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삼국지 6을 가끔씩 하는데요..
병사는 별로 안모아요..삼국지 6은 전쟁하는게 별루 재미가 없어서..
그런데 가끔가다가 컴퓨터인 적이 쳐들어 올때가 있는데..
그때는 대게 성에서 싸우죠..
그런데 무작정 나가기 보다는..역시 성안에서 방어하는게 최고죠..

아시는 분이 있을지는 모르곘습니다만 일단 쓰겠습니다..

우선 적이 쳐들어오면..적과 정면 방향으로 향했을때 제일 가까운 성문 바로위에
2,3부대 정도를 올려놓습니다..(절대 공격나가지 마세요..공격나가면 질가능성 높음..)
화살 공격은 종류를 보통이나 화시로 두시고..(철기병 같은 경우는 화시로 하면 난감함..)
나머지 성문에는 1부대나 2부대씩 올려놓습니다..(장수 많으면 2부대씩..)
그런데 의외로 많이 올거같은 성문에 적이 별로 안올때가 있고..수비가 허술한데로 갈때가 있음..
그럴때는 할수없이 턴이 1번 끝난후 부대가 많은쪽에서 1,2부대 찝어서 보냅시다..
적이 성문으로 쳐들어오다가 후퇴하면..나머지 적이 성문 공격하는곳에 가서 집중공격~
부대가 넘쳐나는 분은 2부대 정도를 관청안에 넣어노으세요..화살 쏴야하니..
만약에 성문이 뚤리면 3부대 정도 성문에서 내려와 적 부대를 둘러쌉시다..
허나 붙어서 통상공격 하지 마시고..화시로 바꿔서 사방에서 일정한 간격을 두고 화살날리세요..
병사가 별로 없을때 붙어서 공격하면 전멸 가능성이..그걸로 모자라 관청 점령..


경험담:제가 유비로 플레이 했는데..다른 장수는 다 컴퓨터였구요..
갑자기 완에서 조조가 쳐들어왔습니다(전 신야에..)
그래도 평소에 모아둔 장수가 꽤있고..(한 4명?)병사도 2만 5천?3만? 이정도 됬는데요..
조조 병사는 약 7만 --;;;;그래서 전 나가서 싸우는건 불리하겠거니 생각하고..
그당시엔 부대가 10부대가 있었는데도 병사가 적었는데..
적당히 분할을 해서 출진했습니다..
그다음 서문에는 3부대..동문에는 2부대.. 남문에는 2부대.. 북문에는 3부대를 뒀어요..
그러더니 서황이랑 하후돈이랑 우금이 남문으로 돌아가네요 --a;;;;
서문과 동문엔 2부대..남문에 1부대..
근데..진짜 조조군 7만 이라는 군사가..단 3턴만에 거의다 녹았어요 --;
2턴째에 서문에서 1부대 빼서 남문으로 보냈습니다..
4턴째에..조조군 전군 퇴각 --;
그때서야 화살방어가 얼마나 좋은지 알았습니다..


님들도 이방법 써보세요..방어하는건 참 좋습니다..

ps:원군 요청하시는거도 좋습니다..뒤에서 화살날려댈려면..ㅋㅋ;대신 늦게도착하죠..
* 송승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1-03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