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단길을 걷다가 발견한 루프탑 84라운지.
아직 밝을때라 그런지 우리가 들어갈때만해도 한 테이블 있었는데
날이 곧 어두워지기 다들 저녁식사 끝나고 오는지 거의 꽉꽈.
테이블이 많은건 아니고 테라스로 몇개 있고 안쪽에는 거의 없고
작고 조용하니 여유부리며 맥주한잔하기 딱 좋은 곳,
이미 한잔 마시고 간 곳이기에 도수가 낮은 산딸기맛 맥주로 선택,
그리고 친구는 에일.
저 멀리 남산타워도 보이고, 이자리가 딱 인 듯.
조금만 왼쪽으로 가면 건너편 빌라뷰.
오랜만에 맘에 쏙 드는 곳 발견,
담에 또 와야지
댓글 '1'
쮸쀼쮸쀼
2016.11.25 09:50:36
맥주가 맛있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