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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인보우 식스 공략 길잡이 [머린이마린]입니다^^
오늘은 제 2 탄 콩고에서 주어진 임무입니다. 자, 그럼 시작해보죠.

미 션 명 : 콜드 썬더
장       소 : 콩고
사건개요: 대기업 호리존 그룹의 지원을 받던 연구진의 박사가 얼마 전 콩고에 있는 반군에게 납치를 당했다.
                  호리존 그룹에선 현재 언론에 박사가 실종되었다고만 알려두었다.
                  이번 임무는 콩고의 납치된 박사와 그의 조수를 구하는 것이다. 적들은 박사와 조수를 곧 다른 곳으로
                  후송하기 위해 정글에 위치한 자신들의 아지트에 숨겨두었다. 이들이 후송시키고자 하는 곳이 어딘지는
                  모르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놓치면 박사를 구할 수 없게된다.  아지트인 만큼 적들이 매우 많고 경비가 삼엄하다.
알아둬야 할 사항: 아지트 2층 구석방에 박사가 잡혀있다. 아지트 지하에는 그의 조수가 잡혀있다.
                                 약간의 총성만 들려도 이들은 곧 사살될 것이다. 대부분의 적들은 아지트 앞 공터에 텐트를 치고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니 앞 공터에 있는 텐트 근처에는 가지 않도록 한다.

자, 이제부터가 진짜 레인보우의 스토리입니다. 1탄은 걍 초기 연습정도였죠.
어떤 사람들은 '레인보우 그까이꺼 혼자서 다 깬다! 팀원 없어도 돼!' 라고 하지만 그건 난이도가 낮을 때 이야기죠.
난이도가 높아지면 왠만해선 플래이어가 적을 죽일 수 없습니다. NPC가 적을 더 잘 죽입니다.
그러니 전략(공략)이 매우 중요하죠.

자, 주저리주저리 서론은 이제 그만하고 작전을 짭시다.

 

이번 작전에는 데몰리션이나 여타 다른 팀은 필요 없습니다. 
원활한 임무 수행을 위해 팀원은 6명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복장은 다들 아시겠죠? 키와 스탯에 맞게 입히시고,
요번 미션에 빠질 수 없는 심장박동 감지기도 챙기십시오.
총기는 모두 소음기가 달린 무기를 사용하십시오.



자, 팀을 구성햇습니다.
작전 지휘는 블루, 2층 인질 구출은 레드, 지하 인질 구출은 그린, 적 소탕은 골드
입니다. (골드는 1탄과 마찬가지로 공격 스탯이 좋아야 겠죠?)



1층 작전입니다. 보통 평범한 분들은 후문을 통해 아지트로 들어가시지만
그 위치는 아군에게 매우 불리한 위치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들어가느냐?
 일단, 3팀 모두 적의 후방에서 알파로 대기하여 후방의 적들을 모두 소탕하고 아지트 쪽으로 이동합니다.
맵을 자세히 보시면 아랫 쪽에 담이 허물어져 생긴 공간으로 정문 쪽으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보일 겁니다.
그린은 지하 입구 앞에서 코드명 찰리로 대기시키시고, 골드와 레드가 담 쪽으로 이동합니다.
레드는 알파 코드로 벽돌담에 대기 시키시고, 골드를 델타 코드로 잠시 세워두셨다가 델타를 실행,
정문을 지키는 반군을 처리하며 정문으로 해서 건물 내부로 들어갑니다.
정문 앞에서 코드명 델타로 세우시고, 밑에 팁*(나중에 밑에 팁을 참조)을 따라 하신후 델타를 실행하여
골드가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앞에서 다시 코드명 찰리로 대기하게 하세요. 
   
