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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0,254
이세상에 모기를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은 아마 없을것이다
지살겠다고 우리에게 주는거 없이 빼앗아만가는 죽일년(암놈만 피를빤다죠..)
밤에 잘때 윙~ 소리 한번귀에 스치면 귀신보다도 두려운존재..
모기때문에 들어가는 피... 돈... 혹시모를 균.. 정말 쓸대없는 종자들이다
누구나 한번 모기에게 이유없이 뜯기고 끓어오르는 분노를 느꼈을것이다...
나또한 오늘 의자에 앉아 컴퓨터하다 모기한마리한테 다리만 6방뜯겼다..
먹을만큼 먹었으니 배불러서 이제 안물겠지.... 라 생각하고 특별히 조치안하고
걍있는데 연이은 연속콤보에 팔둑 3군데를 더물리고 끝내 인내심이 폭발!!!!
F킬러를 찾아봤지만 다썼는지 보이지 않았고 할수없이 손으로 죽이기로하고 찾아봤는데
점점 모기가 진화를 하는것인가.. 빠르기도 빠르지만 얼굴앞에서 깝쭉대다가 몇번 부딧히더니
사라지고 한참없어졌다가 한번 휙~ 지나가서 숨어버리고... 날가지고 노는듯했다
순간 너무 억울하고 모기가 너무 얇미운 생각이 들어 이놈을 죽이지않고 산채로 잡아야겠다는생각을했다 그다음은... 최대한 잔인하게...낄낄...
그리고 과자가 들어있던 플라스틱통으로 벽에붙어있는 그놈생포..
은박지로 입구를 막아주는 센스~ 날 8번이나 물고 죽은척해도 시원찮을판에
나에게 반항이라도 하듯 안에서 정신없이 요동을 치고 난리법석을 떨었다.
본격적으로 고문에 들어가기 앞서 가볍게 타격을 줄수있는 흔들기.
안에서 토를 했는지 아까먹은 피가 얹혔는지
비틀거리며 바닥에서 날아가려고 하지않았다.
곧바로 쉴틈을 주지않고 바로 수술에 들어갔다
물론 자르기만하지 붙이는건 안한다 날개 한짝과 다리두개절개(모기다리는 총6개)
날개와다리를 잘랐는데도 저렇게 아직도 멀쩡.. 징~한것..
역시 인간에게 저항하는 곤충답군..
가위로 다시한번 침을제거한후 그대로 불구가 된상태로 약 30분 방치.. 고통을 더하기위해..
죽지만 마라....
30분후 정말 기적같이 죽지않고 아까와 똑같은 혈기로 버티고있었다.
머리피는 고대기를 처음에 달궈놓지 않고 모기를 놓고 고대기를 켰다.
고대기가 점점 뜨거워자 모기가 몸부림치고 하도 고대기 밖으로 튀어나가 한번 봐주기로했다
일단 여기서도 꽤 고통을 느꼈을듯..
차라리 여기서 그냥죽지...불쌍한것.
환풍기같이 생긴 선풍기 3단을 틀어놓고 그대로 낙하......
꼭 해보고 싶었다..^^;
선풍기속을 통과한 모기.. -0- 생각대루라면 몸이 갈기갈기 찢겨야 정상이었는데
죽은거 같이 사진은 나왔지만 아직살아있었다. 끈질긴 녀석.
F킬러가 없어 향수를 뿌렸다..
향수에 젖어서 숨이 넘어가기 직전이었다.
바로 은박지를 살포시 말아서..
화형 시켜버렸다.
혹시 살았을지도 모른다... -_-;;
그냥 니 팔자다 생각해~ 그래도 원없이 먹고 갔잖아. 안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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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힘들다;;;
내 이름은 '블러드'
나는 지금 광기에 미쳐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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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
2008.08.18 11:56:59
선물
2008.08.18 12:30:54
시공
2008.08.18 13:23:31
인생이란
2008.08.18 14:00:20
그보다 Mogi 님..동족이...
MoGi
2008.08.18 14:01:09
사망드레스
2008.08.18 14:32:49
타락한v달
2008.08.18 17:30:36
타락한v달
2008.08.18 17:36:42
사망드레스
2008.08.18 20:11:13
-사람죽이고 사람됀 모기
blade
2008.08.18 21:30:53
MoG
2008.08.19 02:02:58
펄랑벌렁
2008.08.21 10:07:30
-같이 화형됀 은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