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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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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0,169

뭐...오랫만의 로그인..???;;;

조회 수 2495 추천 수 0 2010.04.01 00:34:12


까진 아니고....;;;


사실 글 안쓰려하다가.......술마신데다가 밑의 글보고 그냥 쓰렵니다


사실 맨정신이 아니라서 글쓰는것도 있고 맨정신 아니라서 글쓰긴합니다만 (사실 내가 맨정신이면 글 안썼어요;;)


앞의 글 모두 지운것도 있고 뭐.......개인사정이라 칩시다


오랫만에 짜증나는일이 겹치고 또 겹치네요


툴리에서 몇년이나 봐왔지만 가가라이브 안그래도 짜증나는데(지금은 없는거같지만)


거기다가 선물님 일까지 겹치네요


짜증납니다


제가 넷상에선 말 잘안합니다


그냥 그려려니 하고 받아주기도하고 짜증내기도 하지만 왠만하면 화는 안냅니다


아니 최대한 안내려고 합니다


제 사촌중에는 진짜 불행한사람도 있습니다


뭐......들어라고 하는것도 아니고(시공님 글중엔 이런것도 들어주길 바란다는 말도있지만 사실 저 개인적인 말도 안하기에 뭐...들어달란건 딱히 없습니다 듣기 싫으면 그냥 넘기시던가요)


뭐....갑자기 위에 괄호를 치니 말하긴 싫습니다만....뭐;;;


말해야합니까?;;;


뭐.....제가 20살 먹어오면서 선물님보다 불행하다고 말할수있지요 뭐........개인적생각입니다


당장 닥치면 다르겠지요 뭐;;


전 잘모릅니다


딱히 위로하고픈 생각(?)도 없고 위로 할수있다고도 생각안합니다


비난같죠??


비난 맞아요


선물님...............


저보다 어리십니다


뭐....불행의 정도는 나이가 아니라지만...


뭐,.,....원래 하려던 예긴 이게 아니었습니다만......


다시 지웠네요........


술마시고 미친소리란건 압니다........


객관적으로 따져볼까요??


제 사촌이 더 불행합니다


사촌 팔아먹는소리?


ㅈ 까지마십시오


진짜 왠만하면 툴리서 욕은 안합니다만.......


화나는군요


제사촌 저랑 동갑입니다


이번에 사실 연세대 가고싶어했습니다


하지만 집안사정으로 부산대 장학금받고 그냥 갔습니다


그말들으면서


부모님과 저 모두 그냥,......뭐


할말이 없더군요....


오랫만에 장문씁니다


전에 선물님께 제가 드렸던 말도 있지만서도,,,,,


차라리 빚지십시오


당신이 빚지는거지 부모님께 빚지는거 아닙니다


화나서 글한번 씁니다


아니......열받는군요


뭐.......오랫만의 글쓴ㄴ게 이런내용이라.....저 스스로도 좀..그렇군요.....


전 위로하는 스타일도 아닙니다


술마시고 취해서 쓰잘대기 없는 이야기 꺼내봅니다


제 생전 시험 그렇게 못쳐본적 없습니다


웃기더군요


뭐.........선물님이라면 아실겁니다


제생젼 진짜 친한 친구들외에(중학교때부터 진짜로...................3학년때 말그데로 진짜 친했던/......전 친구란말 함부러 안씁니다)


헌번도 말안했던 성적예기까지 했습니다


그때는 안취했던걸 생각하면 웃기는군요


뭐...웃습니다


함부러 말 안합니다


시촌에 대해서도 말 안합니다


뭐....제 스스로가 웃기는군요


이게 더 불행하게 만들수있지만 글을 씁니다


최소.........억대 빚쟁이로서 글을 씁니다


열받네요


그정도로?


열받네요


더쓸말이 많지만 글씁니다


내가 쓰려니까


왜? 불만있습니까????


그럼 읽지 말라니깐


왜 읽고계세요


난 진짜 불행한사람도 알고있는데


전화통화조차 숨어서 해야하는


그런 사람조차 찬척으로 두고있는데


불행합니까???


웃기는군요


원래 말 안하려했습니다


제가 개인 가정사예기 한적이 아마 없을껍니다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일겁니다


쓰고나니 후회되네요


그냥 등록 하렵니다


여태 쓴게 아깝군요


뭐...술처먹고 예기하니 웃기는군요


제 스스로도 사실 안취해있다고 생각하니 아마 글쓴게 분명합니다


뭐.....사실 제데로 취하지도 않았고요


요즘 글 안쓴다고 없는거 아닙니다(이건 제가 하고싶은 말이었고요)


몇가지 승근님께 따지고 싶은겄도 있었습니다만..........뭐...치우렵니다


승근님께서 알아서 하시겠지요 뭐.......


제가 할말은 아니기때문에.....


다쓰고나니 오히려 열받네요


뭐...그렇습니다


아.....제가 스타 소환크레프트 좋아하는거 아십니까????


거기에 그런 말이 나오지요.....(신버젼은 모르갰습니다만 파이널 전버젼부터 나오죠 뭐;;)


세상이 너를 버렸다 하지마라 세상은 널 가진적이 없다


뭐...그렇단겁니다........


여기에 한마디 덧붙이면 진짜 횡설수설이란거 알지만


언제 이런거 쓰겠습니까???


