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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사랑은 기적처럼 아름다운 여정이며 용기있는 모험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있었던 일입니다... 매일 등하교에 집에서 학교로, 그리고 학교에서 집으로 버스를
타고 가다보면... 항상 근처 여자 고등학교를 지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여학교의 많은
여학생들이 버스에 오르곤 했죠... 그러던 어느날, 버스에 오르자마자... 버스가 빛나는 듯한 느낌을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한 여학생이었구... 아주 예쁜 여학생이었죠...
그 이후로... 그 여학생이 버스를 타는 시간에 맞추어... 버스시간을 잡곤 했습니다...
만약 그 여학생을 보지 못하는 날은 아주 힘들어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던 어느날, 저녁, 친구와 함께 버스에 올랐습니다... 그날 감기에 걸려...약을 먹어...
약간 들 뜬 상태였죠... 그런데.. 그 여학교 앞에서 제가 좋아하고 따라다니던 여학생이
버스에 오르지 않습니까... 저의 사정을 잘 아는 친구가 옆에서 꼬드깁니다... "야..가서 대쉬해봐..
혹시 모르잖아..." 열심히 고민하던...저... 평상시 같으면 "에이..내가 어떻게.." 이런 말을 하면서
뒤로 내뺏을 것이나... 그날은...약때문에..(저는 약발때문이라고 믿습니다..) 한번 해보자라는
결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여학생이 내리는 곳에 따라 내렸죠...
그리고...약...10분을 뒤에서 몰래..졸졸..따라다니다...
결심이 서자.. 그 여학생을 앞질러서... 길을 막고 딱 쳐다봤었습니다...
그때.. 그 여학생의 얼굴이 떠오르네요... 의아한 얼굴...
바로 물었습니다... "저기 혹시 남자친구 있으세요?"
약간 당혹한 얼굴의 여학생... 좀 있다..없다고 하더군요...
얼른 제 소개를 했죠...".xx고등학교의 권정철입니다.. 제 여자친구가 되 주실래요?"
분명히... 멋지게..말을 하려고 대사까지 준비해온 저... 다른 말은 생각나지 않더군요...
그리고 생각했습니다...아...난 실패한거야...이제 깨지는 거야...
얼굴에 그다지 자신없던 저는... 난감한 얼굴로... 돌아서려 했습니다만...
그 여학생이 돌아서는 저에게 한마디 하더군요... "전화번호드려도 될 까요?"
그렇게 만난 여학생을... 제가 한국을 떠날 때까지... 사귀게 됬었답니다..^^;;
알고보니... 그 여학생, 제 여자친구였던 그녀가 그녀의 학교서 꽤나 이쁜 얼짱부류에
있었는데... 남학생들이.. 괜한 걱정에...대쉬를 안했었더군요...^^
제가 첫번째로 대쉬한 남자였고... 갑작스런 대쉬에... 약간의 호기심을 가진(?) 제 여자친구도
저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것이래요....
제 자랑은 아니지만... 진짜로 위의 명언은 정말 사실인 것 같아요...
제 생각은 제가 기적을 느꼈고^^, 그녀는 아름다웠으며, 저에게는 험난한 여정이었죠...
그리고...만약 그때 용기를 가지지 않았더라면...제 짝사랑 리스트에 한명의 여자로 밖에 올려
지지 않았을 듯하네요... 그리구... 역시 모험이라고 생각하네요^^;;
고등학교 1학년 때 있었던 일입니다... 매일 등하교에 집에서 학교로, 그리고 학교에서 집으로 버스를
타고 가다보면... 항상 근처 여자 고등학교를 지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여학교의 많은
여학생들이 버스에 오르곤 했죠... 그러던 어느날, 버스에 오르자마자... 버스가 빛나는 듯한 느낌을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한 여학생이었구... 아주 예쁜 여학생이었죠...
그 이후로... 그 여학생이 버스를 타는 시간에 맞추어... 버스시간을 잡곤 했습니다...
만약 그 여학생을 보지 못하는 날은 아주 힘들어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던 어느날, 저녁, 친구와 함께 버스에 올랐습니다... 그날 감기에 걸려...약을 먹어...
약간 들 뜬 상태였죠... 그런데.. 그 여학교 앞에서 제가 좋아하고 따라다니던 여학생이
버스에 오르지 않습니까... 저의 사정을 잘 아는 친구가 옆에서 꼬드깁니다... "야..가서 대쉬해봐..
혹시 모르잖아..." 열심히 고민하던...저... 평상시 같으면 "에이..내가 어떻게.." 이런 말을 하면서
뒤로 내뺏을 것이나... 그날은...약때문에..(저는 약발때문이라고 믿습니다..) 한번 해보자라는
결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여학생이 내리는 곳에 따라 내렸죠...
그리고...약...10분을 뒤에서 몰래..졸졸..따라다니다...
결심이 서자.. 그 여학생을 앞질러서... 길을 막고 딱 쳐다봤었습니다...
그때.. 그 여학생의 얼굴이 떠오르네요... 의아한 얼굴...
바로 물었습니다... "저기 혹시 남자친구 있으세요?"
약간 당혹한 얼굴의 여학생... 좀 있다..없다고 하더군요...
얼른 제 소개를 했죠...".xx고등학교의 권정철입니다.. 제 여자친구가 되 주실래요?"
분명히... 멋지게..말을 하려고 대사까지 준비해온 저... 다른 말은 생각나지 않더군요...
그리고 생각했습니다...아...난 실패한거야...이제 깨지는 거야...
얼굴에 그다지 자신없던 저는... 난감한 얼굴로... 돌아서려 했습니다만...
그 여학생이 돌아서는 저에게 한마디 하더군요... "전화번호드려도 될 까요?"
그렇게 만난 여학생을... 제가 한국을 떠날 때까지... 사귀게 됬었답니다..^^;;
알고보니... 그 여학생, 제 여자친구였던 그녀가 그녀의 학교서 꽤나 이쁜 얼짱부류에
있었는데... 남학생들이.. 괜한 걱정에...대쉬를 안했었더군요...^^
제가 첫번째로 대쉬한 남자였고... 갑작스런 대쉬에... 약간의 호기심을 가진(?) 제 여자친구도
저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것이래요....
제 자랑은 아니지만... 진짜로 위의 명언은 정말 사실인 것 같아요...
제 생각은 제가 기적을 느꼈고^^, 그녀는 아름다웠으며, 저에게는 험난한 여정이었죠...
그리고...만약 그때 용기를 가지지 않았더라면...제 짝사랑 리스트에 한명의 여자로 밖에 올려
지지 않았을 듯하네요... 그리구... 역시 모험이라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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