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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내가 차에 미쳐있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도 그랬고, 앞으로도 주욱 그랬듯이...
한번쯤은 난 이런 생각에 빠지고는 한다.
내가 만약 자동차 디자이너라면 과연 어떤 차를 디자인 할 것인가?
세련된 차, 감각적인 차, 미래지향적인 차, 귀여운 차, 섹시한 차...
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내가 마치 차의 노예가 된 것 마냥 나보고 " 차덕후 " 라고 한다.
그러나 난 솔직히 말하자면 덕후가 아니다.
그렇다고 차의 노예도 아니다.
그냥 난 평범한 대한민국의 나이다.
세상 사람들은 내가 열심히 만들어서 내놓으면 이런 말을 한다.
" 오우~ 감각적인데? " 또는 " 오~ 멋있다 " " 이야~ 죽이네 " 또는 " 와~ 대박 " 이라는 말을 꺼낸다.
세상 사람들은 그저 모양만 보고 차를 평가한다.
하지만 나는 다르다.
그 차의 디자인과 형태, 모양, 각도, 위치, 포인트까지 본다.
그러다보면 나도 모르게 그 차에 빠져들게 된다.
게다가 나를 압도하는 자동차는 날 계속 타보라고 유혹한다.
그래서 타보지만 늘 후회한다.
왜냐하면 좋은 디자인이 아닌 경우도 있고 세련되지 않은 경우도 있다.
하지만 모든 자동차가 다 그런 것만은 아니다.
힘이 좋은 차도 있을 것이고, 퍼포먼스가 좋은 차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차를 좋아하는 이유는 딱 하나다.
오직 " 즐기기 위하여 " 였다.
늘 그렇게 해왔고 늘 그렇게 하면서 살아갔다.
그러나 세상사람들은 내가 차를 좋아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다.
왜냐하면 너무 집착하듯이 차를 좋아하니깐 말이다.
게다가 난 한번 그 차에 꽃히면 집요하게 그 차만 고집한다.
이런 내 방식이 어떨때는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 할까 라고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
" 난 남들과 달라 " 라는 이런 생각이 과연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모른 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이겠지만 말이다.
세상이 너에게 말한다.
너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냐고...
그래서 나는 대답한다.
그 곳이 어디든 나는 달려나갈거라고
난 내가 무엇을 얻든 무엇을 잃든 내 방식대로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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