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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325

인생을 마친후 하늘 나라로 같이 따라가줄 친구

조회 수 1778 추천 수 0 2006.08.10 20:27:12
이중호 URL 복사하기 - 


한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성실했고 열심희 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나라 임금이 그 사람을 데려 오라 명령 하였습니다.

그 사람은 아무 잘못없이 성실하게 살았지만 임금님의 부름을 받고나니 혹시 내가 무슨 잘못을 하지 않았나?...라는 불안감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가 가장 친하게 여기고 친하다고 생각되는 친구를 찾아갔습니다.

그는 그 친구에게 같이 궁전에 가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 친구는 단호이 거절하였습니다.

가장 친한 친구로 부터 거절당하자 실망한 이 사람은 두번쨰 친구를 찾아갔습니다.

이 친구와는 첫번째 친구만큼 친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좋은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였습니다.

그 두번째 친구는 자기도 무서우니 성문 앞까지만 데려다 준다고 하였습니다.

궁전 안까지 같이 가주지 않고 문앞까지만 데려다 준다는 말을 듣고 이 사람은 또다시 실망하게 되었습니다.


할수없이 이 사람은 마지막 친구를 찾아갔습니다.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였지만 뜻밖에도 궁전 안까지.. 임금님 앞까지 같이 가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첫번쨰 친구는 바로 재물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며 가장 소중하게 느껴지고 가장 친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 곁으로 갈때 이 재물은 나에게 어떠한 것도 해주지 못합니다.

두번째 친구는 가족입니다.

세상을 살며 사랑을 주고 도움이 주는 가족은 죽을떄 까지 함께 하여 무덤안에 들어갈떄까지 같이 있어줍니다.
그러나 이 가족도 하나님 곁으로 갈때 같이 있어주지 못합니다. 하나님에게로 갈때.. 그 문 앞까지 밖에 데려다 주지를 못합니다.

마지막 세번째 친구는




바로 선행입니다.

선행은 내가 하늘나라에 가서도 같이 따라와 하나님을
기쁘게 해줍니다.


선행은 내가 하늘나라에 가도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기억해주고 마음속에 세겨두게 됩니다.

선행은 이 세상을 밝히고 정화시키고 따뜻하게 하는
그 무엇보다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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