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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건가...
내가 지금 어디서 왔는가...
나는 누구이고... 나는 왜 이곳에 있는가...
남들 보다 나는 왜 뒤쳐질까...
남들 다하는 일도 나는 왜 못할까..
일, 휴식, 기쁨, 슬픔, 분노, 외로움, 괴로움, 짜증, 즐거움..
이 모든 것들이 나에게 존재 하는 것들이다.
10가지의 행동 중에서 내가 해야 될 것들은 뭘까...
먹는거, 입는거, 싸는거, 누위서 뒹굴거리는거, 컴퓨터하는거, 말하는거...
모든 것들이 전부 다 이유가 있다.
하지만 이 모든게 다 좋은 것만은 아니다.
죽는다는 것.
그것 만큼 바보 같은 일은 없다.
왜 이 좋은 세상을 놔두고 죽는가?
라고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나는 가끔 문뜩 자다가 이런 생각에 빠지곤 한다.
도데체 나는 이곳에서 해야 될 일이 뭔가...
키보드 자판만 두들겨 가매...
그렇게 살고 싶은 건가...
아니면 자동차를 도색하며 내 할일을 찾아 떠날 건가..
나는 이 두가지 생각에 빠진다.
한가지는 이 좋은 세상에서 살 수 있다는 것과...
또 한가지는 이 세상에서 살 수 없다는 것...
이 두가지가 나를 늘 괴롭힌다.
그러니...
내가 늘 짜증과 괴로움에 빠져서 허우적 대며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이 더운 날씨 속...
폭염이 괴롭히는 날...
그리고 열대야가 잠 못들게 하는 밤..
늘 두가지는 존재 한다...
나는 늘 이 두가지 생각과 싸우고 있다.
세상이 너에게 말한다.
너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냐고...
그래서 나는 대답한다.
그 곳이 어디든 나는 달려나갈거라고
난 내가 무엇을 얻든 무엇을 잃든 내 방식대로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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