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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325
지금으로부터 3년전 있었던 일이예요...
엄마와 할머니는 참 사이가 좋으셨어요. 서로 먹을것 안먹고 입을것 안입고 챙겨주는 그런 사이였죠..
그러던 어느날 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그날은 정말 엄마도 잃게 되는 줄 알 정도로 슬픔으로 오열하셨죠..
그렇게 시간이 지나 3개월쯤 되는 어느 오후...
엄마가 걸레질을 하시며 저에게 내일은 할머니께 고기나 좀 사가지고 다녀오자 ... 그러시는 거예요 순간.. 전 멍 해졌어요...
어머니는 몇초후 걸레질을 멈추신후 잠시 생각에 잠기시더니 굵은 눈물방울을 뚝뚝 흘리셨죠... 잠시.. 아주 잠시 우리엄마가 죽은걸 깜빡했다고.... 전 아무것도 해드릴게 없었어요 같이 숨죽여 눈물흘리며 엄마를 안아주는 일 밖에는.. 엄마는 항상 제게 말씀하세요.. 우리 사진 많이 찍자고.. 절대로 엄마 얼굴 눈감아도 한10년쯤 못봐도 금방 기억날 수 있게 자주 보자고.... 그때마다 전 이렇게 예기해요 엄마.. 지금 할머니 얼굴 생각나지? 잊을 수 없는 얼굴이지? 나도 엄마 잊을 수 없어.. 절대로
엄마와 할머니는 참 사이가 좋으셨어요. 서로 먹을것 안먹고 입을것 안입고 챙겨주는 그런 사이였죠..
그러던 어느날 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그날은 정말 엄마도 잃게 되는 줄 알 정도로 슬픔으로 오열하셨죠..
그렇게 시간이 지나 3개월쯤 되는 어느 오후...
엄마가 걸레질을 하시며 저에게 내일은 할머니께 고기나 좀 사가지고 다녀오자 ... 그러시는 거예요 순간.. 전 멍 해졌어요...
어머니는 몇초후 걸레질을 멈추신후 잠시 생각에 잠기시더니 굵은 눈물방울을 뚝뚝 흘리셨죠... 잠시.. 아주 잠시 우리엄마가 죽은걸 깜빡했다고.... 전 아무것도 해드릴게 없었어요 같이 숨죽여 눈물흘리며 엄마를 안아주는 일 밖에는.. 엄마는 항상 제게 말씀하세요.. 우리 사진 많이 찍자고.. 절대로 엄마 얼굴 눈감아도 한10년쯤 못봐도 금방 기억날 수 있게 자주 보자고.... 그때마다 전 이렇게 예기해요 엄마.. 지금 할머니 얼굴 생각나지? 잊을 수 없는 얼굴이지? 나도 엄마 잊을 수 없어.. 절대로
댓글 '1'
신승우
2006.12.03 16:04:41
없더라도 ,, 얼굴 안잊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