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과 즐거움 Tooli의 고전게임 - 툴리의 고전게임
회원가입로그인사이트 소개즐겨찾기 추가
  • SNS로그인
  • 일반로그인

클릭하여 쿠팡 방문하고 50 툴리 포인트 받기
2시간에 1회씩 획득 가능

글 수 153

『판타지』 Beautiful Sky-21장 관문

조회 수 6684 추천 수 1 2008.11.02 14:25:47


데스나이트...

평균적으로는 암속성 마법이 가능하고 검술도 뛰어난 자들을 칭하는 말이다.

그러나 내가 말하는 데스나이트는...

드래곤 레어의 문지기라고 할수있다.

언데드계열의 리치와 동급이라고 할수 있을정도다.

리치가 오직 마법만 사용한다면 이녀석은 오직 검의 위력과 몸집에 반비례하는 신속을 지닌다.

이런 소리를 하던도중에 성기사들은 기도를 끝내고 데스나이트에게 달려들었다.

단연 돋보이는 스모커, 그는 데스나이트의 검이 날라오자 그대로 맞받아쳐 데스나이트를 3M뒤로 보냈다.

우리 주군은 파니스트는 이미 블링크로 데스나이트와 검을 맞대고 있다.

녀석의 입에서 미소가 띄고있다.

음...기뻐하는 건가...

미쳤군.... 우리파티 유일 사제인 크로우(글로우)는 할렐루야를 외치며 매스블레스를 난사중이다.

성기사라도 기사지만 결국엔 성직자다.

이미 2명의 성직자가 데스나이트의 칼에 목숨을 잃었고 1명은 전투불능이기에 크로우가 치료중이다.

그리고 내앞에 있는 데스나이트는...

오오오오!! 간지난다!! 저 투구!! 저 칼!!! 그리고 저 갑옷!!!!!

투구는 이상한 문장이 박혀있고 칼에는 다크오러블레이드가 어른거리며 갑옷은 내가 입고있는 오리할콘 갑옷이다!!

그렇다!! 저놈이 대장이다!!

이런저런 생각중에 오러블레이드께서 날라오고 계신다.

"실드!!!"

"..."

순간 움찔한 데스나이트, 그러나 웃었다.

녀석은 입이 없는데 웃었다. 아니 분위기가 웃고있다.

그이유는 드래곤레어에 침입했을때부터 마나가 움직이질 않는다.

아마도 드래곤님이 11서클 마법인 매스 마나 콜드를 사용중이신것같다.

거참...뻘쭘하네...

"에잇!!!"

나는 소리치며 레드 스카이를 뽑으며 오러블레이드에 돌진했다.

그런데...

캉!!!푹!!!

"크흐으..."

녀석이 순식간에 뒤에서 나타나 나의 몸을 베었고 오리할콘이 잘려나갈뻔했다.

허나 복부부분은 이미 뚤렸다.

"쿨럭!!!"

처음으로 나오는 나의 피토....

아름답지는 않다...

"비켜!!!"

나는 롱 스카이스 샷팅(얼마만이니!?!)을 꺼내며 녀석을 향해 쐈다.

녀석은 예상못하고 바로 날라갔다.

역시 그 영감탱이는 만능케였어!!

"고오오오...."

파앗!!!

녀석이 다시 사라졌다.

그리고...

"죽어라!! 인간!!!"

저렇게 말을 똑바로 하다니, 교육 잘받았군...

"그딴거에 당할 내가 아니야!!!"

이도류인 레드 스카이는 왼쪽으로 녀석의 검을 흘려내고 오른쪽으로 녀석의 복부부분에 찌르기를 시도했다.

그리고 그안에 걸려있는 마법을 시동했다.

"익스플로젼!!!"

솔직히 되리라고는 생각않했다.

그런데...

파바바바방!!!!!

"!!"

이건 내가 만든 무기가 아니다.

브로이드 영감탱이가 만든 전설급이지만 가히 신급인 무기.

당연한것이 걸린마법만해도 익스플로젼 썬더스톰 블리자드 메테오스트라이크인데 신급이지 뭐...

"고오오오...재밌다!!!"

이것이 미쳤나...

복부가 불에 그을린 놈이 이상한 소리내며 재밌다고 하면 무서워...

