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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비아 반줄
사망요인: 해수면 상승
지구 해수면 상승은 이미 고질적 환경문제 중 하나. 특히 바다에 접한 저지대 도시로서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서아프리카의 소국 감비아의 수도 반줄은 하루하루 높아져가는 해수면 때문에 도시가 물에 잠겨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음.
미국 디트로이트
사망요인: 자동차산업으로 한때 번영을 구가했던 디트로이트. 1950년대에는 인구가 180만 명에 달했으나 이후 인구 유출이 시작되어 현재는 과거의 1/3 수준으로 줄어든 상태이다. 실업률이 10%가 넘고 양극화가 극심하며, 높은 범죄율로 악명이 높다. Morgan Quitno Awards에서 인구 50만 이상 미국 도시 중 가장 위험한 도시로 선정되기도. 특단의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 한 디트로이트의 퇴락은 지속될 전망.
러시아 이바노보
사망요인: 소련 시절 잘 나갔던 방직공업의 중심지. 소련 해체 후 쇠락의 길을 걸으며 여성 인구가 남성을 초과, 출생률 하락, 사망률 증가 등 인구 감소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과거의 번성이 무색하게 지금은 현대적 공업시설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낙후도시로 전락. 이 때문에 젊은이들이 끊임없이 가까운 모스크바로 빠져나가고 있다.
멕시코 멕시코시티
사망요인: 지반 침강, 수자원 부족
멕시코시티의 2000만 시민들의 주 음용수는 지하수. 그러나 지나친 지하수 개발로 인해 도시 지반이 가라앉아버릴 위험에 처해있다. 통계에 의하면 일부 지역은 100년 전에 비해 9미터나 지반이 침강했다고 한다. 게다가 토양 건조화가 진행되고 땅 속의 지하수도 점점 말라가는 등 식수 부족의 위기까지 내포.
이탈리아 나폴리
사망요인: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화산인 베수비오 화산과 인접. 베수비오 화산은 79번이나 분출한 활화산으로 유럽에서 지난 100년 간 유일하게 분출한 화산이다. 마지막 분출은 1944년에 일어났으며, 현재도 여전히 증기를 뿜어내고 있다. 베수비오 화산에 인접한 인구 400만의 도시 나폴리는 만약 폭발이 일어난다면 폼페이의 운명을 면할 수 없을 것.
미국 샌프란시스코
사망요인: 캘리포니아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2086년 이전에 샌프란시스코에 진도 7 이상의 초강진이 발생할 확률이 75%라고 한다.
말리 팀북투
사망요인: 심각한 사막화.
사하라 사막 남부와 인접한 도시들은 사막화 현상의 심화로 녹지가 사라지고 건기 때마다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그 중 피해가 가장 심한 도시는 1000년 고도인 팀북투로, 일부 지역은 이미 모래에 파묻혀 사라지고 있다.
이탈리아 베니스
사망요인: 물 위의 도시 베니스는 사실 물 속으로 잠겨가고 있는 도시란 표현이 더 정확하다.
이 현상은 지난 1000년 동안 계속되어 왔지만 금세기 들어 그 속도가 급속히 빨라져 지난 100년 동안 24센티미터나 물에 잠겼다. 정부는 도시 보수계획을 세워 침수를 막으려 하고 있지만 이 계획이 실효를 거둘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태.
상디
2008.12.04 12: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