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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초 친구집에서 잠깐 했었는데, 기억에 남네요.
시대는 중세시대 게임으로 2D 입니다.
그래픽 수준은 디아블로2 정도였던 것 같았고, 케릭터 크기도 디아블로2 수준이입니다.
사람의 크기는 7등신으로 주인공 케릭터가 사람들을 모으면서 헤쳐나갑니다.
시작할때는 퇴마전설처럼 어두운 부분이 케릭이 지나가면서 밝아지며,
용병들을 하나씩 모을때마다 주인공 주변을 둘러싸며, 5~6명의 용병을 모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용병들은 보통 따로 움직이지 않았으며 주인공을 5각형 혹은 6각형으로 둘러싸고 주인공이 움직일 때마다
같이 따라 움직입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자세히는 적지 못하겠네요..
배경은 중세시대미여 케릭터는 아이템 착용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이 게임..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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