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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날에 어느 한 시골에 아주 성격이 착한 한 할아버지가 살고 있었죠.
그런데 어느날 할아버지가 농사를 지으시다가 너무 날씨가 덥고 힘이 들어서
조금 쉴려고 나무그늘에 쉬고 있을 때였죠.
할아버지의 부인이 시장에서 부엉이 한마리를 사가지고 온겁니다.
할아버지는 시큰둥한 반응으로 " 왠 부엉이여 " 라고 말하자
할머니가 " 이 부엉이가 글쎄 사람 말을 알아듣는데요 글쎄 " 하면서 신기해 했습니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고 이 부엉이가 집을 나가버렸습니다.
할아버지는 부엉이가 걱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며칠이고 부엉이를 기다렸지만 부엉이는 오지를 않았죠.
화가 난 할아버지는 " 에이~ 그 뭣하러 쓸데없이 부엉이는 사와가지고~! " 하면서 할머니를 탓했습니다.
덩달아 화가 머리 끝까지 난 할머니는 이 부엉이가 어디로 갔을까 하면서 찾아가봣습니다.
그런데 우여족절 끝에 겨우 부엉이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할머니는 새장에 부엉이를 넣어두고 자물쇠로 채워서 부엉이가 나오지 못하게 했죠.
그러나 이 부엉이는 차츰 차츰 자라면서 착해지는게 아니라 점점 못 돼져 갔죠.
동네 텃밭을 망쳐놓지를 않나 남의 집의 소 엉덩이에다가 부리를 찍어서
소를 놀라게 하는 등 녀석의 말썽은 끝을 알 수가 없이 계속 됐죠.
할아버지는 결국 부엉이를 팔려고 그랬습니다 그러자 그날 밤.
이상한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갑자기 분위기가 음산해지더니 칼 가는 소리가 낫죠.
" 스르렁 스르렁 스르렁 " 그 소리에 깬 할아버지가 뭔가 이상한 걸 눈치 챘죠.
그러나 그 자리에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이상하게 여긴 할아버지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다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랬더니 또 그 소리가 나는 겁니다" 스르렁 스르렁 스르렁 " 이 소리가 이번에는
더 크게 들리는 겁니다.
놀란 할아버지는 " 저 부엉이 땜시 그래! 저 부엉이만 없었으면 저게 그렇지.
그러나 부엉이 때문만은 아닌것 같았다.
원인은 한가지 에있다.
결국 할아버지는 무서 부랴ㅣ니노ㅗㅗㅛㅛㅗㄴ
세상이 너에게 말한다.
너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냐고...
그래서 나는 대답한다.
그 곳이 어디든 나는 달려나갈거라고
난 내가 무엇을 얻든 무엇을 잃든 내 방식대로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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