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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0,254

[공포]상플 납량특집

조회 수 1010 추천 수 0 2006.08.12 20:03:06


어제 상상플러스에서 납량특집을 했습니다.

지금 말씀드리려는 이야기는 신정환씨 지인분이 겪은

실화입니다. 이 이야기로 노현정 아나운서가 특별힌트를

주기도 했죠.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기억력의 한계로 약간의 오차가 발생하여도 양해를!)











-









신정환씨가 아는분께서 만취상태에다 몸이 지쳐서

어느 호텔에 묵게 되었다고 합니다. 방을 11층에 주었는데

별 생각없이 묵겠다고 했죠. 그리고 방에 들어가 잠자리에

들려하는데 갑자기 문밖에서





"타박타박타박타박타박"





하는 열댓명 이상의 다급한 발자국 소리가 들리더랍니다.

그분은 짜증 반 두려움 반으로 발자국이 지나가겠구나 하는

시점에서 문을 확! 열었더랍니다.



그런데 복도에는 지나가는 사람이 아무도 없고

발자국소리도 순간적으로 멈췄다고 합니다.



순간 다시 발자국소리가 거꾸로 천장에서 나는데











































발소리가 방 안으로!!!!!!!!!!!!!













알고보니 그 호텔을 몇년전 화제사고가 났던 11층짜리 여관을 허물고

그 위에 지은 호텔이었는데 그 화제 발생지였던 11층에 그 분의

룸을 준거죠.









그리고 한가지 더



옆에있던 정형돈씨가 자기가 겪었던 실화라며 공감한다며 꺼낸이야긴데

그날도 정형돈씨 역시 11층에 묵게되었다고 합니다.

잠자리에 들려는 순간 신정환씨 지인분과 똑같이 다급한 발자국소리를

듣게 되었다고 해요. 무서운 마음에 방문을 확! 열었는데 역시

발자국소리도 멈추고 복도엔 아무도 없더랍니다.



놀란 마음에 문을 닫고 방으로 들어온 순간.....















































































욕실 안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그 후로 정형돈씨는 혼자 잠을 못잔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 놀라운 공통적 사실 하나는....









그 층에

혼자 묵었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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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경민

    2006.08.12 20:55:25

    귀신에 관해
    있다 없다 라는 말들이 많은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있는것 같습니다.
    살다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도저히 설명하기 힘든 일들을 겪을때도
    있고 귀신을 봤다는 수많은 사람들,
    사후세계를 체험했다는 사람등등...
    어쨌든 이 세상은 정말 넒고 신기 한것 같습니다!

    방랑자

    2006.08.13 10:23:30

    정말 귀신이 있다면 ㄷㄷㄷ...

    이유정

    2006.08.13 11:05:56

    경민씨는 무척 긍정적이신듯..ㅎㅎ

    송용환

    2006.08.13 20:51:27

    ㄴ ㅏ ㄷ ㅗ 겪엇는뎀

    profile

    쏠로잉~~

    2006.08.13 21:54:56

    신정환이 아니라지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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