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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325
며칠 전의 일이였습니다.
저는 일을 끝마치고 더러워진 몸을 씻기 위해 목욕탕에 아버지와 어머니랑 같이 갔었습니다.
때를 미는 도중, 한 할아버지가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그 할아버지는 다리 두개를 모두 잃어버려,
엎드린 자세로 때를 밀러 오셨습니다. 그리고는 자리를 잡고 앉으시더니...샤워기에 물을 트시고
불편한 몸인데도 불구하고 때를 미셨습니다. 그걸 볼때 저는 모든 사람이 다 멀쩡하지는 않는 거구나...
하고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때 할아버지가 저를 쓱 처다보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얼른 모르는 척
했습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다시 때를 미셨습니다. 그리고는 전 몸을 다씻고 탕으로 들어갔습니다.
근데 탕에서 나오니 할아버지는 이미 가셨는지 안 보이시더군요. 전 속으로 " 에이~ 아깝다 그럴 줄
알았으면 등이라도 좀 밀어줄껄그랬나" 라는 생각이 내 머리 속을 스치고 지나가더군요...
아무튼 뭐 그 할아버지 속으로 " 못된 넘... 등이라도 좀 밀어주면 어디 덧나나..." 속으로 이러셨을것
입니다. 에... 쓸데 없는 이야기가 조금 많았습니다만... 어쨌든 그날 전 좋은 일 할뻔 한걸 놓친 셈이 되어
버려 좀 기분이 나쁜 하루였습니다...
저는 일을 끝마치고 더러워진 몸을 씻기 위해 목욕탕에 아버지와 어머니랑 같이 갔었습니다.
때를 미는 도중, 한 할아버지가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그 할아버지는 다리 두개를 모두 잃어버려,
엎드린 자세로 때를 밀러 오셨습니다. 그리고는 자리를 잡고 앉으시더니...샤워기에 물을 트시고
불편한 몸인데도 불구하고 때를 미셨습니다. 그걸 볼때 저는 모든 사람이 다 멀쩡하지는 않는 거구나...
하고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때 할아버지가 저를 쓱 처다보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얼른 모르는 척
했습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다시 때를 미셨습니다. 그리고는 전 몸을 다씻고 탕으로 들어갔습니다.
근데 탕에서 나오니 할아버지는 이미 가셨는지 안 보이시더군요. 전 속으로 " 에이~ 아깝다 그럴 줄
알았으면 등이라도 좀 밀어줄껄그랬나" 라는 생각이 내 머리 속을 스치고 지나가더군요...
아무튼 뭐 그 할아버지 속으로 " 못된 넘... 등이라도 좀 밀어주면 어디 덧나나..." 속으로 이러셨을것
입니다. 에... 쓸데 없는 이야기가 조금 많았습니다만... 어쨌든 그날 전 좋은 일 할뻔 한걸 놓친 셈이 되어
버려 좀 기분이 나쁜 하루였습니다...
세상이 너에게 말한다.
너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냐고...
그래서 나는 대답한다.
그 곳이 어디든 나는 달려나갈거라고
난 내가 무엇을 얻든 무엇을 잃든 내 방식대로 살아갈 것이다.
댓글 '3'
구민성
2008.04.08 00:29:14
ㅠㅠㅠ
2008.04.11 18:41:26
ares9601
2008.05.21 16:2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