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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0,254
읽기전에... 한말씀 하겟습니다..
정말 슬프구요.... 하나하나 읽어주세요...정말 슬퍼서....
사람들이 많이보는 유머게시판에 올렷습니다..
원 게시물 - 삭제되었다네요. 사진이라도 올릴까요...
제목 - 제 인생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내용 -
저는 올해 32살로남부럽지않은(?) 인생을 살았다고 자부할수 있습니다.
저희집은 제가 어릴때부터 못 살았습니다.
신용불량자에 생활보호대상자 하지만 아버지의 수입으로는 국가보조금이 지원되더라도
3식구가 살기에는 버거웠습니다.
거기에 아버지가 사업하다가 동료의 배신으로 2억이라는 빚더미를 짊어지게 되었고
어머니까지 공사장에 밥지어주거나 파출부를 하는 등 어려운 날을 보냈습니다.
결국 생활비가 모자라 사채업자에게 2천만원을 빌리게 되었는데 이것마저 값지못하고
빚독촉이 들어오자 아버지께서는 결국 목을매어 자살하시고 말았습니다.
그때가 제가 6살때였습니다.
그이후로 어머니와 저는 힘겹게 빚을갚으며 살아갔지만 힘든기색을 보이지않으려고
애를썼습니다.
그이후로 저는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진학했지만 고등학교에 들어서자
엄청난 수업료에 정부지원을 받는 저희도 감당하지 못할정도로 사정이 악화되었습니다.
급식비, 학교운영지원금 등등 초중학교와는 다르게 추가로 내야할것이 너무 많아서
저는 주말마다 공사장을뛰며 일당을받아가며 생활비와 수업료를 납부하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진 그럭저럭 살아왔지만 이때쯤 어머니의 건강이 극도로 악화되어
결국 모아놓은 돈마저 몽땅 어머니의 병원비로 지출하게되었고 결국은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
그날로 저는 자퇴서를 내고 어느 타이어만드는 중소기업에 취직해서 돈을 어느정도 모을수가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모은 돈을 들고 중소기업을 나와 사업을 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아주 잘되었습니다.
하지만 곧이어 IMF가 터지고 사업은 쫄딱망하과 빚더미에 눌러앉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사업을 다시 일으켜 세울려고 투잡을뛰며 어렵사리
노력한 끝에 결국 회사는 다시 살아나게되고 빚마저 몽땅 갚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쯔음 초등학교 동창을 만나 인생이야기를 나누며 술을 먹다가 뻗어버리고 되었는데
어디서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야 일어나, 일어나라고 이 시키야, 안일어나면 ,,.병.,,. 10바퀴다"
잘들리진 않았지만 일어나보니 깜짝놀랄수밖에 없었습니다. 방금까지
친구와 술을먹고 있는데 작은 방안에 여러명의 사람들이 있는것이었습니다.
그때 제 뇌리를 수치고 지나간 것이 있었습니다.
아시-발꿈 아시-발꿈 아시-발꿈 아시-발꿈 아시-발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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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ㅅ-ㅂ 이 모든게 꿈이었구나
그때 옆에있떤 A병장이 말했습니다. 좀있으면 고스트가 핵을쏠테니 우리는
A지역으로 달려오는 저글링들을 막는것이 우리의 임무다
저는 마린들이 주로쓰는 임페일러 가우스 소총을 들고 달려오는 저글링들을
쏴죽였씁니다. 그때 고스트가 "튀어 떨거지들아"
그때 제눈앞에는 Nuclear Launch Detected라는 글자가 뜨며 핵이 제 머리 위로
날라오는것을 느꼈습니다.
"아 내인생은 이걸로 끝이구나ㅜㅠ 어무이,,,사랑합니다"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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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뜨니 제손에는 빨갛고 흰색 공이 쥐어져있고 옆에는 괴상한 생물체가 있었습니다.
삐까삐까~~
아 또꿈이구나
그래 나는 한지우 12살이었지, 내꿈은 포켓몬마스터
이상한꾼을 꿨지만 내꿈은 포켓몬마스터라는것은 변하지 않는다
그렇게 저는 오늘도 포켓몬마스터를 향해 힘차게 달려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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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2008.07.23 20:39:25
타락한v달
2008.07.23 20:53:34
감동 받을라는 찰라에 갑자기 꿈이라네;
이카루스
2008.07.23 21:39:59
Look™
2008.07.24 06:58:30
satan
2008.07.24 08:42:00
사망드레스
2008.07.24 14:15:29
Happy Days
2008.07.24 18:43:07
전효빈
2008.07.25 05:3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