순간 내뒤에서 나타나는 오러블레이드 그리고 양옆과 위에서 나오는 오러블레이드...

저게 뭐더라...그...아!! 블레이드 난무였나?

엠퍼러님께서 사용하시던거였는데...

막을 거라곤 실드밖에 없는데 마법이 않된다.

젠장!!!

앞으로 돌진하려고 했더니 녀석이 얼굴을 들이댄다.

야...무서워....

"고오오오!!"

녀석의 검에 갑작스런 블레이드가 모인다.

문제는 저기술은 아마 크로우 아버지가 사용하시던...

"살!?"

오직 살육을 위해 방어를 무시하고 날리는 일격형 공격...

크로우 아버지는 그냥 검만 찌르던데 얘는...

저게 아마 풍아열공참(14연속 베기공격후 살)인듯싶은데?

아...돌겠다..

삼면과 위는 오러블레이드고 앞은 풍아열공참이니 원...

막을거라곤...

"에잇!! 간다!! 풍아열공참!!!"

"고오오오!! 강한자다!! 난 이긴다!!"

주위에 있던 데스나이트 포함, 모두 이쪽을 쳐다본다.

부끄럽군...에헤헴...자중하겠다.

순식간에 3개의 검이 춤을 춘다.

서로부딫이며 베기위한 마지막 공격을 준비한다.

그리고 데스나이트의 검과 나의 레드스카이가 하나로 합쳐지며 서로를 찌른다.

파아앗!!!!

그리고 하얀 구가 나오더니 점점 커지며 형체를 이룬다.

갑작스레 하얀구가 터진다.

빛이 주위의 모든 빛을 감쌌다.
profile

복귀했다!!

이 게시물에는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 :)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여주세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작가방 무협/판타지 이용안내 [2] 툴리 2008.05.11 23067
153 로아니에스 1화 [2] 네소 2010.08.05 8230
152 = ONE = ----- 3화 [2] 얌마 2010.06.12 8232
151 = ONE = ----- 2 화 [1] 얌마 2010.01.12 7995
150 = ONE = ----- 1 화 [4] 얌마 2010.01.09 8577
149 └판타지 '그란디스' 예고 [1] 낡은망토 2009.12.22 8355
148 풍차. - 제 4장, 이상적인 세계의 조각. file [1] 시공 2009.09.17 8109
147 풍차. - 제 3장, 평화의 시작. file 시공 2009.09.17 7814
146 풍차. - 제 2장, 어두움과 밝음. file 시공 2009.09.17 7644
145 풍차. - 제 1장, ( 프롤 겸 )시간을 거슬러 오르는 길. [2] 시공 2009.09.17 8382
144 『게임』 마권사(魔拳士) - 7장 피리 침공기 -1- file [3] 『Ksiru』 2009.08.22 7672
143 『게임』 마권사(魔拳士) - 6장 한(韓) , 그리고 길드 file [7] 『Ksiru』 2009.08.21 8059
142 『게임』 마권사(魔拳士) - 5장 오크의 퀘스트 file [4] 『Ksiru』 2009.08.15 7233
141 『게임』 마권사(魔拳士) - 4장 결국은 다시 만난다 file [4] 『Ksiru』 2009.08.08 4758
140 코스모스의 꿈. - 프롤로그 - [ 속삭이는 빛의 나무 - 1 ] [7] 이카루스 2009.08.03 8518
139 『게임』 마권사(魔拳士) - 3장 미카엘 file [4] 『Ksiru』 2009.08.02 7388
138 『게임』 마권사(魔拳士) - 2장 툴리파티~ [4] 『Ksiru』 2009.08.01 7183
137 『게임』 마권사(魔拳士) - 1장 패왕의 시작 file [4] 『Ksiru』 2009.07.30 6683
136 『게임』 마권사(魔拳士) - 프롤로그 file [9] 『Ksiru』 2009.07.26 6241
135 『퓨전』Solar System (S,S)-에필로그 [4] 『Ksiru』 2009.07.24 8473
134 『퓨전』Solar System (S,S)-11장 탈출 [2] 『Ksiru』 2009.07.14 9323
사이트소개광고문의제휴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사이트맵

익명 커뮤니티 원팡 - www.onep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