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과 즐거움 Tooli의 고전게임 - 툴리의 고전게임
회원가입로그인사이트 소개즐겨찾기 추가
  • SNS로그인
  • 일반로그인

유머

유머자료유머글


클릭하여 쿠팡 방문하고 50 툴리 포인트 받기
2시간에 1회씩 획득 가능

글 수 10,254

한자성어 조폭버전.-ㅁ-!

조회 수 879 추천 수 0 2006.08.06 23:48:52


1. 들어부러라. 느그들두 알다시피 나가 말여. 아그들을 데불구 조직이란 걸
하나 맹글지 않았겄냐. - 新張開業(신장개업)

2. 낮엔 산에서 합숙훈련을 허고, 밤엔 업소를 댕기면서 자릿세 수금허느라
허벌나게 바뻐 부렀재이. - 晝耕夜讀(주경야독)

3. 워낙 등빨이 탄탄한 눔들이니께 ...우리덜이 폼잡고 대로를 활보하믄 모두들
슬슬 피해부렀재이. - 坦坦大路(탄탄대로)

4. 더구나 나가 보스다 본께 시상 겁나능 것도 없꼬 어느 누구 하나 부러운
눔두 없어 부렀재이. - 惟我獨尊(유아독존)

5. 근디 어느 날 나의 똘마니 한눔이... "성님! 사시미파 헌티 당해부렀씀다요.
" 이러지 않겄냐? - 心地點火(심지점화)

6. 뭣여? 사시미가 겁대가리 없이 나의 작두파를 건드려 야? .. 메.. 뒷골이 팍~
땡겨불드라고. - 天人共怒(천인공노)

7. 사시미파 보스는 소시적 나가 키운 눔인디 - 乞乳養育(걸유양육)

8. 좋은자리 안 준다구 날 배..배신 허고 딴살림 차린 눔이여.
-七去之惡(칠거지악)

9. 암튼 사시미란 눔 그동안 겁대가리 없이 커번졌구마이.
- 日就月張(일취월장)

10. 허지만 지깟눔이 커봤자 월메나 컷겄냐? - 창해일속(滄海一粟)

11. 징허게 열받은 난 도저흐 참덜 모더고 부들부들 떨면서 이렇게 씹어
부렀재이. - 鳥足之血(조족지혈)

12. 볼 꺼 있겄냐? 그 즉시 합숙중인 아그들을 모아서 쇠빠이뿌, 야구빠따루
무장혀서 출동 시켜부렀재이 - 非常出動(비상출동)

13. 유유히 결과보고를 기다리구 있는디.... 아, 출동했던 눔들헌티 아무 소식이
없능거 아니겄냐?. - 咸興差使(함흥차사)

14. 한참만에야 나타났는디 보니께..워메..하나겉이 허벌나게 망가져
부렀드라고.- 目不忍見(목불인견)

15. 으메...나의 참을성엔 한계가 있어부러. 그 즉시 사시미눔을 아작 낼려구
벌떡 일어서 부렀재이. - 復讐血戰(복수혈전)

16. 근디 가만 생각해보니께..그동안 사시미란 눔이 겁나게 크긴 큰 모냥이여.
쪼까 껄쩍찌근 혀지드라고. - 審査熟考(심사숙고)

17. 근디 어쩐다냐? 벌써 폼잡구 일어서 부렀는디... - 落張不入(낙장불입)

18. 다행스럽게두 나의 오른팔인 만성이란 눔이 같이 가자는 거여. 으메 징한거..
- 任意同行(임의동행)

19. 사시미파 아지트에 도착혀서 만약을 대비해 만성이를 문 앞에 대기 시킨
다음... - 大器晩成(대기만성)

20. 문을 멋찌게 박차고 들어가 부렀재이. - 映畵場面(영화장면)

21. 잔챙이 눔덜이 몇눔 달려들었지만 나의 한 빤찌에 세눔이나 나가
떨어지더라고. - 一打三枚(일타삼매)

22. 내 빤찌에 겁을 먹은 모냥인지 잔챙이들이 허벌나게 내빼 불드구마이.
- 魂飛魄散(혼비백산)

23. 허지만 나가 누구여? 내빼는 눔의 뒷통수 중앙에다가 비수를 던져 정확히
명중시키지 않았겄냐. - 拾點滿點(십점만점)

24. 결국 사시미란 눔이 나타나더구마이. 그래서 나가 '맞장뜰껴' 하고 소리쳐
부렀지. - 大聲一喝(대성일갈)

25. 그랬더니 사시미란 눔 겁대가리 없이 이러드구마이.
- 魚走九里(어주구리)!!

