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욘나 어이가없어서,....



친구들 3명이서 만나서



영화를 보러갔음



다크나이트는 제가 봤고



놈놈놈은 다른 친구놈이 봐서



결국 다찌마와리를 봤는데



그냥 무상무념으로 보면 볼만했음



그리고 영화관에서 나오는데



생각해보니까 이 주변에 깡패가 많다고 엄마가 어제 그랬었음



근데 설마 고3이나 먹고 삥뜯기겠거니 하고서



친구들이랑 그 주변에서 놀다가



뭐좀 먹으려고 매장 밖으로 나갔는데



갑자기 어느 형이 어깨를 걸치더니



조용히 하라면서 끌고 갔음



그섀퀴 얼굴보니까 욜라 이빨 틔어나온게



호나우딩요 닮음 아오 빡쳐



욘늬 어두운 곳으로 끌고가더니



돈얼마 있냐고 물어보길레



영화보고 이것저것하느라 3000원정도 있냐고 했더니



그거밖에 없냐면서 친구를 떄림



그러니까 친구가 빡쳐서 먹고 있던 콜라를



그 호나우딩요같은 썌키한데 던졌음



그러자 호나우딩요가 메시한테 패스하죠.



메시는 공을 받고 떨어진 곳은



풀로 뒤덮힌 축구 행성이에요.



앙리는 폭풍을 부르는 정글로 들어가죠.



앙리가 공을 차자



우동먹던 램파드가 나와서 붕뜨더니



공을 차는 데, 어디로 차냐면 무인도.



내가 골을 넣는거야.



그러자 베컴이 갑자기 튀어나오죠.



모두 이렇게 펩시를 마시죠.




출처: 네이버 친목 다지기 카페 Lost Cafe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