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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9
제로. 의혹의 편지. 10. 미궁 [Labyrinth]
──────────────────────────────────
새벽 4시, 나는 백작의 집에서 깨어났다.
침침한 눈을 떠서 일어났다. 창문으로 희미하게보이는
밖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있다. 노아는 백작의 집에 있는
과일을 먹으면서 앉아있었다. 물론 잠은 잔 것 같지 않다.
" 뭘 그렇게 생각해...? "
" 응...? 뭐가.. "
" 뭔가 단서를 찾은거야? "
" 아니, 과일 먹는 중이니 방해하지마 "
3층의 오른쪽 가장자리의 방에서 그렇게 하루를 보내려고했다.
그때, 눈앞에서 번개가 쳤다. 그리고는 정전이 된듯 방의 불이
꺼졌다. 번개때문에 피뢰침이 부서진듯 했지만 잠시후에
눈앞에 등불이 오갔다. 분명 노아의 짓은 아니다.
" 노아....?! "
" 과일 먹고있으니 니가 가봐. "
" 저... "
재빨리 뛰었다.
등불도 이동하기 시작했다.
내가 쫒아오는걸 느낀 모양이다.
" 거기서...!! "
등불의 이동경로는 아마도 현관이다.
아니 , 밖으로 나가려는것.
뛰었다. 정말로 빠르게 느낄 정도로 오랫만에 뛰었다.
등불은 현관앞에 가자, 멈췄다. 그때, 백작의 집의 모든
불이 켜졌다. 계획된것.... 그보다 등불을 들고있던 사람이
없다. 없어진것이 아닌. 처음부터 없었다.
" ......... !! "
등불은 위에 고리가 달려있었다.
고리 사이에 실이 연결되어있다.
그 실은 노아랑 내가 있던 방으로부터 이 현관까지 연결되있다.
실은 조종할수있는. 그런 위치. 현관 밖에 까지 연결된듯 하다.
다시 위층으로 올라가보았다. 노아가 있는곳으로..
터억─────
" 노아...!! "
" 나가자. "
" 응..?? 아니, 그보다.. "
" 뛰어. "
" 너는 알고있었지...?! "
" 밖에 제로가 있어. "
" 뭐.... ?!! "
오랫만에 노아가 빠르게 움직였다.
내 생각으로 노아는 달리기를 처음 하는것같았다.
달리는 꼴을 보면 내가 걷는 속도와 비슷할 정도로
뛰는것이다. 그 뜻은 노아는 태어나서 뛴적이 없다는것.
노아에게 제로란 노아를 처음으로 뛰게 할 정도의 인물...
철컹──
이내 현관문을 박차고 밖으로 나왔다.
넓게 펼쳐진 정원 한가운데에는 누가 앉아있었다.
제로......
그 손에는 실과 함께 등불을 들고있었다.
제로는 검은 망토를 두르고 있어 인상착의는 알수없었다.
" 어서오세요. 여러분? "
" 제로........ "
노아의 표정이 굳었다.
" 당신이... 제로...?? "
" 가까이 오지마십시오. 여러분이 한발짝이라도 가까이 온다면,
저는 그길로 사라지도록 하겠습니다. "
노아는 사라져봐라는듯이 일부러 가까이 가려고했다.
" 노... 노아....!! "
척.
제로가 사라졌다.
마지막으로 제로는 퍼즐을 한조각 맞추고 사라졌다.
" 후훗.... "
노아가 나를 만나고 처음으로 웃었다.
얇게 웃은 거라 겨우 느낀 감정이지만 확실히
노아는 기쁜듯 했다.
노아는 옷에 거추장스럽게 달고다니는 시계를 훑었다.
" 4시 44분.... "
" 뭐... ...??? 그렇게 시간이 딱 맞춰질리가.. "
" 제로는 예상보다 영리한 인간이.. 아니, 인간이 아닐수도. "
" 아까는 왜그랬어..? "
" 제로가 사라져서 억울해? "
" 당연하지, 그게 니 탓이라니까 더더욱. "
" 아니, 그정도면 단서를 잡기엔 충분해. "
" 너는 억울하지 않아? "
" 억울하지. "
노아녀석....
──────────────────────────────────
이때까지는 써놨던거 방출이고요..... 이제부턴 써 나가야하겠지만...
귀차니즘때문에 쓸수나 있을까... ㄷㄷ;; 그보다 쓰길 바라는 분도 없겠지만ㅎㅎ
시공이 변덕쟁이라서요,.... 안쓸수도 있답니다...!! < 탕..!!
아무튼 즐거운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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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나는 백작의 집에서 깨어났다.
