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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0,254
오늘은 일요일..
요즘 부모님이 여행을 가셔서...
엄청난 폐인생활을 하고 있는 time
평균 취침시간 AM 5:00
평균 기상시간 PM 1:00
이거야 말로 새벽형인간이 아닐까...훗
오늘도 열심히 자고 있었것만..
내 귓구녕을 파고드는 16화음 군밤타령 벨소리..
젠장.. 언넘이여? 라며 폰을 찾아.. 귀에대고..
"누고?"
"저기 용화루반점 아니에요?"
오! 여자목소리였다..
"아닌데요.. 잘못거신것 같내요^^ 몇번으로 거셨어요?"
난 최대한 친절히 말했고...
"아.. 제가 잘못건것 같내요^^" 이러면서 끊었다..
용화루반점이 016일리는 없는것 같다
이년이 발신자번호숨김을 깜박한듯...
발신자를 보니.. 016-582-****이었다.
시계를 보니 8시쯤 되었었다..
나에게 8시는 취침에 내육체가 무르익었을때라
다시 곤히 잠이 들었고..
약 2시간 후에 다시 전화가 왔다.
"누고?"
"저기.. 미스터피자 아니에요?"
"미스터피자 앞자리에 016이 들어가나요?"
"헛. 제길! 즐~"
이라는 목소리와 함께 전화가 끊겼다..
때는 10시... 평균 수면시간의 3시간이 줄어들었다
나는 발신자 번호숨김이란 기술을 이용하여
016-582-****으로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축하합니다.!!
귀하는 KTF에서 제공하는 폭탄 이벤트 최우수 고객으로 당첨되셨습니다"
"정말요? 와~ 뭐하는 이벤트인데요?"
"귀하의 면상이 KTF고객중 제일 폭탄입니다"
딸칵..
반격했다.. 현재스코어 1:1 동점상황
잠시후 다시 전화가 왔다..
"오늘 전화 많이하네"
"어....엇 야! 니가 장난전화했지?"
"어? 니가 한거 아니가?"
"니가 인제금방 했자너!!! KTF 이벤트 뭐라고 하면서!!"
"무슨이벤트? 내가 뭐랬는데?"
"니가 KTF고객중 내가 제일 못생겼다며!!"
"맞나... 그거또 앤가이 못생기면 안될텐데... 니얼굴 안봐도 답답~하다"
"아...아니.. 이런! 조용해! 나한테 한번만 더 전화걸면 죽을줄 알어!"
찰칵..
후훗. 수비는 완벽하고.. 내가 다시 공격들어가야할 상황
다시 전화를 걸고...
"야! 너 내가 전화하지 말랬지"
"아! 미안 못생긴년... 내가 통화버튼을 잘못눌렀네.."
"누가 못생긴년이야?"
"니! "
"언제? 내가 언제그랬는데?"
"아까// 몬생긴게 자랑이가 떠들고다니게"
"뭐? 정말 죽어볼래?"
"배째라.. 첨부터 장난질을 하지 말든가.."
"내가 언제 장난했는데?"
"용화루반점 기억안나나?"
"그..그건 정말 용화루반점인줄 알았어!"
"니들동네 용화루반점은 KTF쓰나? 니동네 용화루반점 번호불러봐 전화해보게"
"그..그게 아니구...야! 너 몇살이야? 몇살인데 까불어?"
"어이쿠, 연세는 자신있는가 보네요이"
"나 1X살이야 너 몇살이야?"
"가스나 나이도 처물만큼 처먹고 장난전화하나?"
"너 몇살이냐구!!!"
"예순둘"
"장난하냐? 너희집 전화번호 몇번이야? 부모님이랑 통화좀 해야겠다."
"니들집은 몇번인데?"
"xxx-xxxx야! 너희집 몇번이야?"
"가스나야.. 지역번호는?"
"이.... XXX다! 너도 빨리 불어!"
"전화번호도 갈키주고 고맙다야! 이만 끊는데..."
뚝!
