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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49
다운로드: [ sibal1_tooli.zip ]
통신에서 공개 되서 올라온 게임입니다.
간단한 조작으로 시간 보내기 좋은 게임 입니다.
-----작가의 잡담-----
* 시발 원숭이 의 모험 *
-- 개요
드디어 탄생했다. 그동안 ARIX에서는 KODIS에서 분리된 후 완성된 게임을 만들지
못하고 방황하다가 마침내 게임하나를 완성시켰다.
FINAL BLAZE, FIRE STONE 1, TWIN BEE SPECIAL 등 다수 게임이 탄생 될 수도 있었
으나 개인의 사정이나 자금란에 딸려서 세상의 빛을 보기도 전에 매장당했다.
그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탄생된 게임이 바로 이 '시발 원숭이의 모험'이다.
이 게임을 만들게 되기까지는 주위의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기 때문이다.
특히 이 게임의 주인공인 하재학씨가 제작자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다.
어떤 도움을 주셨는지는 이 글을 끝까지 다 읽으시면 아실수 있을 겁니다.
-- 줄거리
초원이 있다. 거기에는 원숭이와 사람을 교묘하게 섞어 놓은 것 같은 원숭이가
한마리 있었다. 이 원숭이는 워낙에 못생기고 성격이 고약해서 다른 여타 원숭이들이
'씨발' 원숭아! 하고 부르곤 했다.
그런데 이 멍청한 원숭이는 씨발이란 말을 시발이란 말로 잘못 해석, 자기가
최초의 원숭이로 착각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시발원숭이의 환상속에서 살아가는
재학 원숭이에게 결투장이 날아왔다. 그것은 자칭 시발 원숭이라고 부르짓는
승중 원숭이에게서 온 것이다.
그래서 자기가 시발원숭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재학 원숭이의 장대한
대 모험의 대서사시가 펼쳐진다.
-- CPU 사양
이 게임은 486DX2-66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386에서 실행시키면 약간 느려질
겁니다. 그러나 그 차이는 거의 못 느낄겁니다. 이 게임은 CPU 자동 체크 시스템
이 내장되 있어 CPU에 따라 속도를 조절해 줍니다.
그러니 아무 걱정 마시고 게임을 즐겨주세요.
그리고 ADLIB 카드나 SOUND BLASTER 호환 카드가 있다면 음악도 들으실수 있습니다.
메모리는 기본 메모리 400KB 이상이면 무난히 실행이 됩니다.
-- 조작
방향키로 PLAYER를 움직이고 SPACE(가장 긴 키보드)로 무기를 쏩니다.
-- 하재학 심층분석
이 게임에 나오는 하재학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이 계실것 같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궁금하지 않으신 분은 이 부분은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알아봤자 변변치 못하니까요.
하재학 : 70년생 26살 현재 한화 중앙연구소 사업운영실에서 말단사원으로
일하고 있다. (중앙연구소라고 해서 연구를 하는 것이 아니다. 착각하지
말자.)
그리고 상고를 나온 하재학씨는 공부에 뜻을 품고 유한 전문대 전산과에
입학. (공부에 뜻을 품었다고는 하지만 F학점이 몇개인지 모른다.)
특기(단점) : 자기보다 어린 동생 괴롭히기, 주둥이 때리기, 동생 돈 울궈먹기.
이 밖에도 수도 없이 많지만 대표적인 것으로 썼다.
취미 : 본인 말로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래서 책을 많이 사들이고
긁어모은다.
그러나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실상은 다를것이다.
외모 : 정말 원숭이 같이 생겼다. 그래서 자기가 원숭이 처럼 생긴것의 열등감으로
다른 사람에게 원숭이라고 놀리고 있다.
자칭 시발원숭이라고 해서 떠들고 있다. 이 게임의 제작자도
이 시발원숭이의 횡포로 후발원숭이란 별명이 붙었다.
-- 게임을 만들게 된 동기
매일 하재학씨의 횡포와 폭력속에서 괴롭힘을 당하던 제작자는 단단한 결심을
하게 된다. 시발원숭이를 주제로 게임을 만들자.
그래서 만 천하에 알리자. 내가 이렇게 괴롭게 살아가는 것을.
복수는 이것밖에 없다고 생각한 제작자는 즐거워야 할 추석날을 이 게임을
위해서 3일밤을 꼬박 새야했다. (제작일 : '95.9.7-'95.9.9)
앞으로도 이 게임의 시리즈는 계속 개발될 것이다.
다음 게임의 정보를 살짝 공개하자면 '시발 원숭이 동물원 탈출 작전'이 될 것이
라는 것이다.
-- 끝으로
3일밤의 악몽이 끝났다. 그 끔직했던 밤의 장막. 정말 몸서리 쳐지지 않을수가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고생도 게임하나를 완성시켰다는 기쁨이
덮어 주었다. 동기는 약간 이상하지만 게임은 어떤 스토리에서도 만들수 있는
것이다. 내년이면 나는 군대에 간다. 이 게임의 시리즈를 여러개 만들어
우리반 형, 누나들에게 복사해 주고 싶다. 정들자 이별이라고 했던가.
우리반의 형, 누나들을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유한의 전산과여 영원하라.
통신에서 공개 되서 올라온 게임입니다.