          

찰리를 실행, 그린과 골드가 양 옆에서 지하를 장악합니다.
동시에 들어와야 하기 때문에 이동속도를 잘 조종하여 양팀이 동시에 지하로 들어오도록 해주세요.
(적은 아군이 보이면 아군과 교전을 하지않고 먼저 인질을 쏘는 성향이 강합니다. 약간이라도 시간을 주면
인질이 죽게 됩니다.)
골드는 다시 1층으로 올라오고, 그린은 에스코트 모드로 브라보 코드를 먹여놓습니다.



이제, 알파를 실행하여 1층의 남은 적을 처리하고 2층으로 레드팀이 올라가게 하십시오.  
이제 2층 지휘입니다.



여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유저가 여기서 인질이 사살되거나 아군이 사살되는 뼈 아픈 고통을 겪게됩니다.
레드 팀을 2층 중앙 지역에서 알파로 대기시키시고, 플레이어가 심장 박동 감지기로 숨은 적을 찾아야합니다.
지도에 표시된 적은 실제론 그 지역에 없고 대부분 좌측, 혹은 우측 방에 숨어있습니다. 매번 할 때마다 숨는 방은
달라지므로 플레이어가 반드시 처리해야 되는 적입니다. 심장박동 감지기로 찾으셨으면 플레이어가 조심스레 움직여 녀석을
제거하여 주십시오. 섬광탄도 사용하면 안 됩니다. 적을 제거하였으면 알파를 실행, 레드가 인질을 확보하게 하십시오.
레드팀 코드명을 브라보로 대기, 브라보를 실행하여 모든 팀을 철수시킵니다.
이것으로 모든 작전을 짰습니다. 이젠 작전을 실행해야 겠죠? 그 전에 몇 가지 이 맵에서 절대 놓치면 안 될 팁을
알려드립니다.

만약 팁을 실천하지 않으시면  패배를 맛 보시게 될 겁니다.
첫번째 팁은 옥상에 보초를 서는 적입니다.



이 적은 지도에 표시되지 않았으며, 옥상과 2층 계단을 왕복하며 다닙니다.
이 녀석을 처음 작전 도입부 때(모든 팀을 알파로 대기시킨), 제거하여 놓치 않으면 작전의 큰 지장이 생깁니다.
이 녀석은 총성이 울리지 않아도 아지트 건물 내에 반군이 죽으면 상황을 파악하러 내려옵니다. 그래서 적들의 위치가
변동이 생기므로 반드시 제거해 놓고 시작해야 합니다.



두번째 팁은 역시 중요한 반드시 해야할 팁, 골드 밀어주기입니다.
골드는 위 그림과 같은 루트(노랑)로 진행하게 되며, 골드가 이 루트대로 이동할 시
대부분 건물 내 코너 부분을 돌다가 모두 전사하게 될 겁니다. 이 팁을 실행해야 되는 이유는 작전을 짤 때
1층과 2층을 이어주는 계단마저 1층 지도에 포함되어 나오기 때문에 계단 밑 현관에서는 골드에게 자세한 명령을 내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 그리고 절대 어느 누구도 후문(빨간 루트)로 이동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철수할 때는 상관 없는데, 진입할 때는 죽음의 루트입니다.)

골드 밀어주기는 다음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골드는 현관 약간 앞에 못 미쳐 델타로 대기할 것입니다. 이때 플레이어가
골드 선두를 몸으로 슬금슬금 밀어주시면 2에 표시된 적을 골드가 볼 수 있습니다(2에 표시된 적은 골드를 볼수 없습니다.)
비록 팔 밖에 보이지 않아서 NPC는 반응하지 않지만 플레이어가 팀 바꾸기로 골드를 직접 조종하여 팔을 쏴서 제거하십시오.
그런 다음 다시 블루가 되어, 골드를 벽끝까지 미십시오. 그 다음 골드 뒤로 물러나 델타를 실행하면 1에 표시된 적도 순식간에
처치합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절대 1에 표시된 적을 제거하지 못합니다. )
(참고로 1에 표시된 적은 정문을 지키던 녀석으로 가끔 이 위치로 들어옵니다. 이 위치로 만약 적이 오지 않고
정문에 계속 있었다면? 당신은 럭키가이. 아주 손쉽게 진행이 되겠죠? 골드 밀어주기를 안하셔도 될 겁니다.



