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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42
전에 어떤 부부가 살았었지요.
두 부부는 금실 하나만큼은
세상 어느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는다고 주위 사람들이 말했답니다.
그 부부는 경제적인 문제도 없고
내노라 하는 회사를 운영하며 지냈지요.
아이들도 무럭 무럭 착하게 자라 주었기에
언제나 걱정 근심 하나 없이 살았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청천 하늘에 날벼락 내리듯
그 부부에게는 때아닌 사업 위기로 인하여
가산이 파탄이 나 버리고
이 산 저 산 속으로 숨어 다니는 처지가 되었지요.
그러다, 나를 만났답니다.
그들 부부는 며칠을 절집에서 지내다가
친구의 도움으로 어느 정도의 빚 청산은 하였지만
이때 부터 부부의 금실은 서서히 가기 시작 했지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무엇인가를 손에 거머 쥐었을 때
친구도 있고 친척도, 형제도 있는 법인지는 몰라도
빈 털털이로 살면서
이 산 저 산으로 떠 도는 신세가 되다 보니
부인은 남편을 탓하고
남편은 부인을 탓하며 그 형편에서도 날마다 싸움이 그칠날 없었지요.
그래서 내가 조언을 했지요.
"요즘 이 동네에서는 인분을 치울 사람이 없어 난리이니
저 인분지게 지면서 지내 보시면 어떻시겠오?"
그들 부부는 펄떡 뛰었습니다.
"지금 없이 살게 된 처지라고 너무 심한 말씀 하시는 것 아니십니까?"
"왜요 ?, 주위 시선이 따갑습니까 ?"
"그러면 차라리 외국에 나가서 아는 사람 없는 곳에서 한번 다시 일어나 볼 생각은 없으시요?"
그리고 얼마후.....
예전의 친구가 연락하여 케나다로 떠났었지요.
아주 이민을 가 버렸었지요.
당시는 얼마간의 돈을 케나다 정부에 주면
땅과 집 정도는 주었던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
까마득히 잊고 살았지요.
그런데 오늘 새벽 2 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어떻게 전화 번호를 알았냐 묻자
인터넷을 얼마전에 설치 하였는데
한국에 있을 때
빚 독촉 피하려고 산 으로 산 으로 전전하다가
불교와 정이 들은터라 우연히 인터넷을 뒤지다가
보살의친구의 동자승 사진을 보고
혹시나 해서 전화를 해 본다는 것이었지요.
그 부부들 이었습니다.
처음 캐나다에 가서 참 고생 많았다고 하더군요.
미화원 생활을 하면서
문득 문득 내 생각을 참 많이 하면서 눈물도 흘렸답니다.
지금은 그럭저럭 남 부럽지 않을 정도 되었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겨 내야할 시기가 있습니다.
주위의 시선으로 나를 이길 수는 없는 법 입니다.
지금 내가 어려우면 어려운 만큼
모든 지출도 줄이며 할 수 있는 일 이라면
옛 부터 선인들이 말씀 하시길
강도나 살인 그리고 도적질을 빼고는 해 보아라, 하셨습니다.
한국에 살 때는
남의 눈치가 두렵고 무서워
선뜻 미화원 생활도 못하겠다던 그들 부부처럼
지금 누가 나를 바라 본다는 시선 보다는
나를 대견 스럽고 부러워 한다는 시선으로 본다 생각 하시고
지금 할 수 있는 그 어떤 일이 있다면
지금 시작 하십시요.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은 알면서도
단지 이목이 두렵고 무서워 용기를 내지 못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알량한 그 껍질
지금 훌훌 털어 버리시고 다시 일어나 걸어 보십시요.
갖음과 잃음은
스스로가 선택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무엇이든 갑자기 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그러기에 서서히 연습하는 기간도 필요 한 것 입니다.
시내 인도 한 가운데 바닥에 앉아 울어도 보고
노숙자들 곁에 한 나절쯤 쪼그리고 앉아도 보고
그러면서 나를 버려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절박하면 무엇이든 다 해 낼 수가 있습니다.
지금 할 수가 없다는 것은 메우 불행한 이유이며,
아울러 매우 불쌍한 핑계 뿐 입니다.
누구에게나 헤어날 길은 있습니다.
다만 그 길을 미리 포기하는 것이 큰 차이 인 것이지요.
그렇게 서서히 나를 버리고 난 뒤에는
도심이 내려다 보이는 높은 곳으로 올라가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는 발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수많은 집들과 사람을 헤아려 보시요.
저 속에 저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내가 그들 곁에 머무르지 못하고 홀로 끙끙 알면서 살아 가고 있는 처지를 생각 해 보십시요.
그러면 아마
깨달음이 있을 겁니다.
분명 님에게는 길이 보일 것이라 생각 합니다.