간단한 조작으로 시간 보내기 좋은 게임 입니다.
-----작가의 잡담-----
* 시발 원숭이 의 모험 *
-- 개요
드디어 탄생했다. 그동안 ARIX에서는 KODIS에서 분리된 후 완성된 게임을 만들지
못하고 방황하다가 마침내 게임하나를 완성시켰다.
FINAL BLAZE, FIRE STONE 1, TWIN BEE SPECIAL 등 다수 게임이 탄생 될 수도 있었
으나 개인의 사정이나 자금란에 딸려서 세상의 빛을 보기도 전에 매장당했다.
그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탄생된 게임이 바로 이 '시발 원숭이의 모험'이다.
이 게임을 만들게 되기까지는 주위의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기 때문이다.
특히 이 게임의 주인공인 하재학씨가 제작자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다.
어떤 도움을 주셨는지는 이 글을 끝까지 다 읽으시면 아실수 있을 겁니다.
-- 줄거리
초원이 있다. 거기에는 원숭이와 사람을 교묘하게 섞어 놓은 것 같은 원숭이가
한마리 있었다. 이 원숭이는 워낙에 못생기고 성격이 고약해서 다른 여타 원숭이들이
'씨발' 원숭아! 하고 부르곤 했다.
그런데 이 멍청한 원숭이는 씨발이란 말을 시발이란 말로 잘못 해석, 자기가
최초의 원숭이로 착각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시발원숭이의 환상속에서 살아가는
재학 원숭이에게 결투장이 날아왔다. 그것은 자칭 시발 원숭이라고 부르짓는
승중 원숭이에게서 온 것이다.
그래서 자기가 시발원숭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재학 원숭이의 장대한
대 모험의 대서사시가 펼쳐진다.
-- CPU 사양
이 게임은 486DX2-66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386에서 실행시키면 약간 느려질
겁니다. 그러나 그 차이는 거의 못 느낄겁니다. 이 게임은 CPU 자동 체크 시스템
이 내장되 있어 CPU에 따라 속도를 조절해 줍니다.
그러니 아무 걱정 마시고 게임을 즐겨주세요.
그리고 ADLIB 카드나 SOUND BLASTER 호환 카드가 있다면 음악도 들으실수 있습니다.
메모리는 기본 메모리 400KB 이상이면 무난히 실행이 됩니다.
-- 조작
방향키로 PLAYER를 움직이고 SPACE(가장 긴 키보드)로 무기를 쏩니다.
-- 하재학 심층분석
이 게임에 나오는 하재학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이 계실것 같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궁금하지 않으신 분은 이 부분은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알아봤자 변변치 못하니까요.
하재학 : 70년생 26살 현재 한화 중앙연구소 사업운영실에서 말단사원으로
일하고 있다. (중앙연구소라고 해서 연구를 하는 것이 아니다. 착각하지
말자.)
그리고 상고를 나온 하재학씨는 공부에 뜻을 품고 유한 전문대 전산과에
입학. (공부에 뜻을 품었다고는 하지만 F학점이 몇개인지 모른다.)
특기(단점) : 자기보다 어린 동생 괴롭히기, 주둥이 때리기, 동생 돈 울궈먹기.
이 밖에도 수도 없이 많지만 대표적인 것으로 썼다.
취미 : 본인 말로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래서 책을 많이 사들이고
긁어모은다.
그러나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실상은 다를것이다.
외모 : 정말 원숭이 같이 생겼다. 그래서 자기가 원숭이 처럼 생긴것의 열등감으로
다른 사람에게 원숭이라고 놀리고 있다.
자칭 시발원숭이라고 해서 떠들고 있다. 이 게임의 제작자도
이 시발원숭이의 횡포로 후발원숭이란 별명이 붙었다.
-- 게임을 만들게 된 동기
매일 하재학씨의 횡포와 폭력속에서 괴롭힘을 당하던 제작자는 단단한 결심을
하게 된다. 시발원숭이를 주제로 게임을 만들자.
그래서 만 천하에 알리자. 내가 이렇게 괴롭게 살아가는 것을.
복수는 이것밖에 없다고 생각한 제작자는 즐거워야 할 추석날을 이 게임을
위해서 3일밤을 꼬박 새야했다. (제작일 : '95.9.7-'95.9.9)
앞으로도 이 게임의 시리즈는 계속 개발될 것이다.
다음 게임의 정보를 살짝 공개하자면 '시발 원숭이 동물원 탈출 작전'이 될 것이
라는 것이다.
-- 끝으로
3일밤의 악몽이 끝났다. 그 끔직했던 밤의 장막. 정말 몸서리 쳐지지 않을수가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고생도 게임하나를 완성시켰다는 기쁨이
덮어 주었다. 동기는 약간 이상하지만 게임은 어떤 스토리에서도 만들수 있는
것이다. 내년이면 나는 군대에 간다. 이 게임의 시리즈를 여러개 만들어
우리반 형, 누나들에게 복사해 주고 싶다. 정들자 이별이라고 했던가.
우리반의 형, 누나들을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유한의 전산과여 영원하라.
추억과 즐거움 Tooli의 고전게임 - 툴리의 고전게임
옛향수에 취할 수 있는 따듯한 공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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