26. 지는 눔이 형님이라구 부르구 이 곳을 떠나기루 약속을 허고 우린 맞짱을
뜨기 시작해부렀다. - 龍爭虎鬪(용쟁호투)

27. 시작허기가 무섭게 내 빤찌가 허공을 멋찌게 갈러 부렀지.
- 機先制壓(기선제압)

28. 어쭈라..근디 이눔이 잽싸게 피해불드라고. - 迅速回避(신속회피)

29. 난 스팀이 팍~받아부러서 후속타를 연발루 날려부렀다는 거 아니겄냐.
- 連續安打(연속안타)

30. 아, 근디 이눔이 어디서 배워와 부렀는지 내 빤찌를 귀신같이 다 피해
불드구마이. - 神出鬼沒(신출귀몰)

31. 그 순간 나는 사시미란 눔의 오른손에서 번쩍이는 뭔가를 느껴부렀어.
- 누란지위(累卵之危)

32. 그려. 그건 바루 사시미였어. 느그들두 알다시피 그건 겁나게 무서운 거
아니겄냐. - 寸鐵殺人(촌철살인)

33. 허지만 나가 이 바닥에서 이런 스포츠 한 두번 해부냐? 멋찌게 왼짝으루
피해부렀지. - 舊官名官(구관명관)

34. 아뿔사..근디 그 눔의 왼쪽손에두 그게 들려있을 줄은 나가 꿈에두
몰라분겨.. - 計算錯誤(계산착오)

35. 그 눔의 예리한 사시미가 내 배때지에 와닿는걸 난 피부루 느껴부렀다.
- 帝王切開(제왕절개)

36. 용 빼는 재주 있겄냐? 사시미를 맞았는디...
난 사지를 부르르 떨면서 거꾸로 쳐박혀 부렀다. - 易地思之(역지사지)

37. 그걸루 게임은 끝나분겨. - 狀況終了(상황종료)

38. 사시미란 눔은 법칙대루 자기헌티 성님이라고 부르라더구마이.
- 信賞必罰(신상필벌)

39. 으메..피가 거꾸루 솟아부러...요즘사회 정말 이거이 없어진 모냥이여.
- 三綱五倫(삼강오륜)

40. 언제 그런 법칙을 정혔냐구 함 우겨봤는디... - 一口二言(일구이언)

41. 으메...머리통만 허벌나게 더 두들겨 맞어부렀다. - 雪上加霜(설상가상)

42. 할 수 없이 난 엉긍엉금 기면서 그눔 헌티 절까지 올려부러야 했당께.
- 포복절도(抱腹絶倒)

43. 암튼 기어나오긴 혔지만 덕분에 목숨만은 건졌다는거 아니겄냐.
- 感之德之(감지덕지)

44. 아 근디 문 밖에 있던 만성이란 눔이 어찌 되부렀냐구 묻는거 아니겄냐?
으메...난감한거.. - 立場難處(입장난처)

45. 난 그 순간 벌떡 일어나 문 앞에 침을 퉤 뱉으며..
" 앞으룬 조심혀라 알겄냐? " 하고 충고를 해부렀지 - 頂門一針(정문일침)

46. 그라고는 개발에 땀나도록 내빼부렀재이. - 三十六計(삼십육계)

47. 암튼 난 그날 눈물을 머금구.. 아그들을 데불구 이삿짐을 꾸릴 수 밖에
없어부렀다. - 孟母三遷(맹모삼천)

48. 느그들 잘들어 부러라. 요거이 오늘의 교훈잉께.. - 權不十年(권불십년)

49. 그나저나 느그들은 이 글의 제목을 뭐라고 부르는 거이 좋다고 생각허냐?
- 組暴怪談(조폭괴담)

50. 뭐라고 라고라? - 識字憂患(식자우환)

