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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9
Zero.
Letter of doubt
-제로. 의혹의 편지 -
# -3. 공략 (Invasion)
퍼즐은 망설임 없이 알맞게 들어맞았다.
그러자 다 맞춘 퍼즐 위에는 범인과함께
글씨가 새겨져 있었다.
그전과 같이 보라는듯이.
" 앞으로 "
제로가 누군지 모른다.
목적이 무엇인지 모른다.
" 쳇..... "
앞으로 가봤다.
편지가 한장 놓여있었다.
" 제로입니다.
퍼즐을 다 맞추셨군요.
일단은 돌아가주셔야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장난삼아 한 말인데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여진것같군요.
언젠간 다시 한번 부를테니, 돌아가주십시오. "
이 숲이 싫었다.
넓고도 어지러웠다.
기분탓일까. 얼른 뛰어서 집으로 돌아왔다.
" 흐아아암 "
아침이다.
머리가 띵하며 어지러웠다.
창문밖으로 푸른하늘이 보였다.
나는 아침을 차려서 거실로 나왔다.
식탁에 앉아 TV를 켰다.
지겨운 뉴스가 방송되었다.
"2월 12일 오후 4시 17분
대량 연쇄살인 사건을 이르킨 '존 세이테' 씨가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따르면
범죄를 저지르고 경찰차 에게 쫓기던 오후4시쯤에,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던 존 세이테 씨가 사라지고 오토바이 만이
남았다고 합니다. 경찰은 120명 정도의 인원을 동원해
마을 전체를 에워싸며 수색중입니다."
"잠깐. 뭐라고?? "
난 놀랄수밖에없었다.
2월 12일 오후 4시 17분.
내가 마지막 퍼즐을 맞춘 시각과 일치했다.
퍼즐그림도 그 범인의 형상이였다.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이번 사건도
내가 은행에서 겪었던 일과 같았기 때문이다.
모든게 퍼즐때문에 사람이 사라졌다고 가정하면
이야기가 맞아떨어진다.
그렇다.
제로의 짓이다.
이 모든 사건은 제로가 한짓이다.
내게 퍼즐을 맞추게 한것도,
은행강도를 없애고 나에게 편지를 보낸것도,
모두 제로다.
하지만 어째서 그는 죄인만을 고집해 없애버리는걸까?
그리고 도대체 어떻게 퍼즐하나로 사람을 소멸시키는걸까?
모르는게 너무 많다.
하지만 죄인도 사람.
제로가 저지르는 이 끔찍한 사건을 해결해야한다.
죄인이라는 명분으로 사람을 없애는 악랄한 제로를 막아야한다.
이렇게 생각하며 난 한동한 생각에 잠겨있었다.
너무 복잡한 머리를 풀겸 밖에 산책을 하러 나갔다.
하지만... 난 곧 집으로 들어와야했다.
우체통에 편지가 들어있는한.
" 안녕하세요 제로입니다.
보셨죠? 제 퍼즐로는 사람을
소멸시킬수 있습니다.당신도 명색이 탐정이니
그 정도는 알수있으리라 믿습니다. 맞아요.
이 모든 일은 제가 한짓입니다.
아마 당신이라면 저에대해 분노를 느끼겠죠.
저를 찾아보십시오. 가능하다면 말입니다. "
분명하다.
나를 조롱하는것이다.
참을수없었다. 오랜만이다.
이런기분.
좋아. 제로.
널......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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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of doubt
-제로. 의혹의 편지 -
# -3. 공략 (Invasion)
퍼즐은 망설임 없이 알맞게 들어맞았다.
그러자 다 맞춘 퍼즐 위에는 범인과함께
글씨가 새겨져 있었다.
그전과 같이 보라는듯이.
" 앞으로 "
제로가 누군지 모른다.
목적이 무엇인지 모른다.
" 쳇..... "
앞으로 가봤다.
편지가 한장 놓여있었다.
" 제로입니다.
퍼즐을 다 맞추셨군요.
일단은 돌아가주셔야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장난삼아 한 말인데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여진것같군요.
언젠간 다시 한번 부를테니, 돌아가주십시오. "
이 숲이 싫었다.
넓고도 어지러웠다.
기분탓일까. 얼른 뛰어서 집으로 돌아왔다.
" 흐아아암 "
아침이다.
머리가 띵하며 어지러웠다.
창문밖으로 푸른하늘이 보였다.
나는 아침을 차려서 거실로 나왔다.
식탁에 앉아 TV를 켰다.
지겨운 뉴스가 방송되었다.
"2월 12일 오후 4시 17분
대량 연쇄살인 사건을 이르킨 '존 세이테' 씨가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따르면
범죄를 저지르고 경찰차 에게 쫓기던 오후4시쯤에,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던 존 세이테 씨가 사라지고 오토바이 만이
남았다고 합니다. 경찰은 120명 정도의 인원을 동원해
마을 전체를 에워싸며 수색중입니다."
"잠깐. 뭐라고?? "
난 놀랄수밖에없었다.
2월 12일 오후 4시 17분.
내가 마지막 퍼즐을 맞춘 시각과 일치했다.
퍼즐그림도 그 범인의 형상이였다.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이번 사건도
내가 은행에서 겪었던 일과 같았기 때문이다.
모든게 퍼즐때문에 사람이 사라졌다고 가정하면
이야기가 맞아떨어진다.
그렇다.
제로의 짓이다.
이 모든 사건은 제로가 한짓이다.
내게 퍼즐을 맞추게 한것도,
은행강도를 없애고 나에게 편지를 보낸것도,
모두 제로다.
하지만 어째서 그는 죄인만을 고집해 없애버리는걸까?
그리고 도대체 어떻게 퍼즐하나로 사람을 소멸시키는걸까?
모르는게 너무 많다.
하지만 죄인도 사람.
제로가 저지르는 이 끔찍한 사건을 해결해야한다.
죄인이라는 명분으로 사람을 없애는 악랄한 제로를 막아야한다.
이렇게 생각하며 난 한동한 생각에 잠겨있었다.
너무 복잡한 머리를 풀겸 밖에 산책을 하러 나갔다.
하지만... 난 곧 집으로 들어와야했다.
우체통에 편지가 들어있는한.
" 안녕하세요 제로입니다.
보셨죠? 제 퍼즐로는 사람을
소멸시킬수 있습니다.당신도 명색이 탐정이니
그 정도는 알수있으리라 믿습니다. 맞아요.
이 모든 일은 제가 한짓입니다.
아마 당신이라면 저에대해 분노를 느끼겠죠.
저를 찾아보십시오. 가능하다면 말입니다. "
분명하다.
나를 조롱하는것이다.
참을수없었다. 오랜만이다.
이런기분.
좋아. 제로.
널......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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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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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여...
2008.08.05 21:51:14
시공
2008.08.05 23:0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