침침한 눈을 떠서 일어났다. 창문으로 희미하게보이는
밖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있다. 노아는 백작의 집에 있는
과일을 먹으면서 앉아있었다. 물론 잠은 잔 것 같지 않다.
" 뭘 그렇게 생각해...? "
" 응...? 뭐가.. "
" 뭔가 단서를 찾은거야? "
" 아니, 과일 먹는 중이니 방해하지마 "
3층의 오른쪽 가장자리의 방에서 그렇게 하루를 보내려고했다.
그때, 눈앞에서 번개가 쳤다. 그리고는 정전이 된듯 방의 불이
꺼졌다. 번개때문에 피뢰침이 부서진듯 했지만 잠시후에
눈앞에 등불이 오갔다. 분명 노아의 짓은 아니다.
" 노아....?! "
" 과일 먹고있으니 니가 가봐. "
" 저... "
재빨리 뛰었다.
등불도 이동하기 시작했다.
내가 쫒아오는걸 느낀 모양이다.
" 거기서...!! "
등불의 이동경로는 아마도 현관이다.
아니 , 밖으로 나가려는것.
뛰었다. 정말로 빠르게 느낄 정도로 오랫만에 뛰었다.
등불은 현관앞에 가자, 멈췄다. 그때, 백작의 집의 모든
불이 켜졌다. 계획된것.... 그보다 등불을 들고있던 사람이
없다. 없어진것이 아닌. 처음부터 없었다.
" ......... !! "
등불은 위에 고리가 달려있었다.
고리 사이에 실이 연결되어있다.
그 실은 노아랑 내가 있던 방으로부터 이 현관까지 연결되있다.
실은 조종할수있는. 그런 위치. 현관 밖에 까지 연결된듯 하다.
다시 위층으로 올라가보았다. 노아가 있는곳으로..
터억─────
" 노아...!! "
" 나가자. "
" 응..?? 아니, 그보다.. "
" 뛰어. "
" 너는 알고있었지...?! "
" 밖에 제로가 있어. "
" 뭐.... ?!! "
오랫만에 노아가 빠르게 움직였다.
내 생각으로 노아는 달리기를 처음 하는것같았다.
달리는 꼴을 보면 내가 걷는 속도와 비슷할 정도로
뛰는것이다. 그 뜻은 노아는 태어나서 뛴적이 없다는것.
노아에게 제로란 노아를 처음으로 뛰게 할 정도의 인물...
철컹──
이내 현관문을 박차고 밖으로 나왔다.
넓게 펼쳐진 정원 한가운데에는 누가 앉아있었다.
제로......
그 손에는 실과 함께 등불을 들고있었다.
제로는 검은 망토를 두르고 있어 인상착의는 알수없었다.
" 어서오세요. 여러분? "
" 제로........ "
노아의 표정이 굳었다.
" 당신이... 제로...?? "
" 가까이 오지마십시오. 여러분이 한발짝이라도 가까이 온다면,
저는 그길로 사라지도록 하겠습니다. "
노아는 사라져봐라는듯이 일부러 가까이 가려고했다.
" 노... 노아....!! "
척.
제로가 사라졌다.
마지막으로 제로는 퍼즐을 한조각 맞추고 사라졌다.
" 후훗.... "
노아가 나를 만나고 처음으로 웃었다.
얇게 웃은 거라 겨우 느낀 감정이지만 확실히
노아는 기쁜듯 했다.
노아는 옷에 거추장스럽게 달고다니는 시계를 훑었다.
" 4시 44분.... "
" 뭐... ...??? 그렇게 시간이 딱 맞춰질리가.. "
" 제로는 예상보다 영리한 인간이.. 아니, 인간이 아닐수도. "
" 아까는 왜그랬어..? "
" 제로가 사라져서 억울해? "
" 당연하지, 그게 니 탓이라니까 더더욱. "
" 아니, 그정도면 단서를 잡기엔 충분해. "
" 너는 억울하지 않아? "
" 억울하지. "
노아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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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는 써놨던거 방출이고요..... 이제부턴 써 나가야하겠지만...
귀차니즘때문에 쓸수나 있을까... ㄷㄷ;; 그보다 쓰길 바라는 분도 없겠지만ㅎㅎ
시공이 변덕쟁이라서요,.... 안쓸수도 있답니다...!! < 탕..!!
아무튼 즐거운 하루되세요~ *^^*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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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마
2008.08.04 04:58:23
선물
2008.08.04 17:31:45
시공
2008.08.04 17:49:04
임재훈
2008.11.13 17:2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