 무엇때문인지 그 일본인은
나를 가르키며 가쁜 숨을 헐떡이며 알수 없는 고함을 질러대었다. 결국 입에
거품을 내뿜으며 한손에 소변통을 들고서는 한마디 절규를 못다하고 쓰러졌다.
"포!..포!..포경수..내!.내!..거..거.시기..으~~~~~~~~~~~~~~~~~~~~~~~아!!!!"
창문밖으로 소변통을 들고 엠블런스에 실려 정신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는 그 일본인이 보인다.
-The End-
ps> 설마 이런 돌팔이 의사는 없겠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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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
2005.12.29 21:15:47
이런 똘츄의사있나???????????????????????ㅋㅋㅋㅋㅋㅋㅋㅋ 조낸 웃기요-_-
xzzxc
2006.01.04 21:04:20
~~
2006.01.17 15:01:58
신건호
니닉네임머냐
환자가 돌팔아님?
핏빛눈망울
2006.01.20 09:48:19
김학현
2006.03.19 14:33:48
그리고 이게 7번째칸인가 그까지가 끝인데 지금은 많이 번창햇내요
이원준
2006.07.16 15:26:25
크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