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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77
안녕하세요. 최근에 다시 레인보우식스를 해볼 기회가 생겨서 이렇게 리뷰도 해보게 되네요.
초등학교 3학년 때, 레인보우 식스에 완전히 반해서 탱고 다운, 깝, 겟 다운, 니드 백업을 외치며
돌아다니던 생각이 물씬 나네요. 레인보우 식스와 같은 옛날 FPS 게임을 리뷰해서 머하냐?
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사실 레인보우는 그냥 FPS가 아닙니다~!!!!
바로 전략 FPS입니다!!! 임무와 지형에 맞는 전술이 레인보우 식스 공략의 핵심입니다!!
그냥 서든이나 카스처럼 개돌해서 싸우면 전 팀원 사망으로 게임 끝나기 쉽상입니다.
사실성이 중요하다보니 총알 한 대만 맞고 객사하는 것은 정말 보편적인 일이죠. 개돌? 말도 안되죠.
레인보우 팀원들의 호흡과 전략이 중요한, 그야말로 스타 뺨치는 전략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레인보우 광신도로 변신 중....)
이제 리뷰를 시작해 보죵!
정교운 레인보우 식스 초기메뉴 화면입니다.
레인보우 식스는 미션에서 사망한 대원은 그 다음 미션에서는 다시는 만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초보 분들은 트레이닝부터 하길 적극 권장합니다.
멀티 플레이는 IPX가 아니면 하기 까다로우므로 패쓰~
레인보우 식스의 탄탄한 스토리를 증명해주는 브리핑 장면입니다.
현재 주요 임무목표와 기타 상황을 알수 있으며,
그리고 좌측에 있는 우리의 식스, 존 클락의 가르침(?)을 배울 수 있습니다.
(*레인보우는 조직명, 식스는 존 클락의 코드명입니다.)
레인보우 식스는 톰 클랜시의 소설을 바탕으로한 것입니다. 그래서 탄탄한 스토리를 구축하고 있죠.
내년에 영화로도 나온다네요. 주인공은 두 명입니다. 한 명은 존 클락, 다른 이는 훗, 조금 후에...
미션 목표를 봤으면 다음으로~
이것 역시 스토리의 탄탄함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월드 뉴스와 세계 정세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점점 후에는 레인보우가 테러의 진상을 은폐하는 막강한 비밀 조직임도 알 수 있죠.
역시 다음으로~
드디어 중요한 임무에 참가할 팀원을 구성하는 장면입니다.
스탯을 보며 임무의 맞는 팀원을 뽑아서 쓸 수 있습니다.
영어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한 스탯 설명~!!
Aggression 공격 능력
Self-control 자제력
Demolitions 해체 능력
Electronics 전자공학
Fire-arms 무기 사용능력
Grenades 투척 능력
Stealth 잠입 능력
참고로 제가 뽑는 최고의 요원은 차베즈 딩입니다. 요놈이 존 클락의 사위이자, 주인공입니다.
자, 이제 팀원들을 무장 시킵시다. 무장을 미션마다 다르게 해야되는 건 기본 센스~
복장은 대게 가볍게, 보통, 중무장으로 분류됩니다.
가벼운 복장은 공격 시 안정된 자세와 이동 시의 훌륭합니다.
중무장은 약간의 방탄 작용을 제공합니다. 보통은 그 둘을 반 씩 섞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무기는 크게 소리나는 것, 소리 작은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게 한 두방이면 죽이기 때문에 이렇게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키트는 팀원들의 부족한 능력치를 올려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데몰리션 키트는 데몰리션 능력을 높여줍니다.
하지만 갖고 다닌다고 되는게 아니라 손에 들고 써야되죠.
다음은 임무를 수행할때 움직일 팀을 구성하는 것입니다. 팀은 최대 네 개가 구성 가능하며,
블루, 레드, 그린, 골드 팀이 있습니다. 맨 먼저 넣은 팀원이 그 팀에서 앞장 서서 이동합니다.
