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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325

저의 떠나간 친구 이야기입니다.

조회 수 3350 추천 수 22 2007.07.26 12:41:28
이카루스 URL 복사하기 - 


저의 친구중 장진성[실명&찾아주셧으면...지금 중2 강원도에 사는걸로 추측]이라는 중1때 전학간
친구한명이 있습니다.

저희 도시[마을도 되고]에는 저희 집에서 가까운 2개의 중학교가 있습니다.
[중학교 뒤에 다른 중학교가 또 있음]
저는 땡땡중[가명][중학교중 앞쪽 중하교]에 다니고 그는 땅땅중[가명][뒷 중학교]에
다녔습니다. 그는 초6때 전학와서 저와 기타 4명정도와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러나 기타 친구들은
그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저랑 너무 놀아서 질투가 났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그는 기타 친구들한테서 따를 당하기 시작하였고[초6 한10월~11월쯔음부터]
결국 저밖에 친구가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저는 초1부터 같은 초를 다녀서 갈수있는
땡땡중으로 갔고 제 친구는 전학오면 가는 땅땅중으로 입학했습니다.
1학년 때 방학동안 또는 주말에 한두번씩 그의 집에 가서 노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는 전화를 안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제 친구에게 들은 말로는 강원도로 이사를...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중학교때는 잘 놀지 못했습니다. 근데 그는 땅땅중에 들어가며
찌질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요즈음에는 착한사람들은 전부 따당하고 찌질이가 됩니다.

아무튼. 결국 그는 이사를 갔고, 저는 정말 아쉬워했습니다. 친구가 이사간후에 알게 된건데.
기타 친구 4명중 1명빼고는 전부 제 친구를 미워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남은 1명은 일주일에 용돈 5만원씩 받고 집이 수원[경기도에 많은 발전의 도시]이라는...
집이 100평이며 학교가 멀기때문에 할머니집에서 산다고 합니다. 주말마다 집에 간다는데...
[거의 부자수준,수원에서 100평짜리 살려면 어마어마한...수원 땅값이 대전보다 조금 낮을듯.]
하여튼 그는 저랑 재법 친하죠. 중1때도 같은반이였고.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어쨋든.
머 그리 감동글은 아니지만...







그는 아버지가 없었습니다.

댓글 '9'

이카루스

2007.07.26 12:42:12

아버지가 없는것이 죄일까요...

홍길동

2007.08.01 16:45:00

우와 감동적이긴하네요
조금은....
알았냐?
글을 올릴거면 잘 올려야지 뭐냐

SaSin

2007.08.03 20:44:09

..... 흠 .....

asdf

2007.09.23 00:43:02

뭘ㅇㅒ기하려는건지ㅡㅡ

박경오

2007.10.02 19:51:32

ㅋㅋ 마자 아버지 없는게 죄야!? ㅋ

Saithis

2007.10.24 07:28:39

솔직히...음.. 이말하면 욕드릅게 먹을거 같네..(너 그런거 신경안쓰자나..)[그치?]

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냥 게이트?

dzxd

2007.12.23 16:43:43

뭔솔이야

나는

2008.01.14 17:40:45

뭔말인지

대성이〃

2008.10.08 20:57:36

아 한번 . 두번 .. 씩읽으니까 대충알겟내요 근데 왕따.. ㅠㅠ 감동해요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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