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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0,254
(1) 커튼
아주 두꺼운 걸로 있어야 한당...
여름이건 겨울이건 간에 두꺼운 걸로 달아놔야 된당.....
그리고 절대 걷지 말아야 한다....
해떳다구 일어나는건 백수로서의 신분을 홀까닥 벗어 제치는 거당.....
해가 떳는지 달이 떳는지 모를 정도로 탁월한 태양광선
차단 효과를 발휘하는 그런 두꺼운 커튼은 필수다...
(2) 슬리퍼....아니 쓰래빠....
꼭 필요하다....
가끔 밖에 담배를 사러 나가거나 신프로가 아닌 구 프로 비디오를 빌리러 갈때 아주 편리하당.... 착탈시에도 편리하고 가볍다.....
가볍게 할라구 신발에 공기를 집어넣는 회사가 있는데, 뭐하러 그러냐?
쓰래빠하나면 될 것을....
아마백수에서 프로백수가 되고 싶다면 플라스틱으로 만든 목욕탕 청소용 쓰래빠를 구입하라... 시장가면 1000원인가 할거당...
패션감각있다는 소릴 듣고 싶다면 특별히 형광 보라색이나 형광 연두색을 권장한당.
다만 그런 쓰래빠는 중장년층의 여성을 겨냥한 쓰래빠이기 때매 250mm이상 신는 대부분의 남성에겐 안 맞는당....
그러나 걱정할거 없당....
발의 구조상 발꾸락 세개만 들어가면 걷는데는 지장이 없당....
(3) 추리닝
이미 말하지 않아도 백수라면 다들 입고 계실거당...
이글을 읽는 도중에도....
꼭...고속터미널이나 동대문, 남대문 시장의 길거리에서 파는 추리닝을 사라....
한 번 빨면, 이쁘게 물도 빠지고 몸에 꼬~옥 맞춰 주기까지 한당....
백화점 쎄일 한다구 그런데 가서 사지 마시라....
아무리 쎄일해도 10,000원정도 한당. 이거 과소비다...
위에 소개한 곳에서는 백수 특별 보급형 1000원, 고급형 3000원이당...
고급형엔 글자도 써 있다.. 'nice, leebok, adodis 등등...
' 여성용 'SYSTORM'도 있당...SYSTEM과 STORM의 합작품이당....
이런거 보면 가슴이 벅차당....
색상은 세탁이 필요없게 까만색이 좋겠으나...
위의 형광 보라나 형광 연두색 쓰래빠를 구입한 백수들 께선 색상을 맞추기 위해 형광 핑크색이나, 샛노랑색 추리닝도 무방하당....
4벌 이상 구입하면 깎아두 준당....
(4) 박하사탕
흡연자들에게는 꼭 필요하당...
가끔 담배는 피워야겠는데 목이 아픈 경우가 있다..
이럴때 대부분의 삶들이 SALEM이나 KOOL을 산당....
웬만해서는 88멘솔은안 산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 SALEM,KOOL,88멘솔은 모두 박하향 담배입니당...)
이럴 필요없당...
박하사탕 하나 물고 담배를 피우면 똑같다....
그리고 박하사탕만 따로 먹을 수도 있어서 일석 이조다....
다만 더 큰 효과를 얻기 위해 SMINT 를 사용하지는 마시라....
SMINT는 40개에 1500원이지만 롯데 박하향캔디는 한봉지에 1000원이당.... 수퍼마켓에서는 900원에 판다....
(5) 손톱소제용 칼
방바닥과 벽을 긁고나면 이상하게 손톱이 잿빛이 나면서 좀 오래두면 검게 된다...
별로 보기 안 좋당...
난 지우개 가루인줄 알구 뭉쳐서 지워봤더니 지워지진 않는당....
어쨌든 그래서 필요하다....
없는 분덜은 샤프로도 해결할 수 있다...
볼펜으로도 가능하지만 모나미 153볼펜을 사용하면 찌꺼기가 더 달라붙는 최악의 상황이 연출되어 컬쳐 쑈크를 받게 된다...
(6) 효자손
백수는 돈이 없당.....
그래서 목욕탕도 잘 못가게된다....
그러나 백수라고 인간의 자존심마저 포기할수는 없당.
그타...
생일날과 명절날... 광복절날은 목욕탕에 가야한당..
하지만...너무 깨끗한거...
이거 또한 프로백수정신에 위배된다....
그러므로...프로 백수의 길을 걷다보면.....
가끔씩 등이 간지러워진다...(잘 안씨쳐서..-_-;)
그럴때마다 벽에 걸린 액자를 띄어내고 의자위에 올라 튀어나온 못에 등을 부벼 댈 순 없는 법.. 바로 효자 손이 필요한 거다.
굳이 살 필요는 없다....
동네 노인정 가면 널린게 효자손이다.
백수의 손에 우아하게 들린 효자손. 멋지지 않은가?
