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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0,254

초딩들의 착각

조회 수 1434 추천 수 1 2006.01.21 23:03:54


1. 즐은 욕이 아니다?


 


그러면서, 즐먹으라는 니내들은뭔데?


그러면서 즐은 욕이 아니라는말이나오냐?


 


 


 


2. 부모님을 부르면 이긴다?


 


이건 진짜 억지,


나한테걸리면 할아버지가와도 이긴다고,


왠만한 초딩들은 그냥 울면서 떨어뜨린다. 


 


 


 


3. 한국어 번역만화는 모두 우리것이다?


 


이건..말이 필요없다..


그저 욕만 나올뿐이다..


 


 


 


4. 내가 멋있는줄안다.


 


네이버 검색창에 [짱] 을 쳐봐라.


할짓없는 초딩들이 지얼굴 찍어놓고,


나이쁘지 니이쁘지 그러고논다.


사실생각해봐라. 그게 사람얼굴이냐,


 


 


 


5.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가 TV에있으면 지좋아하는줄안다?


 


뷁 - ┏


이건 가희 피카츄가 사람이라는 발상이다.


무조건 TV에서 카메라보면


"꺄악! 날보면서 윙크해!"라고한다.


밟아주자.


 


 


 


6. 지가 만화주인공인줄 안다.


 


막대기를 칼삼아,


나무판자를 방패삼아,


아이들을 패고다니다가 밟힌다.


[그다음에는 부모부른다]


 


 


 


7. 나는 개념이 있는줄안다.


 


욕먹는 초딩중에,


자신이 개념없다고 하는인간없다.


그냥, 이런글에 악플달면,


그게바로 초딩, 찌질이다.


 


 


 


8. 육체적 성숙은 정신의 성숙?


 


이건 아니다.


이렇게따지면


5살때 지체였던아이가,


10살때 갑자기 천제가돼는것이다.


사실 중 3까지도 초딩마인드 유지하는인간,


적지않타.


 


 


 


9. 자신의 말에 웃어주면 다 재미있는줄안다.


 


동생이 2학년때일이다.


갑자기 피카츄가 진화하면 아구몬이됀다길래,


그냥 웃어줬더니...


학원에서 그소리하고다녀서,


죤내얼굴 홍[붉을 홍]익[익을 인] 인간돼었다.


 


 


 


10. 길가다가 누가 캐스팅해줄줄안다.


 


한 여름날이였다.


양복을 입고서, 간만에 우리 솔로부대원들과


인사나 나눌겸 하고 가고있는데,


한 초딩이 갑자기 내 앞에서더니


 


[ 명함주세요, 내일부터 나가면돼죠? ]


 


라고 하는것이다. 얼굴이 이쁘면 모를까,


혹시 그거 아는가? 옥동자와 정종철은 같은인물이고, 요세 옥장군놀이하는거,


그 정종철과 얼굴이 똑같은 여자였다.


그날, 나는 그 아이의 개념을 고쳐주고,


부모님과 상당한 면담을하였다.


 


 


 


11. 내가하면 뭐든 됄줄안다.


 


플래쉬 프로그래밍이 잘 안돼서,


동생한테 맏겼더니,


후반부 끝낼껄 원점으로 돌려놨다.


살포시 면상을 후려쳐주었다.


 


 


 


12. 뭐 사주면 지 좋아하는줄안다.


 


지금 필자가 다니는 학원이야기다.


절친한 친구분의 동생이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 동생분이 과자를 사달라는것이다.


친한 친구의 동생이라 하나 사주었더니


하는말이 가관이였다.


 


[오빠 나 좋아해요?]


 


그날, 그 동생이 나의 절친한 친구분으로부터,


몇대나맞고, 얼마나 밟혔는지는,


전혀 상상이 가지 않는다.


 


 


 


13. 지가 부모님에게 효도하는줄안다.


 


하루에 용돈 1000원씩 받으면서,


적게받는다고 신경질부린다.


 



 


 


 


14. 순정만화같은 사랑이 이루어질줄안다.


 


이건진짜 니미적이다.


어느날, 학원에 들어가고있는데, ㅅㅂ.


학원계단앞에서 한 초딩의 무리가,


갑자기 이G랄을 덜덜덜덜 떠는것이다.


 


[얼마면돼, 얼마면돼냐고!]


[어떻게, 돈으로 살수있니!]


[살수있어! 얼마면돼냐고!]


 


가서 물어보았더니,


요새 가격이 오른 새우깡 예기였다.


자신은 매운세우깡이 좋다고,


 


하나 사줬더니, 그 아낙내가 하는말이 장관이다.


[오빠, 나 좋아해요?]


 


섊..


 


 


 


 


15. 지는 아닌줄안다.


 


수많은 초딩중에,


위에있는 14개의 글중


하나라도 착각하지 않아본


인간없다.


 


 


 


 


 


 


 


 


그럼이상, 초딩을 경멸하는



                                


김학현

2006.01.23 09:23:59

자꾸 초딩초딩하지마3 듣는초딩기분나쁨

쿨럭묻지마셈

2006.01.23 09:35:42

↑개념 박힌 초등학생은 초등학생이라하고 개념을 안드로메다 행성에 관광보낸것을 초딩이라고 하니 개념을 심으면 될것 아닙니까 -_-

이영진

2006.01.23 10:15:42

" 쿨럭묻지마셈 " 님 말이 맞음 . 개념을 코풀어스트에 말아먹은 상콤한녀석을 초딩이라하는뎅 괜히 찔리시낭? ? 혹시 초등학생 ? ? 아님 초딩 ? ?

paul7872

2006.01.23 15:49:18

김학현님 찔리면 그말 안한다고 봅니다...ㅡㅡ

하하하매니아

2006.01.24 01:45:35

음음 ㅋㅋ 우리때는 그런거 모르고 하루에 500원만 받아도 좋아라하고 학교 다녔소-_-;; 그당시 전 국딩2년때 하루에 300원도 감사히 여기고 다녔소 ㅋㅋ 반국딩이라.. 초딩5학년때부터 하루에 500원씩 받는돈.. 가히 감사하였소..-_-;; 그때는 나도 막대기들고 XX레인저 놀이같은걸 하고다녔소만..-_-;;;

핏빛눈망울

2006.01.25 09:27:46

초딩 색키들 ,,,나쁜 추억이..ㅡ

winds

2006.03.11 16:49:02

초딩과 초등학생은 완전히 다른 개념인듯 한데요 초딩은 한마디로 초등학생중에 개념없고 무식한 놈들만 뽑아노은 것이고 초등학생은 지극히 평범한 학생~~~^^ 이상 제가 생각한 초딩과 초등학생의 차이... 중학생에게 개기는 초등학생은 초딩~~~~

dk

2006.05.06 21:15:07

초딩이 뭔재수냐 니들은 초딩일 때는 어땠는지 알어

1234

2007.08.09 20:02:14

난 초딩 5학년떄부터 용돈받았는데 하루 500.. 게다가..요즘 초딩... 상당히 개념이 상콤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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