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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좀 찾다가 링크로 이리저리요로조로 해서 여기 들렀소.
명신고...이몸이 00년 졸업생이오.
본인 재학시절때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오.
아침에 배를 채우던 매점의 기름만두, 학교밖 구멍가게의
수많은 사탕들...그중에서도 맥주맛 사탕을 좋아했었다오.
그옆엔 짱께집...여름이면 파리가 짬뽕국물에 다이빙하던...
아. 조금 더가면 있는 풍년촌국수집과 초전반점도 자주 애용
했었오. 초전반점에는 여름에 냉우동이 맛있오.
그리고 야자튀는 주요 루트로는 쓰레기장 뒤편 담을 넘어
갈비탕집 쪽으로 빠지는 길과, 학교건물 맞은편의 담을튀는 길, 그리고 버스종점 담으로 가는 길등이 있었던걸로 기억
되는구료...그 외 조퇴하는 방법으로는 2시간동안 엎드리고
있으면 눈알이 빨게지오...쓰러져가는 목소리와 생기없는
표정으로 여러 선생을 속였소. 그리하여 피씨방과 당구장을
전전하며 그시절의 고통과 스트레스를 감내하였오...튈때
중요한점은 선생을은 소리만 안나면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오.
요즘도 사물함 없는 명신고에서는...1분단 창가쪽에 온갖
책들과 냄새나는 체육복이 즐비하겠구랴......
아~ 옛 추억들이여... 오늘따라 마음이 솟산하구료..
그럼 홈피쥔장...열심히 하시오...
이몸 그렇게 재밌게 학창시절을 보냈건만 학업에도 때론 열중
하여 괜찮은 학교 댕기고 있소...
그대도 공부 열심히 하시오. 그럼 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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