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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했던 게임을 찾으려고 별 방법을 다 동원해봤지만 소용이 없어 여기에 이렇게 질문글을 남깁니다.
애석하게도 게임의 제목과 작동환경(게임기 기종)을 전혀 모르네요 제가... 그래서 최대한 그 때의 게임 상황을 묘사하겠습니다.
제가 아래에 묘사하는 게임의 제목을 아시는 분은 꼭 댓글 달아주세요.
-게임 장르 : 던젼&드래곤즈 같은 류의 액션 아케이드입니다. (오른쪽으로 계속 뛰어가면서 적들 잡고, 보스 잡는 시스템입니다.)
-게임 년도 : 제가 초등학교 시절 했던 게임이니 - 아마 95~97년도 정도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게임 기종 : 처음 말했듯 정확히는 모르지만, PS1 혹은 그 시절 정도의 게임으로 추측합니다.
-그래픽 : 전형적인 일본 애니메이션 풍이 물씬 담긴 캐릭터들이 나옵니다. 인상적인 캐릭터로는 다음 두 캐릭터가 있습니다
마법사 1 : 초록색 머리에 터번같은 것을 두르고 있는 남캐릭터이고, 복실복실한 토끼 비슷한 애완동물을
함께 데리고 다닙니다.
마법사 2 : 분홍색 머리를 한 여캐릭터입니다. 얘는 이동할때 대쉬(오른쪽 방향키 연타)를 하다보면
종종 자빠져서 기억에 남네요.
다른 캐릭터들은 기억이 안나지만, 대충 총 5명 정도의 캐릭터를 고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스템 : 아케이드모드와 대전모드 두 가지가 있습니다. (대전모드는 minor한 부분입니다) 아케이드 모드에서 위의 캐릭터들은
물론 점프하고 때리고...다 있지만 특이한 건 마법을 쓸 때 자기가 실시간으로 마법을 골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법을 쓰려 하면 말풍선이 뜨면서 사용 가능한 마법들이 나오고, 방향키로 그걸 골라서 O키 눌러서 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마법사 1의 마법중엔 소위 에네르기파(...) 와 같은 강력한 마법이 있었지요. O키를 오래 누르고 있으면 더 강력한 것으로
나갔었습니다. 또 중요한 특징으로는 던젼 드래곤즈와 같은 시스템이었지만 상하의 이동이 자유롭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게 보스가 등장했을때만 이랬던건지 항상 이랬던건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그래서 맵 상에서 위아래로 이동할 때는
스무스하게 이동하는게 아니라 점프하듯이 상단/중단/하단을 뛰어다녔었습니다.
* 대전모드는 1vs1 시스템이 아니라 아레나같은 경기장에서 마구잡이로 다같이 싸우는 방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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