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유머 란에 올린건 죄송하지만,

모든 만국민이 보아야할 중요한 이야기라고 생각되서 여기 올렸습니다.

지루하시겠지만 제 이야기를 들어주십시오.

제가 뉴질랜드 남섬에 가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뉴질랜드에서 남섬을 운영하시는 한국 교민이시죠.

그분도 독도 문제에 관심이 많으시더군요.

한국학생도 많이 오냐고 물어보았더니,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우~많이오죠. 근데 한국애들만 오면 막 더러워진다니깐요. 교육도 안된애처럼 더럽게 하고 간다니깐요."

반면 그분은 일본 이야기를 꺼내시더군요.

"일본애들은 얼마나 착한지.. 정말 치울게 밥그릇 하나밖에 없어요."

저도 한국을 욕하는것은 아니지만,

문화수준은

한국이 일본보다 "월등히" 낮습니다.

물론 영어가 좀 서투른 일본이기는 하지만,

일본인들은 그만큼 깨끗하고 단정한 민족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한국은 어떻습니까?

최근 문화수준에 대해 외국인들에게 투표를 시켰습니다.

우리나라가 55개국중 꼴등이더군요.

예상했습니다.

그렇게 외국인들을 쳐다보며 신기해 하던 우리나라 국민들이 아닙니까?

여러분, 독도 문제를 해결하려면 문원기록은 필요없습니다.

단, '제 3자'의 인정이 필요할 뿐이죠.

그런데 여러분,세계는, 제 3자는, 바로 '빚 좋은 개살구'대한민국편을 들까요,

아니면 외국인에게 지나치게 친절한 일본편을 들까요.

우리는 여기서 반성을 해야 합니다.

왜 한국 교민까지 일본 편을 들게 만들어야 하나.

외국인들은 우리 사회에 크게 기여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천냉동창고 폭발 사건때도 외국인 노동자가 수두룩했죠.

그들은 그렇게 위험속에서, 먹고 살기도 힘든 월급으로 우리나라 사회를 떠받쳐주고 있습니다.

그런 외국인에게 우리는 어떻게 대했을까요?

친절하게 인사한번 해주지는 못할망정, 신기하게 쳐다보고 하지 않았을까요?

독도 이야기를 따져 보죠.

정말 양심적으로,

당신네들은 일본이 문제를 야기 시킬'때에만' 욕만 하지 않았습니까?

욕만 할게 아니라, 좀더 독도에 관심을 가지고 집중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이명박 쇠고기 수입때문에 촛불시위 하다가,

또 베이징 올림픽때문에 잠잠해지더군요.

이게 바로 우리의 문제입니다.

고리타분한 말이지만,제발 "나하나 쯤이야"하는 생각을 버려주기 바랍니다.

당신네들이 외국인에게 경솔한 말을 했다거나 언짢게 했던 행동들이 독도 문제에 반영이 된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손 으로 독도를 지킵시다.

일본과 비교해서 남부끄럽지 않은 선진국, 대한민국이 됩시다.

지금까지 제 지루한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