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여 쿠팡 방문하고 50 툴리 포인트 받기
2시간에 1회씩 획득 가능
글 수 77
음음... 어젠 방명록만 딸랑 하나 던지고 갔고<-
오늘은 리뷰나 하나.. ^^; 감히 올려보려고 합니다 /ㅅ/)/
소개하고 싶은 게임은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본인이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메타녀 1, 2편입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ㅅ/
메타녀 - 부립 메타토폴로지대학 여자고등학교
게임사: 1편 - ANJIN(일본), (주)통큰미디어(한국) 공동
2편 - ANJIN 단독제작
제작연도: 1996...이던가요? ^^;
실행모드: 도스
1. 게임의 간단한 소개
'메타녀'는 말 그대로, '세계 각 국에서 온(!)' 여고생 10만명(!)이 다니는
메타토폴로지대학 부립 여고인 '메타여고'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 것입니다.
중심 갈등은 주요 클럽들 간의 갈등, 특히 천문부와 그 천문부를 와해시키려는
생물부 간의 혈투(!!) 이지요.
(더 이상의 스토리 설명은 스포일링이므로 자제하겠습니다. ^^;)
(↑사실 귀찮은 거라곤 죽어도 말 못합니ㄷ...(어이!))
2. 인터페이스
(좀 기니까 지겨우신 분들은 파파팍 스크롤~<-)
게임을 시작하면 5개의 버튼이 있는데요
(게임 시작, 로드, 모드 설정, 환경설정 및 스태프 소개 등등.)
한 번 엔딩을 보고 나면 Special Start라는 메뉴가 생기며, 이것을 선택하면
엔딩까지 캐릭터들이 습득했던 기술을 전부 그대로 갖고 시작할 수 있게 됩니다.
(단, 기술의 랭크는 초기화됩니다. 즉 아직 수련중입니다. ^^;)
메타녀는 턴(Turn)제 RPG로, 캐릭터의 조작은 세 가지로 나뉩니다.
첫번째는 주인공 캐릭터들로, 유저가 직접 조작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아군이지만 플레이어가 조작할 수 없는 캐릭터입니다.
컴퓨터의 인공지능(!)에 따라 싸웁니다. 주로 hp가 낮아진 적을 우선 공격 순위로
삼는 모습을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적 캐릭터입니다. 플레이어가 조작 못 하는 건 당연하죠. ^^;
메타녀는 정말 철저한 턴제 RPG라서, 절대로 먼저 움직이고 싶은 캐릭터가 있다고
해서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게임 내에서 나름대로의 민첩성 등을 계산하여
이동 가능 순서가 적, 아군을 전부 포괄하여 스테이지 초반에 정해집니다.
그리고 이 모든 캐릭터가 한 번 움직이면 1 Turn이 지나가는 거지요.
이 순서에 따라 플레이어가 조작할 수 있는 캐릭터의 순서가 되면, 캐릭터가
걷는 모션을 취합니다. 캐릭터 위로 마우스를 가져가면 이동 가능할 경우 사각형의
틀이, 불가능할 경우 돋보기가 뜨는데요. 캐릭터를 선택하면 캐릭터의 현재 정보와
다섯 가지의 메뉴가 나옵니다. 돋보기일 경우 캐릭터 위에서 클릭을 유지하면
그 동안 캐릭터에 관한 정보 창만 뜹니다.
더불어 시스템 메뉴는, 그냥 맵의 땅바닥을 클릭해도 뜹니다. (;;;)
메타녀에서 가장 독특한 점은 일반 레벨업과 기술 습득을 위한 포인트가
따로 쌓인다는 겁니다. 물론 환세취호전에도 비슷한 시스템이 있지만, 아무래도
좀 더 플레이어에게 기술 선택의 자유도가 있는 것은 메타녀가 아닐까 싶습니다.
(환세취호전은 대신 기술 습득마다 스토리(?)가 있지요. :) )
기술 습득을 위한 테크니컬 포인트(TEP)는 전투 중에 쌓이며, 기술의
수련도 전투와 함께 이루어집니다. 포인트는 각 스테이지가 끝나고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기 전의 캠프 모드에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데 사용합니다. 캐릭터마다
기의가 최소한 10개 넘게 있고, 각 기의는 최대 4개까지의 기술을 부여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화려하죠. /ㅅ/)/
그리고 여담인데, 1편은 무려 세이브 슬롯이 99개.. /ㅅ/)/;;
3. 캐릭터
중심 인물은 플레이어 측 캐릭터로 초반에 천문부 서부 지부장 마유미(다나카 마유미)
와 그녀를 보좌하는 미미(스즈키 유히), 노유리(노리코)가 등장하며, 어느 정도
게임이 진행되면서 하유미(타쿠미), 오혜선, 그리고 생물부의 이간질로 인한 오해로
천문부 내에서 대립했던 진수지와 리사리사가 합류하게 됩니다.
