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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325
옛날에 바다하구 하늘하구 서로 사랑을 했대
사람이 태어나기 훨씬전부터
계속되는 사랑을 했지....
둘은 너무나 사랑해서
바다는 하늘을 닮아 하늘색이 되고,,
하늘은 바다를 닮아 바다색이 되었대,
어스름한 저녘이 되면
바다는 하늘에게 "사랑해"라고 속삭엿고,
그말을 들은 하늘은
부끄러워서 노을을 빨갛게 물들였대
그런데 구름도 하늘을 사랑한거야
하늘이 너무 예뻐서
반하지 않을수가 없었던거지..
하지만 아무리 사랑한다해도
하늘은 오직 바다 생각뿐이엇고,
생각다 못한 구름은 하늘을 전부가려버렸대..
자신의 사랑을 받아주지 않는
하늘이 너무 미워서....
더이상 바다를 볼수 없게된하늘은
슬퍼서 한없이 눈물을 흘렸대..
바다는 하늘이 너무 보고 싶어 몸부림 쳤구,,
매일매일 구름에게 한번만이라도
하늘을 보게해달라고 애원했지...
그 애절한 사랑을 보다 못한 바람이
구름을 쫓아 버렸지...
구름의 사랑은 멀리서 바라보고 있을때
진정으로 아름다웠기에
구름은 안타깝게 자꾸 바람에게 밀려났대.
그래서 구름은 지금도 하늘이 자기에게 흘렸던 눈물이라도 소중하게 흠뻑 머금고 있는거래..
조회수 : 45162
글쓴이 : 현진~~(1999년 1월 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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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항 :
사람이 태어나기 훨씬전부터
계속되는 사랑을 했지....
둘은 너무나 사랑해서
바다는 하늘을 닮아 하늘색이 되고,,
하늘은 바다를 닮아 바다색이 되었대,
어스름한 저녘이 되면
바다는 하늘에게 "사랑해"라고 속삭엿고,
그말을 들은 하늘은
부끄러워서 노을을 빨갛게 물들였대
그런데 구름도 하늘을 사랑한거야
하늘이 너무 예뻐서
반하지 않을수가 없었던거지..
하지만 아무리 사랑한다해도
하늘은 오직 바다 생각뿐이엇고,
생각다 못한 구름은 하늘을 전부가려버렸대..
자신의 사랑을 받아주지 않는
하늘이 너무 미워서....
더이상 바다를 볼수 없게된하늘은
슬퍼서 한없이 눈물을 흘렸대..
바다는 하늘이 너무 보고 싶어 몸부림 쳤구,,
매일매일 구름에게 한번만이라도
하늘을 보게해달라고 애원했지...
그 애절한 사랑을 보다 못한 바람이
구름을 쫓아 버렸지...
구름의 사랑은 멀리서 바라보고 있을때
진정으로 아름다웠기에
구름은 안타깝게 자꾸 바람에게 밀려났대.
그래서 구름은 지금도 하늘이 자기에게 흘렸던 눈물이라도 소중하게 흠뻑 머금고 있는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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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현진~~(1999년 1월 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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