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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저도 모르고
어드벤쳐 게임입니다.
아래 특징을 써 놓았으니 찾아주시면...(솔직히 이런 괴팍한 게임 해 본 사람이 있을지는... 대단히 엽기스러운...)
특징은 화면이 칼라가 아니고 흑백으로 처리된 게임인...(그래픽부터가...)
연도는 최소한 심슨이나 페르시아보다는 오래되었을 듯한...
처음에 시작하면 주인공이 세탁기 같은데 갖혀 있는데 밑에서 미역줄기가 올라오는 그림이 나옵니다.
거기서 위 키를 누르면
배경으로 커다란 호수가 있고 주인공이 그 호수에서 올라옵니다.
(이 때 가만히 오랫동안 놔두면 호수에서 미역줄기가 올라와서 다시 빠트리는... 빠지면 게임 오버고...)
그러면 주인공을 조작할 수 있는데
휭스크롤이라
좌우로밖에는 못 움직이고 무기같은 것도 없고 단지 점프만 할 수 있습니다.
(무기는 나중에 생기는데 꽤나 멋진... 기모으기도 있는...)
그리고 화면 왼쪽으로 넘어가면 동굴같은 곳으로 들어가는데 넝쿨이 천장에 매달려 있고 아래쪽으로 떨어지면 죽는 그런 곳이 있습니다.(절벽같은 느낌이...)
그리고 오른쪽으로 가면 천장에서 이상한 액체가 떨어지는 곳이 나오는데 맞으면 무조건 한방입니다.(뭐든지 한방입니다.) 게다가 떨어진 액체를 밟아도 게임 오버였던 듯.
거기서 오른쪽으로 한칸 더 가면 어떤 사람이 사자를 데리고 있는데 그 사자가 갑자기 주인공을 쫒아옵니다. 물론 주인공이 맨몸으로 덤벼봐야 집니다.
(이 부분에서의 지도는 동굴-호수-액체-사자)
사자를 피해서 왼쪽으로 계속 도망치다가 넝쿨이 있는 곳까지 가서
점프를 이용하여 넝쿨을 붙잡으면 그걸 사자가 멍하니 보고 있는데 이때 넝쿨을 붙잡은 채로 반대편 벽을 삼각차기로 차고 사자의 오른쪽으로 뛰어내려야 합니다.(사자랑 같이 멍하니 있다가 넝쿨 끊어지면 그대로 나락으로...)
그러면 또 사자를 피해서 이번에는 오른쪽으로 열심히 뛰어야 합니다. 게다가 천장에서 떨어지는 액체 열심히 피해야 하는데 조금만 느리게 뛰었다가는 사자에게 먹히지를 않나 잘못하면 액체 밟고 죽지 않나 초반부터 거의 지옥입니다.(어찌되었든 주인공만 이리 뛰었다 저리 뛰었다 생고생 하는 거죠)
그렇게 뛰어서 아까 사자랑 놀던 사내가 있는 곳까지 뛰면 그 사내가 광선총을 꺼내더니 사자를 한방에 죽이고 남자를 납치합니다.(허무의 극치입니다.)
그러면 이제 화면이 넘어갑니다.
화면이 바뀌면 주인공이 천정에 매달려 있는 감옥에 이상한 괴물 한명이랑 갖혀 있는데 거의 낑겨있는 수준입니다. 게다가 감옥은 좌우로 흔들리고 아래쪽에는 용암같은 것이 들끓고 오른쪽 아래쪽에만 땅이 조금 있고 간수 한명이 지키고 있습니다.(괴물이 주인공을 잡아먹거나 하지는 않고 동료입니다.)
그러면 그냥 방향키를 좌우로 열심히 흔들다 보면(이것도 또 노가다...)
자동으로 흔들리다가 간수 위로 감옥이 정확하게 떨어지면서 주인공과 괴물이 튀어나옵니다.(어이가 없는...)
그리고 주인공이 시체에서 광선총을 줍는데 그걸로 적도 죽이고 벽도 뚫고 별짓을 다해야 합니다.(게다가 기도 모을 수 있는데 기를 모아서 쏘면 벽을 뚫을 수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한 화면 가면 벽이 세겹정도 가로막고 있고 왼쪽에서는 적들이 튀어나옵니다.(적은 대체 어디에서... 용암 속에서 나왔단 말인가...)
그러면 괴물이 갑자기 배선을 조종하면서 벽을 해제시키려고 용을 쓰는데 그 동안 엄호를 해 줘야 합니다. 귀찮으면 그냥 기모아서 벽을 날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한 화면 더 가면 엘레베이터가 나오는데 그걸로 위아래층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기까지밖에 클리어를 못 했던...(그것이 묘하게 트라우마로 남은...)
아마 거기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맨 위로가면 천정이 있고 아래쪽으로 조금 내려간 층에는 벽이 막고 있는데... 광선총 기가 다 떨어져 벽을 못 부순...(도대체가 어이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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