이상 총 7명의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죽어도 그 캐릭터의 생존이 스테이지 승리 조건이 아닌 이상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면 부활하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적 캐릭터로는 초반에는 정체 불명 부 소속의 라스 백작(실은 생물부입니다.),
수예 동호회장 서소연과 학생부 부회장 데빌, 그리고 후반에 가면서 최종 보스,
생물부 부장 화란(하나란)이 정체를 드러냅니다.
(괄호 안은 일본판의 이름을 아는 대로 적은 것입니다. 적지 못한 캐릭터는 2편에
나오지 않아 알 수 없었습니다.)
주인공 캐릭터 중 마유미는 만능형이며 특히 기의는 검술 쪽에 관련이 있습니다.
미미는 치료 특화 캐릭터이며, 하유미는 원거리 전문 캐릭터입니다.
오혜선은 마법 특화 캐릭터. 진수지 역시 약간 만능형 캐릭터이지만
처음부터 뇌격계 기의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글쎄요.
리사리사와 노유리는 모두 근접전 특화 캐릭터로 매우 강한 공격력과 생명력을
가집니다.
4. 1편과 2편의 비교.
1,2편 공통적으로 메타녀의 가장 큰 장점은 우선 독특한 스토리, 다양한 기술 및
습득 시스템, 그리고 전투에서의 세부 설정입니다. 지형에 따라 전투에서
의 유리함과 불리함을 설정하고, 각종 반격 및 회피, 재반격 시스템을 마련한 것은
가히 획기적이라 할 만 합니다. 1편의 엔딩도 인상적입니다. 각 캐릭터의
비하인드 스토리 소개. ^^;
다만 1편은 게임 소개와 달리 플레이어의 선택지 중 선택을 통한 스토리 전개라는
자유도가 그리 많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또한 '기의'가 지나치게 강력해서, 심지어는
가장 초급 마법인 '기탄'만 익혀도 초반 스테이지에서는 적을 학살하는 강도까지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밸런스 붕괴로도 보입니다.
2편에서는 이러한 점을 많이 보정했습니다. '기탄'은 '상급 부원'정도의 강함을 가진
적 캐릭터에는 1~2정도의 데미지를 주는 데 그치게 되었지요. 그리고 플레이어의
선택을 통한 자유도가 강화되었습니다. 심지어는 선택지에 따라 스테이지의 내용
자체가 달라지거나, 아예 선택지만으로 한 스테이지가 이루어진 경우도 있습니다.
(비주얼 노블적 성격이라고 할까요.. ^^;;;)
그리고 기술의 내용 자체에도 수정이 있었습니다. 1편과 달리 '지형'을 기준으로
적을 공격하는 기의가 생겼습니다. 적이 어느 정도 산개해 있어도 극복할 수 있었던
거지요. 단, 범위 내에서라면 아군 캐릭터도 공격합니다만... 그리고 1편에서는
이동 여부를 선택조차 하지 못하고 싸우고 나면 적과 위치가 바뀌는 바람에
엉겁결에 포위되는 등의 고난을 겪어야 했던 '고양이발' 기술이 개선되어 적과
위치를 바꿀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2편은 뭔가 부족해 보입니다. 바로 1편과 달리 제대로 된 엔딩의 부재.
그저 마지막 스테이지를 깨고 나면 주인공의 대사 한 마디로 마무리되는 까닭에
뭔가 허전함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또 1편과 달리 뭔가 게임 자체에서 말하고자
하는 철학이 부족하다고 느꼈구요.
1편에서는 전반적으로, '사람은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화란은 부정적으로, 마유미는 긍정적으로 답하죠.
2편에서 이에 대한 결론을 내리려고 노력한 것 같긴 합니다.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카키노키 마사미와 다나카 마유미,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둘 다 응징할 것인가, 서로에 대한 이해의 부족으로 메타여고의 평화를 어지럽힌 죄목으로.
<I>...그렇지만, 뭔가 부족해요오오오오...(흐느적)</I>
5. 마치며
나름대로 긴 기간,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고, XP를 쓰느라 쉽게 하지 못하는 지금도
애착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라서 이렇게 횡설수설 길게 늘어놓았습니다.
