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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샤]의 시점

나에겐 꿈이 있다.
그러나 그 꿈은 매일 잠 잘때만 조용히 이루어지고 이 현실에선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요즘 그 꿈을 자주 꾸게 된다.
이건 뭘 의미 하는 걸까?

요즘들어 언니 아이린이 많이 바쁜듯한 느낌이 든다.
무슨 일을 계획중인거 같은데 말이다.
혹시 .. 늘 말하던 흑향대륙에 대한 반란이라도 할 생각인가?

확실히 ... 우리 뱀파이어들은 문제가 있다.
요즘 뱀파이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놀이라면 야밤에 인간계로 가서 인간들을 습격해
그  피를 마시는게 유행이다.

그 덕에 인간계의 슬레이어들은 우리 뱀파이어들을 더 싫어하게 되었다.
이러다간 슬레이어들에게 죽어가는 뱀파이어 수가 늘어날텐데 ..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류의 놀이가 유행하고 나서부터 난 친구들과 어울리질 못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내성적이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되고 있던 친구들은 다 그쪽으로 빠지다 보니 요즘 정말
외로워 지는거 같다.

가끔 언니가 같이 놀아주기도 하지만 요즘들어 바쁘니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났다.
내가 소환할수 있는 고어 그랜드 (피로 만들어진 생명체) 와 놀기도 하지만 .... 내 친구들이 그립다.

언제부터 변하기 시작한 걸까?
피를 먹는 시간들이 늘어나기 시작한 그들에겐 이제 사랑과 포용같은 자세보단 쾌락과 즐거움이 우선
순위가 되버린건 아닐까?

뭐든지 과하면 나쁘다고 했다.
음식도 과하면 금방 질려 버리고 이계로 따지면 담배나 술을 예로 들수 있다.
담배나 술도 과하면 몹쓸병에 걸리듯이 피를 너무 많이 마신 부작용이 아닐까?

 

 

“아이샤 뭐해? 빨리 가자 ”

“아 ... 응 ... 응 ...”

“학교 늦겠다. 빨리 가자”

“알았어 ~”

흑향대륙에서 친구가 없다보니 .. 이런 곳까지 손을 뻗치게 되었지만 아이린 언니 말대로 인간들
중에는 좋은 사람들이 참 많은거 같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

 

 

 

 

 

[아이린]의 시점

반란을 위한 모반은 머릿속에 어느정도 잡혀 있다.
중앙 뱀파이어 연맹을 치기 위해서는 일딴 우리 부족만으로는 부족하다.
아 우리 부족에서도 아직까지 내가 이런 생각을 한다는건 모르고 있다.
내가 가장 믿을수 있는건 아이샤 .... 그리고 이제 반란을 위한 Ace 카드를 꺼낼 생각이다.

 

터벅 터벅 ..
이 대륙에서는 뱀파이어 취급을 받지 못하는 뱀파이어들이 있다.
그들은 통칭 N.V (Not Vampire) 라 불리고 그 이유에 관해선 그들이 가장 잘 알것이다.
뱀파이어중에서도 인간에 가깝게 태어난 그들. 그 덕분에 뱀파이어들과의 생활 방식과는 다르게
살아야 한다.

터벅 터벅 ..
이들은 보통 깊은 산속에 숨어 산다.
그리고 힘을 기른다고 들었다. 이들이 어렸을때부터 받았던 분노는 어느 정도일까?


“N.V ... 당신들을 부르러 왔다.”

그러자 울창한 나무 넘어 산속에 울려퍼지는 큰 소리가 들려왔다.

“당신은 누구지?”

“신사전의 아이린이라고 한다”

“흠 ... 무슨 용무로?”

“당신들과 거래를 하고 싶다”

“그래? ”

“지금 우리들은 반란을 계획하고 있다. 그것이 성공할려면 당신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데 만약
반란이 성공한다면 당신들에게 뱀파이어로써 당당히 살 권리를 주겠다“

“하아? 우린 우리의 권리를 뺏겼을 뿐이다. 다시 부여받을 권리 따위 존재하지도 않는다”

“그렇다면 이때동안 멸시받아온 당신들에 대한 보상을 해주지”

 “구체적으로?”

“편하게 살수있는 집과 당신들이 먹는 육류와 채소 그리고 과일을 제공해 주겠다.
물론 그것들을 기를수 있는 땅을 준 뒤 어느정도 여유가 될 때까지 말이다“

“우리가 너를 어떻게 믿지?”

“신사전의 무녀의 아이린의 이름을 걸고 약속한다. 그리고 위 조건들은 반란이 성공할시 라는
조건이 붙어있다.”

뱀파이어중 무녀에 관심 있는 뱀파이어가 나란건 여기 사는 뱀파이어들이 거의 다 아는 사실이다.
이들은 ‘약속’ 과 ‘우정’을 정말 중시한다.
그래서 후에 내가 신뢰 할수 있는 1순위로 뽑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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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구성 : 동글 & 선물

설정 : 동글 & 선물

1편 집필자 : 선물



Present.


Come Back.




profile

[난걍고1]동근님

2009.04.17 22:48:49

제가 생각한 것보다 약간 어긋나긴 했지만.........
그래도 잘 쓰셨어요!(머릿속에 소설 내용이 실감나게 그려지고 있는 1人)

선물

2009.04.18 00:32:00

흐음 어제 너무 빨리 가셔서 내용을 제 생각대로 썻죠 ㅋ; 

profile

툴리중독자

2009.04.24 19:08:38

설마.. 저는 나오겠쬬?<퍼퍽!

profile

東方툴의고

2009.04.24 19:30:34

셤 끝나고 제 독립작 [툴의고의 판타지?]-제목 못정함에 넣어 드리지요 ㅋㅋ

선물

2009.04.25 16:02:40

아 저기 중독자님 이건 툴리바가 아니라서 등장은 안될거 같은데요 ;; ㅋㅋ
여기 회원이라면 아무도 안 넣을 생각입니다.
조연이라도 말이죠. 툴리바에 재밌게 넣어 드릴테니 기대 하세요 ~ ㅋ

profile

『Ksiru』

2009.04.25 16:19:54

ㅋㅋㅋ
여기에 들어가고자 생각하는것이 무리야.
암튼 잘보고 가요 ㅋㅋ

선물

2009.04.25 16:21:56

툴리바가 아니니 ㅋㅋ

profile

東方툴의고

2009.05.03 22:00:14

제 독립작 [툴의고의 판타지?]에 넣어드리지요 ㅋㅋ(뒷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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