대게 두번째로 넣은 팀원이 문을 따죠. 그러니 보편적으로는 맨앞 요원이 공격을 잘 하는 요원으로,
두번째는 문 잘따는 요원으로 넣죠. 그리고 맨 앞요원이 낮은 자세인 가벼운 복장, 다음 요원이
높은 자세를 취하는 중무장일 경우 팀의 화력은 더욱 강해집니다.
참고로 작전을 수행하는 데 4개 조가 다 있으면 빠르게 적을 제압하기 쉽우니 되도록 모든 팀을 다 사용합시다.
다음은 가장 중요한 작전을 짜는 것입니다.
지금 보시는 지도는 미션1의 헬버젼 지도입니다.
마우스로 지도의 특정지역을 클릭하면 웨이포인트가 생기면서 팀의 이동루트가 생깁니다.
좌측 상단을 보시면 현재 찍고 있는 웨이포인트의 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블루 팀은, 파란 색 웨이포인트, 레드 팀은 빨강, 그린은 초록, 골드는 노랑으로 표시가 됩니다.
좌측 하단에는 그 팀이 찍은 웨이포인트 갯수를 알 수 있으며, 코드명, 모드, 이동속도, 액션 등을 고를 수 있습니다.
코드는 해당 웨이포인트에서 선택한 코드명으로 대기를 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플레이 도중 플레이어가
해당 코드명을 외치면 그 다음 작전으로 돌입합니다. 이로써 순서대로 조들이 진입하거나 동시에 양동작전을 펴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모드는 클리어, 잉게이징, 어드벤스, 에스코트로 나눠지는데, 클리어는 방과 같은 곳에 진입할때 자동으로 팀원들이 퍼지며 방에 모든 적들을 제거합니다.
잉게이징은 이동하며 나타나는 적들을 제거하며, 어드벤스는 잠입모드로써 NPC들이 쓰기에는 적당하지 않으며, 에스코트는 팀 주변에 인질들을 진정시켜 아군을 따라오도록 하는 모드입니다.
이동속도는 안정적, 보통, 빠르게가 있으며, 안정적일 경우 스텔스가, 빠르면 진압능력이 향상됩니다.
액션은 해당 웨이폰인트로 팀이 왔을때 취하는 행동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대게는 방 문 앞에서 가능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액션의 종류로는 섬광탄 투척, 수류탄 투척, 문 부수기, 액션 없음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측 하단에는 작전을 저장하거나 로드할 수 있는 메뉴도 보입니다. 작전을 수정할때에 매우 유용합니다.
다음은 처음 시작시 플레이어가 조종할 팀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블루 팀으로 자동 설정되어있습니다.
좌측 하단에 있는 미션 목표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임무를 시작해봅시다.
자, 이제 게임 플레이 화면입니다. 화면 텍스쳐 디테일은 옛날 게임이므로 테클질 패쓰,
음향이나 물리엔진은 게임을 진행하는데 무리 없고, 매우 훌륭합니다.
가운데 조준점은 화면에 적이 나타나면 자동으로 적 머리를 조준하니 마우스만 달칵 누리면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고수들은 그냥 팔, 다리만 보여도 쏴죽이죠.
(굳이 상대 얼굴을 볼 필요는 없죠. 괜히 그러다가 죽거든요.)
조준점의 반응범위도 캐릭터의 공격스탯과 관련있으니 유의하시길...
좌측하단에는 지도가 보입니다. 지도는 크기를 조절할 수 도 있고요. 아군은 파란색 원, 인질은 흰색,
적은 빨강색 원으로 보이죠. 그리고 벽은 회색선, 웨이포인트는 파란선으로 보입니다.
(이 지도에서 웨이포인트는 없네요.)
하단 중앙에는 현재 들고 있는 무기와 총알 수, 탄창의 수가 보이네요. 총알은 카스랑 달라서 장전하면 총알을 충당하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탄창을 바꿉니다. 예를 들어, 30발 탄창 총에 10방을 쏘고 갈면,
30발 새 탄창을 총에 끼우고 20발 탄창은 주머니에 넣은 상태가 되는 거죠. 초보들은 막 갈다가 갑자기 총알 10발짜리 탄창 나오면 순간 당황하곤 하죠. 그러니 총알은 되도록 아끼며 플레이해야죵.