3편이 나왔다면 참 재미있었겠지만... ^^; 역시 패키지 시장은 축소중이니(중얼)
여기까지 길고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다시 '사람'에 대해서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오늘은 리뷰나 하나.. ^^; 감히 올려보려고 합니다 /ㅅ/)/
소개하고 싶은 게임은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본인이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메타녀 1, 2편입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ㅅ/
메타녀 - 부립 메타토폴로지대학 여자고등학교
게임사: 1편 - ANJIN(일본), (주)통큰미디어(한국) 공동
2편 - ANJIN 단독제작
제작연도: 1996...이던가요? ^^;
실행모드: 도스
1. 게임의 간단한 소개
'메타녀'는 말 그대로, '세계 각 국에서 온(!)' 여고생 10만명(!)이 다니는
메타토폴로지대학 부립 여고인 '메타여고'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 것입니다.
중심 갈등은 주요 클럽들 간의 갈등, 특히 천문부와 그 천문부를 와해시키려는
생물부 간의 혈투(!!) 이지요.
(더 이상의 스토리 설명은 스포일링이므로 자제하겠습니다. ^^;)
(↑사실 귀찮은 거라곤 죽어도 말 못합니ㄷ...(어이!))
2. 인터페이스
(좀 기니까 지겨우신 분들은 파파팍 스크롤~<-)
게임을 시작하면 5개의 버튼이 있는데요
(게임 시작, 로드, 모드 설정, 환경설정 및 스태프 소개 등등.)
한 번 엔딩을 보고 나면 Special Start라는 메뉴가 생기며, 이것을 선택하면
엔딩까지 캐릭터들이 습득했던 기술을 전부 그대로 갖고 시작할 수 있게 됩니다.
(단, 기술의 랭크는 초기화됩니다. 즉 아직 수련중입니다. ^^;)
메타녀는 턴(Turn)제 RPG로, 캐릭터의 조작은 세 가지로 나뉩니다.
첫번째는 주인공 캐릭터들로, 유저가 직접 조작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아군이지만 플레이어가 조작할 수 없는 캐릭터입니다.
컴퓨터의 인공지능(!)에 따라 싸웁니다. 주로 hp가 낮아진 적을 우선 공격 순위로
삼는 모습을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적 캐릭터입니다. 플레이어가 조작 못 하는 건 당연하죠. ^^;
메타녀는 정말 철저한 턴제 RPG라서, 절대로 먼저 움직이고 싶은 캐릭터가 있다고
해서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게임 내에서 나름대로의 민첩성 등을 계산하여
이동 가능 순서가 적, 아군을 전부 포괄하여 스테이지 초반에 정해집니다.
그리고 이 모든 캐릭터가 한 번 움직이면 1 Turn이 지나가는 거지요.
이 순서에 따라 플레이어가 조작할 수 있는 캐릭터의 순서가 되면, 캐릭터가
걷는 모션을 취합니다. 캐릭터 위로 마우스를 가져가면 이동 가능할 경우 사각형의
틀이, 불가능할 경우 돋보기가 뜨는데요. 캐릭터를 선택하면 캐릭터의 현재 정보와
다섯 가지의 메뉴가 나옵니다. 돋보기일 경우 캐릭터 위에서 클릭을 유지하면
그 동안 캐릭터에 관한 정보 창만 뜹니다.
더불어 시스템 메뉴는, 그냥 맵의 땅바닥을 클릭해도 뜹니다. (;;;)
메타녀에서 가장 독특한 점은 일반 레벨업과 기술 습득을 위한 포인트가
따로 쌓인다는 겁니다. 물론 환세취호전에도 비슷한 시스템이 있지만, 아무래도
좀 더 플레이어에게 기술 선택의 자유도가 있는 것은 메타녀가 아닐까 싶습니다.
(환세취호전은 대신 기술 습득마다 스토리(?)가 있지요. :) )
기술 습득을 위한 테크니컬 포인트(TEP)는 전투 중에 쌓이며, 기술의
수련도 전투와 함께 이루어집니다. 포인트는 각 스테이지가 끝나고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기 전의 캠프 모드에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데 사용합니다. 캐릭터마다
기의가 최소한 10개 넘게 있고, 각 기의는 최대 4개까지의 기술을 부여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화려하죠. /ㅅ/)/
그리고 여담인데, 1편은 무려 세이브 슬롯이 99개.. /ㅅ/)/;;
3. 캐릭터
중심 인물은 플레이어 측 캐릭터로 초반에 천문부 서부 지부장 마유미(다나카 마유미)
와 그녀를 보좌하는 미미(스즈키 유히), 노유리(노리코)가 등장하며, 어느 정도
게임이 진행되면서 하유미(타쿠미), 오혜선, 그리고 생물부의 이간질로 인한 오해로
천문부 내에서 대립했던 진수지와 리사리사가 합류하게 됩니다.
