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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9
Zero.
Letter of doubt
-제로. 의혹의 편지 -
프롤로그 ───────
번개가 치고 바람이 세차게 불던
어느 날이 였다.
딩동──
"누구십니까"
철컥.
아무도 없었다.
"누구지? 허참..."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편지 한장이 놓여있었다.
- 제가 누군지는 알 필요 없습니다.
잘 생각하세요.
' 당신은 죄를 지었습니까? '
□ yes □ no
" 이건 또 뭐야 ....."
" 이봐 자네. 언제까지 거기 있을건가?
그건 뭐야? 이리 줘봐 "
" 이것 보게나. 이 한적한 베이커가에
이런 편지가 오지 않았나.
더군다나 여기로 오는 길은 쉽지 않을텐데. "
그는 두꺼운 가죽 털옷을 걸쳐 입으며 말했다.
" 나갈건가? "
" 잠시 순찰을 돌아야 겠네 "
" 그럼 이 편지는 어쩔텐가? "
" 자네가 알아서 하게 "
문을 열자 거센 바람소리와 함께 빗물이 튀었다.
" 잘 다녀 오게나 "
한적한 숲속의 오두막집에 사는 두 사내는
주로 사냥을 하러 나간다. 한 사람이 나가자
남은 사내는 붓을 꺼냈다.
" 이세상에 죄를 안지은 사람이 어디있겠나 "
스윽.
편지는 사라졌다.
사내와 함께.
그리고 맞춰졌다.
남은 한조각의 퍼즐.
──────────────────────
*잠깐 공지*
작가 말은 5편마다 한번씩 =ㅅ=
Letter of doubt
-제로. 의혹의 편지 -
프롤로그 ───────
번개가 치고 바람이 세차게 불던
어느 날이 였다.
딩동──
"누구십니까"
철컥.
아무도 없었다.
"누구지? 허참..."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편지 한장이 놓여있었다.
- 제가 누군지는 알 필요 없습니다.
잘 생각하세요.
' 당신은 죄를 지었습니까? '
□ yes □ no
" 이건 또 뭐야 ....."
" 이봐 자네. 언제까지 거기 있을건가?
그건 뭐야? 이리 줘봐 "
" 이것 보게나. 이 한적한 베이커가에
이런 편지가 오지 않았나.
더군다나 여기로 오는 길은 쉽지 않을텐데. "
그는 두꺼운 가죽 털옷을 걸쳐 입으며 말했다.
" 나갈건가? "
" 잠시 순찰을 돌아야 겠네 "
" 그럼 이 편지는 어쩔텐가? "
" 자네가 알아서 하게 "
문을 열자 거센 바람소리와 함께 빗물이 튀었다.
" 잘 다녀 오게나 "
한적한 숲속의 오두막집에 사는 두 사내는
주로 사냥을 하러 나간다. 한 사람이 나가자
남은 사내는 붓을 꺼냈다.
" 이세상에 죄를 안지은 사람이 어디있겠나 "
스윽.
편지는 사라졌다.
사내와 함께.
그리고 맞춰졌다.
남은 한조각의 퍼즐.
──────────────────────
*잠깐 공지*
작가 말은 5편마다 한번씩 =ㅅ=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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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양이】
2009.02.23 19: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