이 정도로 슬금슬금 밀어주고, 골드로 팀을 바꾸면?



짜잔~~~ 적의 팔이 보입니다. 갈겨서 죽이세요.



아주 조금이나마 팔이 보이지만 조준사격 하면 됩니다,

그리고 다시 블루로 바꿔서 이 정도로 다시한 번 밀어줍니다.
자, 여기서 델타를 실행하면 NPC가 뻘짓하지 않고 적을 제거합니다.

자, 모든 걸 익혔으니 플레이를 해보죠.



초반 도입부 때, 이런 엑스트라들은 미리 다 제거하자.


자, 모두 적의 아지트를 향해 고고고!!!
결과는 과연?
.
.
.
.
당연히 퍼펙트 클리어입니다.(급 마무리 이유는 사진을 더 이상 못 올려요, 4메가 바이트 꽉 찼네여 ;;)
난이도가 높은 2탄이 얼마나 까다롭고 어려운 맵인지 고수분들은 동의 할 겁니다.
이 공략으로 유쾌한 클리어 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다음에 레인보우가 파견되는 곳이 남 태평양이라는 군요. 저 같은 전략가가 안 가면 안 되겠죠?
시원한 바다를 보며 바캉스를 즐기기 위해(과연 시원한 바다가 있을 까?), 레인보우 공략을 위해,
이상, [머린이마린] 이었습니다.^^

댓글이 돈 드는 것도 아닌 데 좀 하고 가시징?

예전 서명을 보니, 난 중2병이었던 모양이다...

  • 1
  • 흑형들의 치열한 싸움
  • 2011-06-07 16:59
  • 2
  • 나이키 쩌는 광고 [1]
  • 2011-06-07 16:54
  • 4
  • 송승근님!!!!!!! [1]
  • 2011-01-09 19:44
  • 5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1-01-09 19:43
  • 6
  • 툴리여 안녕~! [7]
  • 2010-10-09 15:24
  • 9
  • 198킬 0데스 [1]
  • 2010-09-15 21:58

  • 선물

    2009.05.29 01:15:24

    어우 ... 또 맘에 안드는 점이라면 저렇게 루트 설정해서 전략적으로 해야 한다는것이 .. 크윽
    무슨 뭐 장비도 그렇고 이동경로 설정도 그렇고 무슨 모드니 .. 좀 복잡하네요.
    제가 이탄하고 지웠을 기억에는 그냥 대충 다 보내놓고 죽으면 다른 캐릭 쓰고 이런식으로 했었는데
    1탄에 비해서는 조금 어렵더군요. 그래도 깨긴 했는데 흐음 ....

    암튼 댓글 달고 갑니다.

    얌마

    2009.05.29 12:49:35

    전략 FPS인 만큼 머리 쥐어짜내야 한다는게....
    저도 가끔은 레인보우 전략 짜는 것 때문에 머리에 쥐난다는 ㅋ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profile

    C.M.Phobia

    2010.05.29 21:54:17

    우와 ㅋㅋㅋㅋ 보초병은 광학미채라도 쓰는 건가? 레이더에 잡히질 않다니;;;

     

    진짜 ㅋㅋㅋㅋ 저 보초병 저거 공략 안보고 하면 무시했다가 망할 듯 한데요?


    얌마

    2010.05.29 22:12:45

    후훗, 저 보초병은 난이도 어려움에만 존재한다네. 그래서 공략은 필수라고나 할 수 있지.

     

    아니면 수 많은 도전으로 감을 잡을 수도 있지만...난 이런 완벽한 작전을 짜는데 한 최소 1시간은 소요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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