그러곤 폰을 끄고.. 남은 수면을 다 취한 뒤..
폰을 켜서 집에다 전화를 해서
"여보세요?"
오! 그년의 아버지로 보이는 사람이 받았다.
"아..네.. 여긴 뽀르no 전문 싸이트 o마담입니다.
연체된 금액이 6만원이 넘었더군요? 한국은행 XXX-XXXX-XXXX계좌로
빠른 송금 부탁드립니다. 연채된 금액은 6만5천3백원입니다."
"예? 저..저는 그런거 한적 없는데요?"
"네? 음.. 분명이 전화주의 주민번호와 일치하는데...
혹시 집에 자제분이 계시나요?"
"예.. 딸하나 있습니다만..."
"그럼 부인께 물어보고 아니라고 하시면 자제분이 가입하셨을 확률이 높네요^^
이런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거든요.."
"그..그렇습니까? 그런데 아들도 아니고 딸인데..."
"아. 가입하신분들중 35%정도가 여성분들입니다.."
"아...예...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여보! 이리좀 와바....소근소근
야! 이xx! 이리좀 와바! 이전화 머니? 이런거 보,지말랬지!
내가 너 이런거보라고 키워논줄 알어? 응? "
전화도 끊지 않으시고 혼내더이다
현재 스코어 2:1
굳히기로 폰 종료버튼을 지그시 누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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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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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수비는 완벽하고.. 내가 다시 공격들어가야할 상황
다시 전화를 걸고...
"야! 너 내가 전화하지 말랬지"
"아! 미안 못생긴년... 내가 통화버튼을 잘못눌렀네.."
"누가 못생긴년이야?"
"니! "
"언제? 내가 언제그랬는데?"
"아까// 몬생긴게 자랑이가 떠들고다니게"
"뭐? 정말 죽어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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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집에 자제분이 계시나요?"
"예.. 딸하나 있습니다만..."
"그럼 부인께 물어보고 아니라고 하시면 자제분이 가입하셨을 확률이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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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렇습니까? 그런데 아들도 아니고 딸인데..."
"아. 가입하신분들중 35%정도가 여성분들입니다.."
"아...예...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여보! 이리좀 와바....소근소근
야! 이xx! 이리좀 와바! 이전화 머니? 이런거 보,지말랬지!
내가 너 이런거보라고 키워논줄 알어? 응? "
전화도 끊지 않으시고 혼내더이다
현재 스코어 2:1
굳히기로 폰 종료버튼을 지그시 누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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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히
2007.01.15 17:23:37
213
2007.01.15 18:01:35
근데 말이 좀 바꼇군요 여기는 더 자세히 적혀잇어서 훨씬 재밋던데 ㅋㅋㅋㅋ
인생?OTL...
2007.01.15 18:22:50
쏠로잉~~
2007.01.15 22:52:32
이재민
2007.01.16 12:16:08
쿨럭
2007.01.16 15:51:27
니얼굴판타지;;
2007.01.16 20:25:27
총개구리
2007.01.17 14:02:18
우하하
2007.03.15 19:32:43
016
2007.03.24 19:11:21
고도리삼바
2007.10.08 20:05:45
2.<>띠리리리링.... 띠리리리링.
3.<>아저씨//네 xx반점입니다.
4.<>나//단무지1개요. (전화를끊는다.)
5.<>아저씨//아 왠장난전화 ;;
6.<>띠리리리링.띠리리리링
7.<>아저씨//네. xx반점입니다.
8.<>나//단무지2개요(전화를끊는다)
9.<>띠리리리링.띠리리리링
10.<>아저씨//야이자식아!! 장난전화하지마!!
11.<>나//여보세요?(다른사람인척)
12.<>아저씨//아.죄송합니다.어떤녀석이장난전화를해서요.뭘드릴까요?
13.<>나//단무지3개요.
14.<>아저씨//xx아!!
15.<>나//진짜배고파여 ㅠ 그러니 단무지3개만 ㅠㅠ(전화를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