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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0,254
1.초보남편일기
1.아내가 설거지를 하며 말햇다.
"애기좀 봐요"
그래서 난 애기를 봣다.
한시간동안 쳐다 보고 잇다가 아내에게 행주로 눈탱이를 얻어 맞앗다.
2.아내가 청소를 하며 말햇다.
"세탁기좀 돌려요!"
그래서 난 낑낑대며 세탁기를 빙빙 돌렷다.
힘들게 돌리고 있다가 아내가 던진 바가지에 뒤통수를 맞았다.
3아내가 TV를 보며 말햇다.
"커튼 좀 쳐요"
그래서 난 커튼을 '툭'치고 왓다.
아내가 던진 리모컨을 피하다가 걸래를 밟고 미끄러져 벽에 옆통수를 부딪혔다.
4.아내가 아기를 재우며 말했다.
"애 분유좀 타요"
그래서 난 분유통을 타고서 '끼랴 끼랴'했다.
아내가 던진 우유병을 멋지게 받아서 도로 주다가 허벅지를 꼬집혀 퍼런 멍이 들엇다.
5.아직 잠에서 덜깬 아내가 출근 하는 내게 물엇다.
"문닫고 나가요"
그래서 문을 닫았다.
나갈수가 없었다.
한시간 동안 고민하여 서있는데 화장실을 가던 아내가 보더니 엉덩이를 걷어차고 내쫓았다.....
너무순진해도 탈인가봐요 ㅎㅎㅎ 불쌍하죠?
1.아내가 설거지를 하며 말햇다.
"애기좀 봐요"
그래서 난 애기를 봣다.
한시간동안 쳐다 보고 잇다가 아내에게 행주로 눈탱이를 얻어 맞앗다.
2.아내가 청소를 하며 말햇다.
"세탁기좀 돌려요!"
그래서 난 낑낑대며 세탁기를 빙빙 돌렷다.
힘들게 돌리고 있다가 아내가 던진 바가지에 뒤통수를 맞았다.
3아내가 TV를 보며 말햇다.
"커튼 좀 쳐요"
그래서 난 커튼을 '툭'치고 왓다.
아내가 던진 리모컨을 피하다가 걸래를 밟고 미끄러져 벽에 옆통수를 부딪혔다.
4.아내가 아기를 재우며 말했다.
"애 분유좀 타요"
그래서 난 분유통을 타고서 '끼랴 끼랴'했다.
아내가 던진 우유병을 멋지게 받아서 도로 주다가 허벅지를 꼬집혀 퍼런 멍이 들엇다.
5.아직 잠에서 덜깬 아내가 출근 하는 내게 물엇다.
"문닫고 나가요"
그래서 문을 닫았다.
나갈수가 없었다.
한시간 동안 고민하여 서있는데 화장실을 가던 아내가 보더니 엉덩이를 걷어차고 내쫓았다.....
너무순진해도 탈인가봐요 ㅎㅎㅎ 불쌍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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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2008.05.12 00:06:07
이카루스
2008.05.12 00:11:15
시공
2008.05.12 16:02:56
BIGBANG
2008.05.12 21: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