아주 두꺼운 걸로 있어야 한당...
여름이건 겨울이건 간에 두꺼운 걸로 달아놔야 된당.....
그리고 절대 걷지 말아야 한다....
해떳다구 일어나는건 백수로서의 신분을 홀까닥 벗어 제치는 거당.....
해가 떳는지 달이 떳는지 모를 정도로 탁월한 태양광선
차단 효과를 발휘하는 그런 두꺼운 커튼은 필수다...
(2) 슬리퍼....아니 쓰래빠....
꼭 필요하다....
가끔 밖에 담배를 사러 나가거나 신프로가 아닌 구 프로 비디오를 빌리러 갈때 아주 편리하당.... 착탈시에도 편리하고 가볍다.....
가볍게 할라구 신발에 공기를 집어넣는 회사가 있는데, 뭐하러 그러냐?
쓰래빠하나면 될 것을....
아마백수에서 프로백수가 되고 싶다면 플라스틱으로 만든 목욕탕 청소용 쓰래빠를 구입하라... 시장가면 1000원인가 할거당...
패션감각있다는 소릴 듣고 싶다면 특별히 형광 보라색이나 형광 연두색을 권장한당.
다만 그런 쓰래빠는 중장년층의 여성을 겨냥한 쓰래빠이기 때매 250mm이상 신는 대부분의 남성에겐 안 맞는당....
그러나 걱정할거 없당....
발의 구조상 발꾸락 세개만 들어가면 걷는데는 지장이 없당....
(3) 추리닝
이미 말하지 않아도 백수라면 다들 입고 계실거당...
이글을 읽는 도중에도....
꼭...고속터미널이나 동대문, 남대문 시장의 길거리에서 파는 추리닝을 사라....
한 번 빨면, 이쁘게 물도 빠지고 몸에 꼬~옥 맞춰 주기까지 한당....
백화점 쎄일 한다구 그런데 가서 사지 마시라....
아무리 쎄일해도 10,000원정도 한당. 이거 과소비다...
위에 소개한 곳에서는 백수 특별 보급형 1000원, 고급형 3000원이당...
고급형엔 글자도 써 있다.. 'nice, leebok, adodis 등등...
' 여성용 'SYSTORM'도 있당...SYSTEM과 STORM의 합작품이당....
이런거 보면 가슴이 벅차당....
색상은 세탁이 필요없게 까만색이 좋겠으나...
위의 형광 보라나 형광 연두색 쓰래빠를 구입한 백수들 께선 색상을 맞추기 위해 형광 핑크색이나, 샛노랑색 추리닝도 무방하당....
4벌 이상 구입하면 깎아두 준당....
(4) 박하사탕
흡연자들에게는 꼭 필요하당...
가끔 담배는 피워야겠는데 목이 아픈 경우가 있다..
이럴때 대부분의 삶들이 SALEM이나 KOOL을 산당....
웬만해서는 88멘솔은안 산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 SALEM,KOOL,88멘솔은 모두 박하향 담배입니당...)
이럴 필요없당...
박하사탕 하나 물고 담배를 피우면 똑같다....
그리고 박하사탕만 따로 먹을 수도 있어서 일석 이조다....
다만 더 큰 효과를 얻기 위해 SMINT 를 사용하지는 마시라....
SMINT는 40개에 1500원이지만 롯데 박하향캔디는 한봉지에 1000원이당.... 수퍼마켓에서는 900원에 판다....
(5) 손톱소제용 칼
방바닥과 벽을 긁고나면 이상하게 손톱이 잿빛이 나면서 좀 오래두면 검게 된다...
별로 보기 안 좋당...
난 지우개 가루인줄 알구 뭉쳐서 지워봤더니 지워지진 않는당....
어쨌든 그래서 필요하다....
없는 분덜은 샤프로도 해결할 수 있다...
볼펜으로도 가능하지만 모나미 153볼펜을 사용하면 찌꺼기가 더 달라붙는 최악의 상황이 연출되어 컬쳐 쑈크를 받게 된다...
(6) 효자손
백수는 돈이 없당.....
그래서 목욕탕도 잘 못가게된다....
그러나 백수라고 인간의 자존심마저 포기할수는 없당.
그타...
생일날과 명절날... 광복절날은 목욕탕에 가야한당..
하지만...너무 깨끗한거...
이거 또한 프로백수정신에 위배된다....
그러므로...프로 백수의 길을 걷다보면.....
가끔씩 등이 간지러워진다...(잘 안씨쳐서..-_-;)
그럴때마다 벽에 걸린 액자를 띄어내고 의자위에 올라 튀어나온 못에 등을 부벼 댈 순 없는 법.. 바로 효자 손이 필요한 거다.
굳이 살 필요는 없다....
동네 노인정 가면 널린게 효자손이다.
백수의 손에 우아하게 들린 효자손. 멋지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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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커
2006.08.06 10:41:17
쏠로잉~~
2006.08.13 22: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