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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325
텅빈 공간을 채우는것
마른 한숨 뿐.
차가운대기는 맴돌고
그리움을 아는것 신비롭지만
신비로움을 알때는 고통만이.
그리움의 발걸음은 어느덧
그대의 발 앞에서 멈추고
그저 바라보며 마음을 확인하고
또다시 그리움의 손님이 찾아 올 때까지
시간을 채운다.
그대여.
'숭고(崇高)'의 단어를 배우며 독서를 해본다.
어리고 철이 없었던 그때로 나의 기억은 여행 중
철부지로 지내던 그때.
흰눈을 밟으며
고독을 배웠던 그때.
아무런 감정없이 그저
보기만 해도 좋았던 그때
'순수한 사랑'
어쩜 나도 이렇게 해본적이 있었을까?
물어 본다.
이기고 싶다.이런 감정을 깨끗이.
잊고 싶다. 지난 추억의 일들을.
올해의 마남을 다시 새롭게 맞고 싶다.
전 보단 순수하게...
그리고,그대여 사랑하였기에 행복하였네라고
가만히 읊조려 본다.
--- '94.1월에 ---
조회수 : 10263
글쓴이 : Jennyfer님
관련 URL :
기타 사항 : Jennyfer님의 홈에서 펀글.
마른 한숨 뿐.
차가운대기는 맴돌고
그리움을 아는것 신비롭지만
신비로움을 알때는 고통만이.
그리움의 발걸음은 어느덧
그대의 발 앞에서 멈추고
그저 바라보며 마음을 확인하고
또다시 그리움의 손님이 찾아 올 때까지
시간을 채운다.
그대여.
'숭고(崇高)'의 단어를 배우며 독서를 해본다.
어리고 철이 없었던 그때로 나의 기억은 여행 중
철부지로 지내던 그때.
흰눈을 밟으며
고독을 배웠던 그때.
아무런 감정없이 그저
보기만 해도 좋았던 그때
'순수한 사랑'
어쩜 나도 이렇게 해본적이 있었을까?
물어 본다.
이기고 싶다.이런 감정을 깨끗이.
잊고 싶다. 지난 추억의 일들을.
올해의 마남을 다시 새롭게 맞고 싶다.
전 보단 순수하게...
그리고,그대여 사랑하였기에 행복하였네라고
가만히 읊조려 본다.
--- '94.1월에 ---
조회수 : 10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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