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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325
싸이월드 이슈공감에 박경자님이 적으신글
오는 4월25일입니다. 바로 어제의 일입니다.
올해 21살 2월5일에 입대하여 현재 상근예비역으로 출퇴근 하는중입니다.
어제 24일 아침에 출근을 하려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등교하는 한 초등학생이 저에게 꾸벅 인사를 하였습니다. . .
전 제뒤에 누가 있는지 알고 , 뒤를 한번 스윽 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뒤에도 앞에도 저와 초등학생 단 두명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전 초등학생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 꼬마야 혹시 나한테 인사를 한거니 ? "
" 네 " 라고 말하였습니다.
" 너도 혹시 이동네 사니? 아니면 나를 본적이 있니 ? "
" 이쪽동네는 아니구, 바로 옆동네에서 살고있어요 형은 처음보는 거구요 " 라고 말하였습니다.
" 그래? 그럼 넌 왜나한테 인사를 한거지? "
"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니깐요 "
전 꼬마의 말에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그러자 꼬마가 저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 형 학교에 선생님께서 군인, 경찰,선생님 에게는 항상 꼭 인사를 해야 한다고 배웠어요"
라고 말하였습니다. 한때 선생님들의 모욕같은 말이 떠들석 했지만.
내가 다닐적 초등학교시절엔, 상상도 못할 대답이었습니다.
전 그말이.... 참 가슴깊이 와닿았습니다...
"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니깐요 " 라는 말이 참... 듣기 좋았습니다.
보통초등학생에게서도 보기 힘든 경우이니깐요.
오는 4월25일입니다. 바로 어제의 일입니다.
올해 21살 2월5일에 입대하여 현재 상근예비역으로 출퇴근 하는중입니다.
어제 24일 아침에 출근을 하려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등교하는 한 초등학생이 저에게 꾸벅 인사를 하였습니다. . .
전 제뒤에 누가 있는지 알고 , 뒤를 한번 스윽 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뒤에도 앞에도 저와 초등학생 단 두명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전 초등학생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 꼬마야 혹시 나한테 인사를 한거니 ? "
" 네 " 라고 말하였습니다.
" 너도 혹시 이동네 사니? 아니면 나를 본적이 있니 ? "
" 이쪽동네는 아니구, 바로 옆동네에서 살고있어요 형은 처음보는 거구요 " 라고 말하였습니다.
" 그래? 그럼 넌 왜나한테 인사를 한거지? "
"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니깐요 "
전 꼬마의 말에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그러자 꼬마가 저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 형 학교에 선생님께서 군인, 경찰,선생님 에게는 항상 꼭 인사를 해야 한다고 배웠어요"
라고 말하였습니다. 한때 선생님들의 모욕같은 말이 떠들석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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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말이.... 참 가슴깊이 와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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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향수에 취할 수 있는 따듯한 공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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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잘먹고잘살놈
2007.04.27 00:07:25
이승진
2007.04.28 16:05:44
미래에도 그런순수함이 남기를 ...
주경민
2007.05.04 12:37:01
요즘에 이런 초등학생이 있었다니...
가슴이 좀 뭉클해지네요. ^^
한유정
2007.05.12 20:20:03
조승현
2007.05.16 21:55:33
김현승
2007.07.18 15:38:51
◐시공◑
2007.11.20 15:41:40
문성영
2008.01.02 23:53:55
이카루스
2008.02.28 19: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