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과 즐거움 Tooli의 고전게임 - 툴리의 고전게임
회원가입로그인사이트 소개즐겨찾기 추가
  • SNS로그인
  • 일반로그인

클릭하여 쿠팡 방문하고 50 툴리 포인트 받기
2시간에 1회씩 획득 가능

글 수 153


프리 성소.

성기사단: 송승근(???)의 검의 단장이 이카루스에게 말했다.

"고맙네, 골칫덩어리 피의 돌풍을 없애주다니 말이야"

이럴때 발휘된 전설의 스킬. '거짓 겸손'

"아닙니다,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걸요"

"오, 승근님께서도 기뻐하실것이네"

그러며 한자루의 검을 건네는 기사단장.

"이것이 무엇인지..."

"성검: 레아클린 이네, 수고했네"

[이카루스님이 14로 레벨업 하셨습니다]

[피의 돌풍의 가죽이 사라졌습니다]

[성검: 레아크린을 얻으셨습니다]

"확인!"




(도구카드) 성검: 레아클린[레어 중급]

옵션: 공격력 1500. 지혜 + 30  언데드 몬스터에게 3배의 데미지.

제한: 암흑속성의 유저.

설명: 성검중 중간단계에 위치한 검.

큰 공격력은 아니지만 지혜를 올려준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큭. 검이군. 쓸때는 없지만 비싸겠어'

"감사합니다, 그럼 가보겠습니다"

기사단장이 은근히 말했다.

"언젠가 또 볼수 있겠구려"

"네?"

"아, 아니오 가보시오"

"그럼...."

"미래에서 온자인가.... 쿡"

기사단장은 알수 없는 실소를 흘렸다.

















"자!! 이제 전직하러 가자!!"

이카루스의 외침에 크시루가 답했다.

"여기서 서쪽이라고 하던데?"

"어떻게 되려나?"

이제 적응한 3명이다.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것은 포기한듯 싶다.

"그것보다 사이디스 공작은 어디로 갔을까?"

실제 소환수와는 친밀도가 높이는 과정이 있지만

그들은 이미 Max 상태에 이르렀었다.

그렇게 전직소로 도착한 3명.



1층 : 검사류의 직업.

2층: 마법사류의 직업.

3층: 격투가,도적류의 직업.

4층:히든(Hidden) 류의 직업.



일단 보통 1층과 2층이 가장 많다.

명성치라는것이 있기 때문에

명성이 0~1000 일때는 평범한 '직업이름'의 칭호가 주어진다.

칭호를 사용하면 검사의 경우 투지, 체력이 오르고

마법사는 지혜와 마나의 회복속도가 늘어난다.

다른 직업도 자신의 직업에 좋은 능력이 올라가고

칭호가 좋을수록 소환체의 충성도가 높아지기에 많은 자들이 사용한다.

명성치가 만약 250만이 넘는다면 '절대자' 라는 칭호를 쓸수 있다.

그런데 만약 1가지의 칭호만을 쓸수있다면 명성치가 높은사람은 당연히 저 한개만을 쓸수 밖에 없다.

그러면 난감히 되기에 칭호는 최대한 많이 보관할수있다.

절대자의 칭호를 가진자가 명성 1만에 이르면 얻을수 있는 숙련된 검사를 쓸수 있듯이.

소환카드는 10장을 인벤토리, 마법카드는 30장. 도구카드는 50장.

만약 꽉 채웠을때 득을 한다면 '아공간'으로 이동된다.

하지만 소환카드는 그래봐야 3장인 이카루스.

게다가 카루는 이미 아공간으로 보내버렸기에 크시루와 선물밖에 없었다.

전직소로 가보니 몇몇사람들은 4층으로 올라갔다.

히든 직업을 하기 위해선 조건이 필요하다.

실제로 1,2,3층에서 전직을 시도하고 만약 직업의 영혼의 말에 따라 움직이면 끝인것이다.

히든 직업은 많지만 스페셜 히든이 있다.

엔젤,데몬,스워드엠퍼러,블레이드 헌터 등 이 공개되었다.

현재로는 스워드 엠퍼러만이 선택됬다.

실제 스페셜 히든은 약 10가지.

하지만 단 1가지만 선택됬기에  한가닥 희망을 가지고 게임을 하는 초보들도 많다.

어쨋거나 저쨋거나 이카루스가 1층에서 기다렸다.

그리고 이카루스의 차례.

제 3번 전직의 영혼의 안식처로 들어갔다.

-전직을 원하는자여...자네는 조건을 갖추었다.

레벨 10 넘으면 되는것이니 당연하다.

-자네는 이쪽보다 더욱 귀한 길을 갈수 있을것이다, 이 문장을 들고 4층으로 올라가라.

...?

이카루스가 히든 직업이 선택된 것일까?

그렇게 4층으로 올라가는 이카루스.

"문장을 보여주십시요"

문지기 NPC의 말에 문장을 보여주는 이카루스.

"선택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안으로 들어가십시요"

비켜주는 NPC를 보며 들어가는 이카루스의 뒷모습을 3층에 있던

도적과 격투가 류의 직업을 원하는 초보자들은 부럽다는 듯이 쳐다보기만 했다.







전직을 하고 나온 이카루스.

"역시 난 운이 좋단 말이지~"

그가 전직 하고 나오자 강력한 기운이 뿜어져 나왔다.

그의 직업의 이름은 데스티니.

직업을 나타내는 '데스티니'란 글짜가 분홍색으로 빛나고 있다.

이것은 바로 스페셜 히든이라는 소리.

검의 극상의 위력을 자아내는 직업.