이상 총 7명의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죽어도 그 캐릭터의 생존이 스테이지 승리 조건이 아닌 이상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면 부활하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적 캐릭터로는 초반에는 정체 불명 부 소속의 라스 백작(실은 생물부입니다.),
수예 동호회장 서소연과 학생부 부회장 데빌, 그리고 후반에 가면서 최종 보스,
생물부 부장 화란(하나란)이 정체를 드러냅니다.
(괄호 안은 일본판의 이름을 아는 대로 적은 것입니다. 적지 못한 캐릭터는 2편에
나오지 않아 알 수 없었습니다.)
주인공 캐릭터 중 마유미는 만능형이며 특히 기의는 검술 쪽에 관련이 있습니다.
미미는 치료 특화 캐릭터이며, 하유미는 원거리 전문 캐릭터입니다.
오혜선은 마법 특화 캐릭터. 진수지 역시 약간 만능형 캐릭터이지만
처음부터 뇌격계 기의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글쎄요.
리사리사와 노유리는 모두 근접전 특화 캐릭터로 매우 강한 공격력과 생명력을
가집니다.
4. 1편과 2편의 비교.
1,2편 공통적으로 메타녀의 가장 큰 장점은 우선 독특한 스토리, 다양한 기술 및
습득 시스템, 그리고 전투에서의 세부 설정입니다. 지형에 따라 전투에서
의 유리함과 불리함을 설정하고, 각종 반격 및 회피, 재반격 시스템을 마련한 것은
가히 획기적이라 할 만 합니다. 1편의 엔딩도 인상적입니다. 각 캐릭터의
비하인드 스토리 소개. ^^;
다만 1편은 게임 소개와 달리 플레이어의 선택지 중 선택을 통한 스토리 전개라는
자유도가 그리 많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또한 '기의'가 지나치게 강력해서, 심지어는
가장 초급 마법인 '기탄'만 익혀도 초반 스테이지에서는 적을 학살하는 강도까지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밸런스 붕괴로도 보입니다.
2편에서는 이러한 점을 많이 보정했습니다. '기탄'은 '상급 부원'정도의 강함을 가진
적 캐릭터에는 1~2정도의 데미지를 주는 데 그치게 되었지요. 그리고 플레이어의
선택을 통한 자유도가 강화되었습니다. 심지어는 선택지에 따라 스테이지의 내용
자체가 달라지거나, 아예 선택지만으로 한 스테이지가 이루어진 경우도 있습니다.
(비주얼 노블적 성격이라고 할까요.. ^^;;;)
그리고 기술의 내용 자체에도 수정이 있었습니다. 1편과 달리 '지형'을 기준으로
적을 공격하는 기의가 생겼습니다. 적이 어느 정도 산개해 있어도 극복할 수 있었던
거지요. 단, 범위 내에서라면 아군 캐릭터도 공격합니다만... 그리고 1편에서는
이동 여부를 선택조차 하지 못하고 싸우고 나면 적과 위치가 바뀌는 바람에
엉겁결에 포위되는 등의 고난을 겪어야 했던 '고양이발' 기술이 개선되어 적과
위치를 바꿀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2편은 뭔가 부족해 보입니다. 바로 1편과 달리 제대로 된 엔딩의 부재.
그저 마지막 스테이지를 깨고 나면 주인공의 대사 한 마디로 마무리되는 까닭에
뭔가 허전함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또 1편과 달리 뭔가 게임 자체에서 말하고자
하는 철학이 부족하다고 느꼈구요.
1편에서는 전반적으로, '사람은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화란은 부정적으로, 마유미는 긍정적으로 답하죠.
2편에서 이에 대한 결론을 내리려고 노력한 것 같긴 합니다.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카키노키 마사미와 다나카 마유미,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둘 다 응징할 것인가, 서로에 대한 이해의 부족으로 메타여고의 평화를 어지럽힌 죄목으로.
5. 마치며
나름대로 긴 기간,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고, XP를 쓰느라 쉽게 하지 못하는 지금도
애착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라서 이렇게 횡설수설 길게 늘어놓았습니다.
3편이 나왔다면 참 재미있었겠지만... ^^; 역시 패키지 시장은 축소중이니(중얼)
여기까지 길고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다시 '사람'에 대해서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댓글 '4'
톨히
2006.08.23 13:15:16
툴리
2006.09.17 01:03:15
송성현
2006.11.13 20:45:27
송성현
2006.11.13 20:4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