하단 우측에는 각 팀의 상황이 보이네요. 코드명을 기다릴때는 wait-코드명으로 표시가 됩니다.
레인보우는 F1을 눌러서 3인칭 시점으로 플레이 할 수도 있습니다.
임무가 끝날을 때의 창입니다.
각 임무 목표들의 성공여부와 각 팀원의 정보(킬수, 몸상태, 쓴 총알 수, 명중률)를 알수있으며 좌측 하단에 죽인 테러범의 합계 수와 잃은 팀원, 명중률 평균 등을 알 수 있죠.
우측 하단에는 메인 메뉴, 다시 하기, 다시 작전짜기, 다음 임무, 버튼이 있네요.
임무 수행 도중 팀원이 죽었는데 다음 임무 버튼을 눌렀다면 그 대원과는 영원히 바이바이입니다.
하지만 다시 하기나, 다시 작전짜기로 모든 대원을 살려 다음 임무로 가면 되는 기회가 제공되니 아끼는 대원이 죽었다고 상심말고 다시 도전하면 됩니다.
자, 이제 모든 설명은 끝났습니다. 본격적인 게임을 해보죠.
미션 1
임무지역: 런던
작전명: 스틸 윈드
상황: 강경파 환경단체의 테러리스트들이 대사관을 점거했다.
1층에는 대사의 비서가, 2층에는 대사가 잡혀있다.
앞문은 적들이 가구등으로 막아놔서 진입이 불가능하다.
건물의 중앙 홀은 적들에게 매우 유리한 위치이다. 현재 각 층에 입구마다 적이 한명씩 배치되어 있다.
이번 임무에 화력이 강한 소총(M16)을 가지고 진입하면 적이 인질을 쏴 죽일 가능성이 크다.
이번 임무에는 MP시리즈가 유용하다. 처음 임무인 만큼 다양한 대원들은 지원 불가능하다.
자, 이제 작전을 짭시다.
1층 공략 작전입니다.
2명의 골드 팀원과 3명의 레드 팀원이 동원됩니다.
골드는 건물 좌측 문에서 코드명 델타로 대기중이며, 레드는 후문에서 문부수기 액션 대기상태로 코드명 알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먼저 델타 코드를 실시 섬광탄을 투척하며 좌측문으로 골드가 진입하는 순간, 알파를 실행시켜 후문을 부수고 후방을 장악합니다. 골드가 1층 비서가 갇힌 방 앞에서 델타로 대기를 하고, 레드팀이 비서가 갇힌 방으로 진입하여 방을 확보합니다. 인질을 확보한 레드는 브라보로 대기를 시킵니다.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블루팀은 1층 인질 확보를 확인한 후에, 후문에 있는 덩쿨벽을 타고 2층 베란다로 이동해서 2층의 작전을 지휘합니다.
2층 공략입니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온 2명의 그린팀이 우측 문에서 코드명 찰리로 대기 중입니다.
찰리를 실행시켜 섬광탄을 던지며 건물로 그린이 진입하는 순간, 델타를 실행하여 골드를 베란도 쪽으로 올라오게 합니다. 그린과 골드가 같이 베란도 쪽 방들을 장악합니다.
방을 확보한 뒤에 코드 명, 찰리와 델타로 각 팀을 대기시킵니다.
이때 플레이어가 직접 우측과 좌측에 난 긴 복도에서 경비를 서고 있는 테러범을 제거해줍니다.
(적들은 사거리가 길고, 화력이 강한 AK로 무장중이므로 MP를 사용하는 NPC들이 상대하기에는 버겁습니다.)
그리고 홀과 연결된 문이 열려있다면 닫아줍니다. 이렇게 하면 괜한 총격전을 피할 수 있습니다.