부디 희망을 잃지 마시고 용기를 다시 내 보십시요
-퍼온글-
두 부부는 금실 하나만큼은
세상 어느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는다고 주위 사람들이 말했답니다.
그 부부는 경제적인 문제도 없고
내노라 하는 회사를 운영하며 지냈지요.
아이들도 무럭 무럭 착하게 자라 주었기에
언제나 걱정 근심 하나 없이 살았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청천 하늘에 날벼락 내리듯
그 부부에게는 때아닌 사업 위기로 인하여
가산이 파탄이 나 버리고
이 산 저 산 속으로 숨어 다니는 처지가 되었지요.
그러다, 나를 만났답니다.
그들 부부는 며칠을 절집에서 지내다가
친구의 도움으로 어느 정도의 빚 청산은 하였지만
이때 부터 부부의 금실은 서서히 가기 시작 했지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무엇인가를 손에 거머 쥐었을 때
친구도 있고 친척도, 형제도 있는 법인지는 몰라도
빈 털털이로 살면서
이 산 저 산으로 떠 도는 신세가 되다 보니
부인은 남편을 탓하고
남편은 부인을 탓하며 그 형편에서도 날마다 싸움이 그칠날 없었지요.
그래서 내가 조언을 했지요.
"요즘 이 동네에서는 인분을 치울 사람이 없어 난리이니
저 인분지게 지면서 지내 보시면 어떻시겠오?"
그들 부부는 펄떡 뛰었습니다.
"지금 없이 살게 된 처지라고 너무 심한 말씀 하시는 것 아니십니까?"
"왜요 ?, 주위 시선이 따갑습니까 ?"
"그러면 차라리 외국에 나가서 아는 사람 없는 곳에서 한번 다시 일어나 볼 생각은 없으시요?"
그리고 얼마후.....
예전의 친구가 연락하여 케나다로 떠났었지요.
아주 이민을 가 버렸었지요.
당시는 얼마간의 돈을 케나다 정부에 주면
땅과 집 정도는 주었던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
까마득히 잊고 살았지요.
그런데 오늘 새벽 2 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어떻게 전화 번호를 알았냐 묻자
인터넷을 얼마전에 설치 하였는데
한국에 있을 때
빚 독촉 피하려고 산 으로 산 으로 전전하다가
불교와 정이 들은터라 우연히 인터넷을 뒤지다가
보살의친구의 동자승 사진을 보고
혹시나 해서 전화를 해 본다는 것이었지요.
그 부부들 이었습니다.
처음 캐나다에 가서 참 고생 많았다고 하더군요.
미화원 생활을 하면서
문득 문득 내 생각을 참 많이 하면서 눈물도 흘렸답니다.
지금은 그럭저럭 남 부럽지 않을 정도 되었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겨 내야할 시기가 있습니다.
주위의 시선으로 나를 이길 수는 없는 법 입니다.
지금 내가 어려우면 어려운 만큼
모든 지출도 줄이며 할 수 있는 일 이라면
옛 부터 선인들이 말씀 하시길
강도나 살인 그리고 도적질을 빼고는 해 보아라, 하셨습니다.
한국에 살 때는
남의 눈치가 두렵고 무서워
선뜻 미화원 생활도 못하겠다던 그들 부부처럼
지금 누가 나를 바라 본다는 시선 보다는
나를 대견 스럽고 부러워 한다는 시선으로 본다 생각 하시고
지금 할 수 있는 그 어떤 일이 있다면
지금 시작 하십시요.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은 알면서도
단지 이목이 두렵고 무서워 용기를 내지 못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알량한 그 껍질
지금 훌훌 털어 버리시고 다시 일어나 걸어 보십시요.
갖음과 잃음은
스스로가 선택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무엇이든 갑자기 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그러기에 서서히 연습하는 기간도 필요 한 것 입니다.
시내 인도 한 가운데 바닥에 앉아 울어도 보고
노숙자들 곁에 한 나절쯤 쪼그리고 앉아도 보고
그러면서 나를 버려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절박하면 무엇이든 다 해 낼 수가 있습니다.
지금 할 수가 없다는 것은 메우 불행한 이유이며,
아울러 매우 불쌍한 핑계 뿐 입니다.
누구에게나 헤어날 길은 있습니다.
다만 그 길을 미리 포기하는 것이 큰 차이 인 것이지요.
그렇게 서서히 나를 버리고 난 뒤에는
도심이 내려다 보이는 높은 곳으로 올라가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는 발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수많은 집들과 사람을 헤아려 보시요.
저 속에 저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내가 그들 곁에 머무르지 못하고 홀로 끙끙 알면서 살아 가고 있는 처지를 생각 해 보십시요.
그러면 아마
깨달음이 있을 겁니다.
분명 님에게는 길이 보일 것이라 생각 합니다.
부디 희망을 잃지 마시고 용기를 다시 내 보십시요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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