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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0,254

무서운 이야기... (심약자 읽어도 됨)

조회 수 1367 추천 수 0 2008.12.28 13:46:55


띵동.
한 남자아이가 엘리베이터를 기다린다.....

그리고 엘리베이터에 있던 사람은 그의 엄마로 추정되는 한 사람

여자-  엄마가 기다렸잖아 오늘도 보강수업했니? 어서들어가자..
아이-  ...엄마 오늘 약간 달라보여...
여자-  으응..? 그렇니? 하하.....

둘은 18층을 눌렀다.... 엘리베이터는 움직인다..

스윽 스으으윽
스윽 스윽

4층 정도되자 .. 여자가 목을 돌린다.....
상상해보라 키는 한 180정도된다... 그녀는 갑자기 씩 웃는다.
그녀는 피를 뚝뚝흘렸고... 온몸은 차가웠다...
엘리베이터는 정전이되고 깜빡깜빡 됬다.
그럴때마다 여자는 빠르게 움직였다.... 빛보다 빠르지만 그림자처럼 서서히....

아이는 두려움을 잊으려는지 계속 가만히 있었다... 그아이의 등은 식은땀으로 젖어있었다.

여자는 입에 피를 뭊히고 약간
조크바이러스에 나오는 여자같은 얼굴을 40도 정도 돌리며 말했다...
" 내가....아직도..니 엄마로 보이니.."

그녀는 끼아아아아아아 소리를 내며 차갑고도 날카로운 손으로 아이의 목을 잡았다.
아이는 아무말이 없고 단지 식은땀만 흘리고 눈은 점점 커졌다

엘리베이터에 있는 비상벨 위의 스피커에서는  죽은사람들의 "끄어어어어어....."소리로 가득찼다
스피커가 터지고 피가 흘러나온다..

여자는 다시 입을 귀까지 쫙 벌리며 말했다...
" 내가 ...니 엄마로...보이니...?"








토시오(아이) - 응 엄마 오늘 저녁 매뉴는 뭐야?
엄마 - 토시오 ! 다른 앤줄 알았잖니...? 호호호 엄마가 오늘은 맛있는 카레라이스 해놨단다.
토시오 - 엄마! 나 오늘 유치원에서 칭찬받았다!
엄마 - 그랬니? 역시 넌 엄마 아들이야! 후훗!

                                                                      빠바밤~
                                                                                마지막 화면은 크게 '안녕' 이라고 나타난다


p.s 어떤가요? 제가 영화를 하나 구상했는데 욕설은 자제해 주시구여.... 다음 편도 구상해보겠습니다~
                                                                                                                                               -낡은망토

형이야..

2008.12.28 16:31:07

........음.....;;;;;;;;

뎃알프

2008.12.30 18:48:04

첫장면에 왠지 오싹할듯 싶었는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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