찰리와 델타를 발동시켜서 그린은 대사를 확보하게, 골드는 3층과 2층을 이어주는 좌측 계단을 확보해놓습니다. 그리고 두 팀 모두 브라보로 대기, 브라보를 발동시켜 모든 팀을 철수시킵니다.
레드는 후문으로, 그린과 골드는 베란다를 통해 철수합니다. 적들은 다 제거 안해도 인질만 구하면 되므로
아군피해 없이 무사히 임무완수!!!!
"작전 실행까지 잠시 대기중!!!"
긴장감이 흐르는 대원들의 표정.
당시 그래픽 수준 치고는 지금 보아도 손색이 없는 최고수준.
"1층 인질확보 성공했다!"
장하다. 인질 확보에 성공한 레드팀. 인질은 그닥 미인이 아니다.
"골드와 그린도 철수한다. 레드는 잠시 정문에서 기다려줘잉~!"
벽을 타고 오르는 모션 묘사도 훌륭하다.
"브라보 고, 이제 2차로 노래방가세!!"
다같이 인질을 데리고 철수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훌륭하다. 보면서 플레이한 사람으로금 뿌듯함을 느낄수 있도록 한다.
레인보우 식스는 계속나오는 시리즈들로 아직도 그 명맥이 이어져오지만, 역시 최고 걸작은
오리지날 버전이다. 비록 멀티가 불편하다는 단점은 있지만, 전략성이나 FPS의 긴장감 역시
잘 느낄 수 있는 묘미가 있는 걸작이다.
지금의 후속작들은 전략성이 사라진 액션 FPS라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이상 레인보우 리뷰를 마칩니다.
/>
초등학교 3학년 때, 레인보우 식스에 완전히 반해서 탱고 다운, 깝, 겟 다운, 니드 백업을 외치며
돌아다니던 생각이 물씬 나네요. 레인보우 식스와 같은 옛날 FPS 게임을 리뷰해서 머하냐?
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사실 레인보우는 그냥 FPS가 아닙니다~!!!!
바로 전략 FPS입니다!!! 임무와 지형에 맞는 전술이 레인보우 식스 공략의 핵심입니다!!
그냥 서든이나 카스처럼 개돌해서 싸우면 전 팀원 사망으로 게임 끝나기 쉽상입니다.
사실성이 중요하다보니 총알 한 대만 맞고 객사하는 것은 정말 보편적인 일이죠. 개돌? 말도 안되죠.
레인보우 팀원들의 호흡과 전략이 중요한, 그야말로 스타 뺨치는 전략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레인보우 광신도로 변신 중....)
이제 리뷰를 시작해 보죵!
정교운 레인보우 식스 초기메뉴 화면입니다.
레인보우 식스는 미션에서 사망한 대원은 그 다음 미션에서는 다시는 만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초보 분들은 트레이닝부터 하길 적극 권장합니다.
멀티 플레이는 IPX가 아니면 하기 까다로우므로 패쓰~
레인보우 식스의 탄탄한 스토리를 증명해주는 브리핑 장면입니다.
현재 주요 임무목표와 기타 상황을 알수 있으며,
그리고 좌측에 있는 우리의 식스, 존 클락의 가르침(?)을 배울 수 있습니다.
(*레인보우는 조직명, 식스는 존 클락의 코드명입니다.)
레인보우 식스는 톰 클랜시의 소설을 바탕으로한 것입니다. 그래서 탄탄한 스토리를 구축하고 있죠.
내년에 영화로도 나온다네요. 주인공은 두 명입니다. 한 명은 존 클락, 다른 이는 훗, 조금 후에...
미션 목표를 봤으면 다음으로~
이것 역시 스토리의 탄탄함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월드 뉴스와 세계 정세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점점 후에는 레인보우가 테러의 진상을 은폐하는 막강한 비밀 조직임도 알 수 있죠.
역시 다음으로~
드디어 중요한 임무에 참가할 팀원을 구성하는 장면입니다.
