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과 즐거움 Tooli의 고전게임 - 툴리의 고전게임
회원가입로그인사이트 소개즐겨찾기 추가
  • SNS로그인
  • 일반로그인

수다방

전체 글 보기공지사항자주묻는질문요청&질문자유게시판가입인사게임팁&공략내가쓴리뷰매뉴얼업로드게임동영상지식&노하우삶을바꾸는글감동글모음공포글모음명언모음회원사진첩접속자현황회원활동순위Tooli토론방추천사이트출석체크방명록


클릭하여 쿠팡 방문하고 50 툴리 포인트 받기
2시간에 1회씩 획득 가능

글 수 325

던파..피시방에서 실제이야기 감동..

조회 수 6735 추천 수 5 2007.02.28 03:52:45


제 형이 피시방에 갔는데;;

거기에 장애인아버지와 아들이 던파를 하고있었답니다..

아버지는 눈이안보이는 맹인이었답니다;;

그런데 아들이 던파를하다가.. 쓰레기(?) 레어를 득했는데...

그때..  아들이하는말이

"아빠! 나이거팔아서... 아빠눈고쳐줄께 ^^..."

....하지만.. 그 쓰레기(?) 템으로는 눈은커녕 -_ 손톱도 못고칠만큼 돈이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어떤돈많은 던파하는형이.. 감동먹어서 ;ㅅ;

꼬마에게..  

"꼬마야..  형이그거 500만원에살태니깐 팔래??... "

이렇게말했습니다..  

하지만  그아들은 개념이없는지라;

" 아냐.. 나이거더비싸게팔거야! "

-_-(대체얼마에판다는겨;;ㄷㄷ)  그래서 형이 팔라고애원을해서...

결국 500만원에 쓰레기(?) 템을 사줬답니다 ㅠㅠ...

이야기끝인데요;;  실제라구요 !!  >ㅁ<

그형이.. 일부러사줬답니다 ㅠ _ ㅠ..

슬프지않으면..  악플도괜찮아요 ^^

댓글 '26'

미도

2007.02.28 03:53:39

물론 .. -_ 500만원은 던파돈이죠 ^^...ㄷㄷ

profile

잘먹고잘살놈

2007.02.28 16:24:34

ㄷㄷㄷ 난 또 현금......그래서 아...저분은 돈이 쩌시는 분이구나...했다는.....;;;

미도

2007.03.01 11:11:01

현금이라면... -_ 집망할려구 환장했나 ㅋㅋ

이런

2007.03.08 20:06:27

ㅋㅋ 그거 나가면서 아이하고 아빠 눈뜨면서 좋아하던데 ㅎㅎ..;

낚였내 ㅉㅉ

2007.03.12 16:40:23

ㅇㅇ 알고보니 아들이랑 아빠랑 짜고치기

바보

2007.03.12 22:52:24

헉넘비싸게

런처

2007.03.14 08:09:59

형 ? 님여자라고하시지않앗나요?

KUL

2007.03.14 17:29:21

위에 어떤 돈많은 던파형! 형! 형! 이라고 되있자나요

런처

2007.03.17 08:08:32

맨첨에 제 형이 피시방에 갔는데;;
라고...

미도

2007.03.17 16:04:25

아.. 사촌동생 말이신가 ㄷ

dqa

2007.03.20 18:11:40

머쥐?

2007.04.02 13:04:38

아니... 던파 돈으로 눈을 고칠수 있단 말인가?

준게 이상한거지; ㅋㅋ

이게뭐야

2007.04.02 14:01:14

맹인이 던파를 한다구여? 말이 안되는데여ㅡㅡ

2007.04.04 10:27:35

나쁘네

그게뭐냐

2007.04.22 16:16:44

개구라들써라

주혁찬

2007.04.23 19:27:36

.. 만약500만원이 던파 money라면..
아버지는




(두둥!!)














진정 아수라였던것인가!!

,..

2007.04.23 22:32:33

불쌍하다;

ㅗㅗ

2007.04.23 22:33:14

불쌍하지도 안냐?ㅅㅂ룐들아

이건뭐...

2007.05.01 19:31:40

불쌍하지 않다기 보단

정말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울섭에더 100만골드이 현금 4처넌 5백만이면 2만원

이걸론 뭘 고치지?

Saithis

2007.05.21 21:39:48

아이한테 그런걸 따질수는 없죠 ㅎㅎ 아이는 눈고쳐주겠다는 마음인데..

미도

2007.06.05 01:05:03

에구구.. 지울까? ㄱ-

ㅋㅋㅋ

2007.11.03 07:29:32

아버지가 장님이신데 겜이나 하고자빠지고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불효막심한자식

문성영

2008.01.02 23:58:13

어린 아이가 겜해서 돈버는 것을 보면서 겜에서 돈 많이벌어서 아버지 눈 고치려고 한 그 마음을 생각합시다~

문성영

2008.01.29 00:09:52

어린 아이가 겜해서 돈버는 것을 보면서 겜에서 돈 많이벌어서 아버지 눈 고치려고 한 그 마음을 생각합시다~ 

ㅠㅠ

2008.03.14 02:54:57

이쁘다

zx

2008.04.17 17:58:52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감동적인글 가슴이 따듯해지는 이야기를 올리는 곳입니다. [2] 툴리 2006.02.01 18929
325 어떤 블로거가 자살 전 쓴 글들 file [2] 엠에이 2015.11.18 721
324 7년9개월 file [1] 엠에이 2015.10.21 447
323 생일선물 받고 울어버린 여중생 file 엠에이 2015.09.28 680
322 기무라 타쿠야로 인해 인생이 바뀐 사람들 file 엠에이 2015.07.25 442
321 2007년 5.18 기념 서울 청소년 백일장 대상 작품 file 엠에이 2015.07.23 435
320 죽어가던 물고기 한마리 file 엠에이 2015.07.15 426
319 결혼식에서 장인이 사위에게 해준 말 file 엠에이 2015.07.13 849
318 결혼 전 커플들이 해볼만한 것 file 엠에이 2015.06.29 521
317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프러포즈 file 엠에이 2015.06.22 425
316 장애를 지닌 인형 file [1] 엠에이 2015.05.28 377
315 불과 물의 사랑 이야기 file [1] 태풍vs허리케인 2015.04.22 506
314 먹지 않고 배부른 법 file 엠에이 2015.04.14 425
313 10년 만에 게임 속에서 아버지를 만났다 file 엠에이 2015.04.08 436
312 어른들은 힘들 때 누구한테 의지하나요? file 엠에이 2015.04.08 423
311 어느 세탁소의 사과문 file 엠에이 2015.04.05 461
310 어느 커피숍 화장실에서 울컥 file 엠에이 2014.12.29 544
309 친구 라는건...(Real Story) Gray 2014.12.28 637
308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값진 시계 file 엠에이 2014.12.18 481
307 VIP 메뉴판 file [1] 엠에이 2014.12.03 511
306 사과 좀 깎아 주세요 file 엠에이 2014.11.30 518
사이트소개광고문의제휴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사이트맵

익명 커뮤니티 원팡 - www.onep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