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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9,161
90년대 게임인데요,
우주 같이 검은 배경이고
정육면체를 대각선에서 바라보는 시점 같이
스테이지 전체를 대각선에서 전지적 고정 시점으로 바라보면서 진행되요.
주인공이 할 수 있는 공격이
괴물이 다니는 동선 위의 바닥에 구멍을 뚫어놓고
괴물이 거기 빠지길 기다렸다가
빠지면 그 위에 서서 구멍이 메꿔지길 기다려요.
구멍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메꿔짐.
그럼 괴물은 죽고.
괴물한테 잡히면 괴물이 이불로 멍석말이로 껴안듯이 마구마구 공격해요.
이 과정이 매우 그로테스키 해서 어릴 때는 괴물한테 잡히면 모니터로부터 그냥 달아났음ㅋㅋㅋ
괴물이 공격할 때 내는 소리도 참 스릴러틱함ㅎㄷㄷ
우리나라 게임은 아닌거 같고...
15년 전에 이미 고전게임 같은 느낌이었으니,
알고 있는 분이 거의 없겠네요ㅜㅠ
참고로 로드러너 아니에요. 이거랑 시점 자체가 달라요. 대각선에서 판 전체를 보며 하는 전지적 고정 시점이에요.
초등학교 저학년 때 재밌게 했는데 갑자기 그리워져서 찾아봅니다.
꼭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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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2014.09.30 00:13:31
그래픽 좀 많이 구리고 내가 구멍판데 내가 들어가면 죽는 게임인데. ㅋ
이름을 모르겟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