스탯을 보며 임무의 맞는 팀원을 뽑아서 쓸 수 있습니다.
영어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한 스탯 설명~!!
Aggression 공격 능력
Self-control 자제력
Demolitions 해체 능력
Electronics 전자공학
Fire-arms 무기 사용능력
Grenades 투척 능력
Stealth 잠입 능력
참고로 제가 뽑는 최고의 요원은 차베즈 딩입니다. 요놈이 존 클락의 사위이자, 주인공입니다.
자, 이제 팀원들을 무장 시킵시다. 무장을 미션마다 다르게 해야되는 건 기본 센스~
복장은 대게 가볍게, 보통, 중무장으로 분류됩니다.
가벼운 복장은 공격 시 안정된 자세와 이동 시의 훌륭합니다.
중무장은 약간의 방탄 작용을 제공합니다. 보통은 그 둘을 반 씩 섞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무기는 크게 소리나는 것, 소리 작은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게 한 두방이면 죽이기 때문에 이렇게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키트는 팀원들의 부족한 능력치를 올려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데몰리션 키트는 데몰리션 능력을 높여줍니다.
하지만 갖고 다닌다고 되는게 아니라 손에 들고 써야되죠.
다음은 임무를 수행할때 움직일 팀을 구성하는 것입니다. 팀은 최대 네 개가 구성 가능하며,
블루, 레드, 그린, 골드 팀이 있습니다. 맨 먼저 넣은 팀원이 그 팀에서 앞장 서서 이동합니다.
대게 두번째로 넣은 팀원이 문을 따죠. 그러니 보편적으로는 맨앞 요원이 공격을 잘 하는 요원으로,
두번째는 문 잘따는 요원으로 넣죠. 그리고 맨 앞요원이 낮은 자세인 가벼운 복장, 다음 요원이
높은 자세를 취하는 중무장일 경우 팀의 화력은 더욱 강해집니다.
참고로 작전을 수행하는 데 4개 조가 다 있으면 빠르게 적을 제압하기 쉽우니 되도록 모든 팀을 다 사용합시다.
다음은 가장 중요한 작전을 짜는 것입니다.
지금 보시는 지도는 미션1의 헬버젼 지도입니다.
마우스로 지도의 특정지역을 클릭하면 웨이포인트가 생기면서 팀의 이동루트가 생깁니다.
좌측 상단을 보시면 현재 찍고 있는 웨이포인트의 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블루 팀은, 파란 색 웨이포인트, 레드 팀은 빨강, 그린은 초록, 골드는 노랑으로 표시가 됩니다.
좌측 하단에는 그 팀이 찍은 웨이포인트 갯수를 알 수 있으며, 코드명, 모드, 이동속도, 액션 등을 고를 수 있습니다.
코드는 해당 웨이포인트에서 선택한 코드명으로 대기를 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플레이 도중 플레이어가
해당 코드명을 외치면 그 다음 작전으로 돌입합니다. 이로써 순서대로 조들이 진입하거나 동시에 양동작전을 펴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모드는 클리어, 잉게이징, 어드벤스, 에스코트로 나눠지는데, 클리어는 방과 같은 곳에 진입할때 자동으로 팀원들이 퍼지며 방에 모든 적들을 제거합니다.
잉게이징은 이동하며 나타나는 적들을 제거하며, 어드벤스는 잠입모드로써 NPC들이 쓰기에는 적당하지 않으며, 에스코트는 팀 주변에 인질들을 진정시켜 아군을 따라오도록 하는 모드입니다.
이동속도는 안정적, 보통, 빠르게가 있으며, 안정적일 경우 스텔스가, 빠르면 진압능력이 향상됩니다.
액션은 해당 웨이폰인트로 팀이 왔을때 취하는 행동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대게는 방 문 앞에서 가능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액션의 종류로는 섬광탄 투척, 수류탄 투척, 문 부수기, 액션 없음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측 하단에는 작전을 저장하거나 로드할 수 있는 메뉴도 보입니다. 작전을 수정할때에 매우 유용합니다.
