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애국가





1절:프로토스



프로브와 미네랄이 마르고 닳도록~

캐리어가 보우하사 우리기지 만세~

포톤캐논 삼천리 다템강산~

공격시엔 찌짐이로 질럿 보호하세~



2절:테란

기지위의 배틀크루저 철갑을 두른듯~

일꾼러쉬 불변함은 테란기상일세~

시즈탱크 삼천리 벙커강산~

가디언엔 골리앗으로 기지보전하세~



3절:저그



히드라는 공활한데 늦고 위력없이~

저글링은 초반러쉬 일편단심일세~

디바우러 삼천리 개때강산~

가디언은 선봉으로 기지 아작네세~



4절:랜덤



이 기술과 이 맵으로 용돈을 다하여~

단축키나 마우스나 둘다 사랑하세~

피씨방 삼천리 화려동네~

배틀넷엔 배신으로 승률 보전하세~~





스타를 빛낸 100명의 폐인들







겜광많은 이 땅에 대한민국에

블리자드스타크 터잡으시고

치터 퇴치 뜻으로 베넷 세우니

겜방마다 훌륭한 고수도 많아.

테란, 저그, 프로토스 다양한 특성

개성넘친 세 종족.

밤새도록 올나잇 밥도 안먹어.

점점 폐인 되가네.

이젠 그만 끊고파.

하지만 그게 안 돼.

마음과는 달리 어느 새 게임방

악마의 스타크~





2절.



스타 시작한 지가 한 달이 지났네.

러쉬 당하는 것도 이젠 지겨워.

이번에는 반드시 막고 마리라

다짐하고 게임을 시작했는데.

최적화에 맞춰서

배럭지려다 삽질하는 scv

오버로드 두둥실 불길한 예감,

작렬하는 6드론,

마린 아직 생산 중. 떠오를는 커맨드.

저글링은 러쉬. 맞서싸운 일군.

하수는 괴로워~







초반 러쉬 당해서 빈대가 되네.

눈치보며 미네랄 가스도 좀 줘.

주인없는 멀티에 건물 옮기니

대한민국 만세다 빈대 생활 끝.

오자마자 히드라 양심도 없냐.

일군만은 살려줘.

구석꼼친 SCV들켜 버렸다.

전력질주 대탈출~

scv라 살았다.

체~력 육십은 강해.

도망가며 말뚝.날 잡으면 용치.

끝까지 개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