운명이라는 뜻과 3여신중 한명인 그녀의 검.

바로 데스티니아.



(도구카드) 데스티니아[유니크 중급]

옵션:공격력 + 7000 힘 + 10 민첩 + 15 지혜 + 30 마나 회복속도 60% 상승.

제한: 직업제한: 데스티니 만이 사용가능.

설명: 3여신중 한명이 데스티니의 검.

그녀의 수하를 지키기위한 수호검이라고도 할수 있다.



그가 도움말을 살펴보니 웹이라는 명령어를 쓰면 인터넷이라는것도 들어갈수 있다고 한다.

그곳은 정보가 넘치니 사용하는것을 권장한다고 차루가 말했다.

사용법이야 대충 하면 되니....

그렇게 찾아보니 유니크 이상은 현돈으로 1000만원이 넘는 가치가 있었다.

전설은 있지도 않았고 말로만 떠돈다는 God(갓)도 마찬가지다.

"내가 귀한 카드들을 가지고 있었구나"

하지만 그는 거래할 생각이없다.

아니 할수가 없다.

지금 현세로 나갈수가 없지 않은가.

"쳇, 잡것들이나 팔아야지"

늑대가죽을 대량으로 판매하는 이카루스.

그의 손에는 2실버 90페이라는 돈이 주어져 있었다.

이걸로 어떻게 빵이나 사먹고 다녀야지.

빵을 20개 사고나니 2실버 70페이가 남았다.

"좋아,다음 마을로 가볼까나~"









또다시 땅바닥에서 자고나니 또다시 주위에 몰려든 늑대떼.

하지만 빨간늑대가 2마리 밖에 없으니 얼마 없겠지.

이카루스는 스킬창을 보며 중얼거렸다.


스킬중에는....

파천강이 자리잡고 있었고

검술(Level : 1)

검의 능력이 강해진다. 마스터 레벨은 12.

마스터시 검의 정확도역시 높아진다.

검기(Level : 0 선행스킬 검술 Level 7)

검에 기를 불어넣어 강한 힘을 끌어낸다.

여신의 가호(Level:1)

스텟이 전부 10%씩 상승한다.

타인에게도 시전 가능.

마나(내력)소모:120






스킬은 올리는게 아니라 쓸수록 올라간다.

그렇기에 크시루는 이번만큼은 목검을 들고 자신을 시험하고 싶었다.

"다 덤벼!!"









얼마후 쓰러져 있는 늑대들.

돈은 없어지고 시체만이 남아있었다.

죽어라 검을 휘둘러댔더니 검술레벨이 1개 상승했다.

원래는 이렇게 해야 오르지만 툴리피아는 소환체와 같이 싸우기 때문에 스킬 올리기가 껄끄럽다.

그렇게 이카루스는 게팁마을로 향한다.
profile

복귀했다!!


profile

천공

2009.02.26 04:28:32

분명 판타지였을텐데 언어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다 이해하네요..(소설이니까......)

profile

『Ksiru』

2009.02.26 13:10:22

판타지이기도 하지만 역시 게임이잖아요 하핫;;;

선물

2009.02.28 23:29:20

음 .... 겨우 봤군요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여주세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작가방 무협/판타지 이용안내 [2] 툴리 2008.05.11 23067
153 로아니에스 1화 [2] 네소 2010.08.05 8230
152 = ONE = ----- 3화 [2] 얌마 2010.06.12 8232
151 = ONE = ----- 2 화 [1] 얌마 2010.01.12 7995
150 = ONE = ----- 1 화 [4] 얌마 2010.01.09 8577
149 └판타지 '그란디스' 예고 [1] 낡은망토 2009.12.22 8355
148 풍차. - 제 4장, 이상적인 세계의 조각. file [1] 시공 2009.09.17 8109
147 풍차. - 제 3장, 평화의 시작. file 시공 2009.09.17 7814
146 풍차. - 제 2장, 어두움과 밝음. file 시공 2009.09.17 7644
145 풍차. - 제 1장, ( 프롤 겸 )시간을 거슬러 오르는 길. [2] 시공 2009.09.17 8382
144 『게임』 마권사(魔拳士) - 7장 피리 침공기 -1- file [3] 『Ksiru』 2009.08.22 7672
143 『게임』 마권사(魔拳士) - 6장 한(韓) , 그리고 길드 file [7] 『Ksiru』 2009.08.21 8059
142 『게임』 마권사(魔拳士) - 5장 오크의 퀘스트 file [4] 『Ksiru』 2009.08.15 7233
141 『게임』 마권사(魔拳士) - 4장 결국은 다시 만난다 file [4] 『Ksiru』 2009.08.08 4758
140 코스모스의 꿈. - 프롤로그 - [ 속삭이는 빛의 나무 - 1 ] [7] 이카루스 2009.08.03 8518
139 『게임』 마권사(魔拳士) - 3장 미카엘 file [4] 『Ksiru』 2009.08.02 7388
138 『게임』 마권사(魔拳士) - 2장 툴리파티~ [4] 『Ksiru』 2009.08.01 7183
137 『게임』 마권사(魔拳士) - 1장 패왕의 시작 file [4] 『Ksiru』 2009.07.30 6683
136 『게임』 마권사(魔拳士) - 프롤로그 file [9] 『Ksiru』 2009.07.26 6241
135 『퓨전』Solar System (S,S)-에필로그 [4] 『Ksiru』 2009.07.24 8473
134 『퓨전』Solar System (S,S)-11장 탈출 [2] 『Ksiru』 2009.07.14 9323
사이트소개광고문의제휴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사이트맵

익명 커뮤니티 원팡 - www.onep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