다음은 처음 시작시 플레이어가 조종할 팀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블루 팀으로 자동 설정되어있습니다.
좌측 하단에 있는 미션 목표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임무를 시작해봅시다.
자, 이제 게임 플레이 화면입니다. 화면 텍스쳐 디테일은 옛날 게임이므로 테클질 패쓰,
음향이나 물리엔진은 게임을 진행하는데 무리 없고, 매우 훌륭합니다.
가운데 조준점은 화면에 적이 나타나면 자동으로 적 머리를 조준하니 마우스만 달칵 누리면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고수들은 그냥 팔, 다리만 보여도 쏴죽이죠.
(굳이 상대 얼굴을 볼 필요는 없죠. 괜히 그러다가 죽거든요.)
조준점의 반응범위도 캐릭터의 공격스탯과 관련있으니 유의하시길...
좌측하단에는 지도가 보입니다. 지도는 크기를 조절할 수 도 있고요. 아군은 파란색 원, 인질은 흰색,
적은 빨강색 원으로 보이죠. 그리고 벽은 회색선, 웨이포인트는 파란선으로 보입니다.
(이 지도에서 웨이포인트는 없네요.)
하단 중앙에는 현재 들고 있는 무기와 총알 수, 탄창의 수가 보이네요. 총알은 카스랑 달라서 장전하면 총알을 충당하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탄창을 바꿉니다. 예를 들어, 30발 탄창 총에 10방을 쏘고 갈면,
30발 새 탄창을 총에 끼우고 20발 탄창은 주머니에 넣은 상태가 되는 거죠. 초보들은 막 갈다가 갑자기 총알 10발짜리 탄창 나오면 순간 당황하곤 하죠. 그러니 총알은 되도록 아끼며 플레이해야죵.
하단 우측에는 각 팀의 상황이 보이네요. 코드명을 기다릴때는 wait-코드명으로 표시가 됩니다.
레인보우는 F1을 눌러서 3인칭 시점으로 플레이 할 수도 있습니다.
임무가 끝날을 때의 창입니다.
각 임무 목표들의 성공여부와 각 팀원의 정보(킬수, 몸상태, 쓴 총알 수, 명중률)를 알수있으며 좌측 하단에 죽인 테러범의 합계 수와 잃은 팀원, 명중률 평균 등을 알 수 있죠.
우측 하단에는 메인 메뉴, 다시 하기, 다시 작전짜기, 다음 임무, 버튼이 있네요.
임무 수행 도중 팀원이 죽었는데 다음 임무 버튼을 눌렀다면 그 대원과는 영원히 바이바이입니다.
하지만 다시 하기나, 다시 작전짜기로 모든 대원을 살려 다음 임무로 가면 되는 기회가 제공되니 아끼는 대원이 죽었다고 상심말고 다시 도전하면 됩니다.
자, 이제 모든 설명은 끝났습니다. 본격적인 게임을 해보죠.
미션 1
임무지역: 런던
작전명: 스틸 윈드
상황: 강경파 환경단체의 테러리스트들이 대사관을 점거했다.
1층에는 대사의 비서가, 2층에는 대사가 잡혀있다.
앞문은 적들이 가구등으로 막아놔서 진입이 불가능하다.
건물의 중앙 홀은 적들에게 매우 유리한 위치이다. 현재 각 층에 입구마다 적이 한명씩 배치되어 있다.
이번 임무에 화력이 강한 소총(M16)을 가지고 진입하면 적이 인질을 쏴 죽일 가능성이 크다.
이번 임무에는 MP시리즈가 유용하다. 처음 임무인 만큼 다양한 대원들은 지원 불가능하다.
자, 이제 작전을 짭시다.
1층 공략 작전입니다.
2명의 골드 팀원과 3명의 레드 팀원이 동원됩니다.
