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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너무나 귀엽고 깜찍한 귀신들

조회 수 871 추천 수 0 2006.08.12 20:11:08






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네 친구집에서 자고있었는데; 그 건물이 서양식이거든요.



그래서 부억가서 자기집인냥 우유를 마시고있는데,



한 귀신이 '야!'라고 소리치더래요;



그래서 놀라가지고 우유 놓치고 옆으로 엎어졌는데,



그 귀신이 너무 귀엽게 생긴 남자귀신분, 15-16,7살쯤 되보이시는 귀신이 하는말이



'화장실 어디냐?'



라면서 물어보셨데요.



그래서 가르쳐줬더니



요즘에는 화장실이 그 집 얼굴이래더라'



하면서 화장실쪽으로 걸어가시더래요;



그래서 이상하다 라고생각했는데, 그 집엔 그런 남자애가 없었다더군요..





두번째는 그 집에서 또 있었던일인데,



어떤 여자귀신이 자기를 보고 뛰어오는거래요,



그 귀신이 청순해보이는 얼굴이긴 허나 하얀 원피스를 입고 긴 머리를 휘날리는채 달려오는데 무섭잔아요,



근데 그 귀신이 갑자기 뒤로 발라당 엎어졌데요;;



그래서 그 귀신이 "아씨 쪽팔려!!" 라면서 둥둥 뜬다음 공중에서 달리기를했데요;



근데 오던속도보다 더 느렸데요.



그래서 웃긴애네, 하고 생각한뒤에 그 다음날은 그냥 잠을 잤데요.



근데 침대에 와서 하는소리가



슬슬 다가오는게, 어제 그 아방한귀신인건 맞는데 무서운거에요, 그래서 그냥 있었더니..

그 귀신의 말이







"야 나 무섭지?"



그래서 친구.. 웃을려는걸 참으면서 부들부들 참으며 "그, 그흑 너 무서퍼 커흑,"



하면서..



부들부들 웃긴걸 참으면서 말하니까 그 귀신이 진짜 자기 무서운줄알고



"앗싸아!"하면서 벽통과하며 가버리셨다네요..









이 귀신 너무 귀엽지 않나요?



그리고 하나는



제 친구가 오피스텔을 샀어요, 2층으로 된거있잔아요.



근데 그 친구가 잠결에 오피스텔 계단에서 떨어져 죽음 안돼니까;;

[애가 별에별 걱정을 다해요]



그 아래 천장 높은데 침대를 넣고, 그 위층에 뭐 중요한것들 넣고 해서 있었거든요.



근데  어린애귀신이가 계속 그 위에서 자는걸 본데요,



그래서 다른친구랑 같이[1,2번째이야기 한애랑 같이] 하는데,



그 어린애귀신이가 보여서 계단올라가자!



하니까  다른친구는 안보인다는거에요;



그래도 잡아서 계단 올라갔는데 없어서



아래를 보니까 아래에 내려가는데,



애가 냉장고로 뛰더니



"나 배고파, 밥줘" 를 해서,



혹시 이 어린애 귀신이 어떤짓을 할 지 모르니까,



둘이 반신반의하면서 줬거든요;



오피스텔 주인인 친구만 보였고 다른친군 안보였는데.



다먹고 하는말이



"복 많이받을껴~" 였데요.



그런다음에 현관을 쑥 지나 없어졌다는데,

친구들는 그거듣고 아주 웃었다는..;;







그리고 저승사잔데요,



그 한 애가, 빨간 스포츠카를 친구한테 빌려서 탔어요.



근데 그 애가, 무슨 차에 여자아이 무슨 여름에 검은머리띠랑 원피스를 입었는데 레이스가 달려있더레요.



이상한 책들고.



근대 그 애가 원피스랑 머리띠에 양말까지 다 레이스여서, 귀여운스타일이네, 라고 생각했는데.



한 5-6살 되보였데요.



그 여자애가 차 뚜껑있죠. 거기 타있는거죠;



그런데 그걸 인식하는순간 없어졌데요; 그 애가 위에서. 분명 빤히 보고있었는데 없어지니까, 아 착각이구나 하고있었는데.



커브길을 가는데 왠 다리가있더래요. 그래서 위를 올려봤더니,

그 여자애가 이상한 책들고 그 스포츠카 유리에 사뿐히 앉아있어서 급브레이크를 밞았데요.

거기가 한적한 도로라 다행이었는데



근데 그 여자애가 하는말이



"날 볼수있다는 앤 오랜만이네?"



라는거에요,



그래서 벙쪄있었는데,



그 귀신의 왈



"좋았어, 넌 20살 넘게 살게해줄게"



라면서 없어졌데요.





근데.. 여기까진 무서운데.. 친구의 말이



"근데 그앤 그 차 빌려갔을때 25살이었어 -_-..."









그리고 한번은 형님이 시험을 보는데,



시험을 보는거까진 괜찬은데 꽤 애매모호한 답들이많은거에요.





그래서 고민하고있는데 어떤귀신이 막 찍어주는거에요, 답인것같은것들 2개를 생각하면서하는데, 그 중 한 숫자를 찍어주는거에요.



아 나 이제 100점이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그 가르쳐준 숫자중 맞는게 하나도 없는거에요,



그래서 그 귀신을 시험 끝난다음 만났는데,



막 자기 시험 어쩌구저쩌구 했데요.



왜 다 틀리게했냐고.



그랬더니 귀신이 하는말이..



"그럼 내말을 왜믿었냐? 난 공부잘하는애들 시쪄 시쪄 시쪄어-,"



하면서 귀신니마가 가버리셨어요











이 여름에 안맞는





초깜찍 귀신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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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수

    2006.08.13 12:47:12

    ㅎㅎ

    김재영

    2006.08.13 16:06:34

    진짜 여름에 안맞는 귀신이다

    김학현

    2006.08.13 21:22:59

    ㅋㅋ 짱 잼다
    괴짜귀신들이넴 ㅡㅡㅋ

    profile

    쏠로잉~~

    2006.08.13 21:49:56

    으....................................구ㅣ 신 (구이신이라읽습니다;;;;)

    adg9999

    2006.08.14 13:15:28

    귀신이야기 맞나??

    ㄹㄹ

    2008.01.10 19:32:03

    이글 쓴 님 ㅗㅗㅗㅗ 아마도 초딩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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