--------------------------------------------------
* 야이 시바~ 그냥 나가지 말고, 추천 한번씩 누질러. 눈까리를 화악
뽀바 버리기전에. - 結草報恩(결초보은) ^^::
  • 1
  • 살짝... [4]
  • 2006-07-29 10:41
  • 2
  • 밑바닥에서 우뚝서기 [1]
  • 2006-08-19 03:15
  • 3
  • 흉터 [1]
  • 2006-08-19 03:15
  • 5
  • 다시쓴 역사
  • 2006-08-19 03:13
  • 6
  • 타락이란 [2]
  • 2006-08-19 03:12
  • 7
  • 좁쌀 한알
  • 2006-08-19 03:12
  • 8
  • 고통의 가치 [1]
  • 2006-08-19 03:11
  • 9
  • 시간을 정복한 사람
  • 2006-08-19 03:10

  • 이유정

    2006.08.06 23:49:31

    내글은 왜케 글 길이가 압박이지..<--- 다시한번 다읽고 올리는건데도 불구하구...기네...

    profile

    스모커

    2006.08.07 13:36:10

    허허....... 이거근데 DJ처리가 리믹스해서부른 '아! 옛날이여' 가사랑 똑같군요

    이유정

    2006.08.07 21:11:40

    그래요..-ㅁ-!?;;;

    뷁끼

    2006.08.13 13:55:44

    정말 '아! 옛날이여'가사랑똑같네.ㅋㅋ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여주세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이미지 첨부하는방법 file [5] 툴리 2009.02.14 5 67904
    공지 유능한 카툰작가와 소설작가를 모십니다. [21] 툴리 2007.03.11 20 67594
    공지 유머자료 게시판 글작성 규칙 글 작성전 꼭 읽어주십시오. [2] 툴리 2007.01.24 20 66826
    10254 사기꾼 참교육하기 file 킨더조이 2022.08.13 6 899
    10253 KFC의 저주 file [5] 툴리 2021.09.09 21 3683
    10252 범생이의 사랑 file [3] 툴리 2020.03.01 11 2681
    10251 러시아 야구의 인기 file [1] 김종건 2019.12.29 5 1227
    10250 이제야 게임을 하는 이유를 깨달은 아나운서 file 김종건 2019.12.29 1 1051
    10249 교수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의 진짜 의미 file [1] 김종건 2019.12.29 3 848
    10248 시상식장에서 뛰쳐나간 탑여배우 file [1] 구루마 2018.10.03 3 2287
    10247 진품명품에 나온 역대급 기록물 file [4] sunny92 2018.05.10 8 2911
    10246 유명 헐리웃 여배우한테 길 물어보는 한국인 커플 file [1] sunny92 2018.05.10 2 2810
    10245 여자친구에게 한도 30만원 카드 선물한 남자를 본 여초카페의 흔한 반응 file [1] sunny92 2018.05.10 1 3290
    10244 sns에 광고는 일단 거르고 봐야하는 이유. file sunny92 2018.05.10   1657
    10243 여자들이 직접 말하는 결혼하면 안되는 여자(?) file [2] sunny92 2018.05.10 5 2417
    10242 신부동 먹자 골목 GTA 플레이 사진 file [2] sunny92 2018.05.10 1 2572
    10241 여자들이 말하는 여자가 직접 모텔비를 내기 싫은 이유.jpg file sunny92 2018.05.10   3390
    10240 현재 SNS에서 논란이 되고있는 강남 술집 컨셉…ㄷㄷㄷ file sunny92 2018.05.10   2119
    10239 오픈카 있다니까 갑자기 만나자는 소개팅녀 참교육 (사진) file [1] sunny92 2018.05.10 2 1646
    10238 거짓없이 관장님이 말하는 권혁수의 실체 (사진) file sunny92 2018.05.10   1355
    10237 오래된 여사친과의 빵터지는 쇼윈도 연애 방법 file sunny92 2018.05.10   1721
    10236 통일되면 군대 안가도 되나요?.jpg file [5] sunny92 2018.05.03 2 1142
    10235 카페에 올라온 역대급 소름끼치는 썰들 file [1] sunny92 2018.05.02 1 1102
    사이트소개광고문의제휴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사이트맵

    익명 커뮤니티 원팡 - www.onep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