골드는 건물 좌측 문에서 코드명 델타로 대기중이며, 레드는 후문에서 문부수기 액션 대기상태로 코드명 알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먼저 델타 코드를 실시 섬광탄을 투척하며 좌측문으로 골드가 진입하는 순간, 알파를 실행시켜 후문을 부수고 후방을 장악합니다. 골드가 1층 비서가 갇힌 방 앞에서 델타로 대기를 하고, 레드팀이 비서가 갇힌 방으로 진입하여 방을 확보합니다. 인질을 확보한 레드는 브라보로 대기를 시킵니다.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블루팀은 1층 인질 확보를 확인한 후에, 후문에 있는 덩쿨벽을 타고 2층 베란다로 이동해서 2층의 작전을 지휘합니다.
2층 공략입니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온 2명의 그린팀이 우측 문에서 코드명 찰리로 대기 중입니다.
찰리를 실행시켜 섬광탄을 던지며 건물로 그린이 진입하는 순간, 델타를 실행하여 골드를 베란도 쪽으로 올라오게 합니다. 그린과 골드가 같이 베란도 쪽 방들을 장악합니다.
방을 확보한 뒤에 코드 명, 찰리와 델타로 각 팀을 대기시킵니다.
이때 플레이어가 직접 우측과 좌측에 난 긴 복도에서 경비를 서고 있는 테러범을 제거해줍니다.
(적들은 사거리가 길고, 화력이 강한 AK로 무장중이므로 MP를 사용하는 NPC들이 상대하기에는 버겁습니다.)
그리고 홀과 연결된 문이 열려있다면 닫아줍니다. 이렇게 하면 괜한 총격전을 피할 수 있습니다.
찰리와 델타를 발동시켜서 그린은 대사를 확보하게, 골드는 3층과 2층을 이어주는 좌측 계단을 확보해놓습니다. 그리고 두 팀 모두 브라보로 대기, 브라보를 발동시켜 모든 팀을 철수시킵니다.
레드는 후문으로, 그린과 골드는 베란다를 통해 철수합니다. 적들은 다 제거 안해도 인질만 구하면 되므로
아군피해 없이 무사히 임무완수!!!!
"작전 실행까지 잠시 대기중!!!"
긴장감이 흐르는 대원들의 표정.
당시 그래픽 수준 치고는 지금 보아도 손색이 없는 최고수준.
"1층 인질확보 성공했다!"
장하다. 인질 확보에 성공한 레드팀. 인질은 그닥 미인이 아니다.
"골드와 그린도 철수한다. 레드는 잠시 정문에서 기다려줘잉~!"
벽을 타고 오르는 모션 묘사도 훌륭하다.
"브라보 고, 이제 2차로 노래방가세!!"
다같이 인질을 데리고 철수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훌륭하다. 보면서 플레이한 사람으로금 뿌듯함을 느낄수 있도록 한다.
레인보우 식스는 계속나오는 시리즈들로 아직도 그 명맥이 이어져오지만, 역시 최고 걸작은
오리지날 버전이다. 비록 멀티가 불편하다는 단점은 있지만, 전략성이나 FPS의 긴장감 역시
잘 느낄 수 있는 묘미가 있는 걸작이다.
지금의 후속작들은 전략성이 사라진 액션 FPS라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이상 레인보우 리뷰를 마칩니다.
/>
예전 서명을 보니, 난 중2병이었던 모양이다...
댓글 '9'
MoG
2009.01.04 16:30:08
얌마
2009.01.04 17:54:52
선물
2009.01.04 21:19:29
툴리
2009.01.04 21:25:20
이카루스
2009.01.04 23:24:56
에 상처받은 1人이랍니다;;
물론 저도 레인보우 식스 해본 사람이라 추억(?)이 떠오르지만...남이 좋아하는 게임을 비판하다니 칫ㄱ-;;
얌마
2009.01.05 20:50:20
송슨근님/오우, 감사하나이다.
이카루스님/ 흐흐, 그게 아니라 게임 스타일이 다르다는 뜻에서...흐흐
BIGBANG
2009.01.06 21:39:03
【호양이】
2009.01.15 02:14:22
얌마
2009.01.15 12:27:28
디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