술처먹고 지금 아니면 쓰겠습니까???


그러니 지금 쓰렵니다


저 중 1때 이후 울어본적도 후회한적도 없습니다


그때 많이 울고 많이 후회했죠


그냥 그때 자기 스스로 안울고 안후회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 그거 하나는 지킵니다


최소한 나 자신하고 약속한거 하나는 지킵니다


술 잘처먹고 횡설수설 했네요


막말 했습니다


읽어주신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술이 서서히 깨고있나봐요


뭐......오타같은건 술처먹고 그런거니


이해해주길 바랍니다


그냥..우울하네요


자신을 이해하길 바랬었다면


남을 이해하면 된다고 생각했던 제자신이 우습네요


뭐...그렇다는 겁니다


대놓고 선물님께 말하는거?


맞습니다


댁한테하는거야


댁은 내성격 아니 낵한테 선물님이라고 하는거나


반말하는 것에대해서 어떤 생각으로 말하는건줄 알겠지뭐


뭐...개인적인 착각이라해도 뭐......개인적인 생각을 쓰는거라 하지뭐.....


댁이 읽던말던 난 술취해서 쓰는거니 맨정신 차리면 아마 이글 지울꺼야


댓글 다는거까지 막은건 회피한다는뜻이냐?


현실 도피따위 하지마


그런거 하기엔 귀찮지 않아????


뭐........남들이 뭐라고해도 쓰렵니다


술에 쩔어서 쓰렵니다


맨정신 되면 그때나 지우렵니다


지금이 맨정신이라면 아마 안지워지겠죠


여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글쓰는데만 한시간 반이 걸리네요


뭐...읽든가 말든가입니다


제가 하고싶은말은 이게 다도


아니고 이말도 아니었지만서도


그냥 하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원망???


그런거 아닙니다


웃깁니다


화납니다


열받네요


뭐...전에도 욕한적은 한번 있지만서도


오랬만에 화나네요


.............


뭐..그렇다고요.....시비거는것도 아니고 대놓고 누구 한심하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단지.....뭐..


그렇다고요


전 누구보고 태어나서 단한번도 한심하다고 생각한적 없습니다


그거하나는 장담해드리죠....


뭐....믿든가 말든가.......


횡설수설 하는군요 그냥 그만쓰렵니다


술처먹고 막 지껄이는거같지만


뭐.......그냥 제 머릿속에 있는말입니다....


이글쓰고나니 스트레스만 더쌓이는군요....


그냥 그만쓰렵니다


이글...맨정신이 되거나 이글에대해서 잘못생각했다고 생각하면 지웁니다


여태 읽어주신분들에 대해서는 감사합니다....


p.s 술깬(깼다고 말하긴 그렇지만) 지금봐도...뭐.....좀 그렇긴 하지만서도.......중간에 하나는 지웠습니다


말 안한다고 해놓고 말하는 바보짓을 했군요 뭐.......그렇다구요


바로 안지운거보면 후회하는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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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단수가 아니다
                 -Handrake.H-

← 또한

선물

2010.04.01 00:55:43

좋은 충고... 받아들이겠습니다.

이번 일은 정말 제가 잘못한거 맞는거 같아요.

저보다 불행한 사람도 많을겁니다.

 

다들 제 글 때문에 기분 많이 상하신거 같네요.

먹고님의 성적 이야기 그 때 기억이 납니다.

그때도... 지금도... 뭐라 말해줘야 할지... 감이 안 잡혀요...

 

그래도 1시간 30분이나 들여서 저 같은 놈을 위해 글을 써주신거

정말 고맙게 받아들일께요. 그러니까.... 저 때문에 지우는 일은 없어도 될거에요.

 

앞으로 시간이 흐르면서 이번 일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될거 같습니다.

지금 얻은 교훈이 있다면.... 역시 글을 썻으면 안됬다는 사실.

그리고 투정부리는 것도 앞으론 하지 않아야겠다는 사실.

 

어쨌든.... 힘 좀 내야겠습니다. 댓글과 글을 보니까 가슴이 아파오는데 이건 벌도 안되겠죠.


선물

2010.04.01 01:19:56

이제.... 어느 분이 저를 욕하려나요...

툴리일까지 좀 더 괴로워졌지만 아직은 쓰러지면 안될거 같습니다.

 

사죄의 마음으로 뭐라도 하고싶은데 떠오르는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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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리

2010.04.01 15:21:26

조금많이드시고.. 글을 남기셨네요.

 

저도 술먹고 글남기곤했엇는데 ㅎㅎ


시공

2010.04.01 15:52:13

일단 정말 오랫만이시구요. 반가와요.


글의 속도감이 굉장하네요. 압도적이라고해야하나


일단 긴데도 다 읽어봤습니다. 술 줄이시구요.


뭐, 제 결론도 결국엔 모든사람은 상처가 있다고생각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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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

2010.04.03 22:57:31

이걸 보면서 역시 나뿐만이 라니라 모든 사람은 상처를 가지고 있고 내색하지 않으려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그냥 활짝 웃고 살아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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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올시다

2010.04.03 23:21:44

오랜만에 오셨네요. 반가워요. (좀 있다가 문자할게요,, 혹시 시간 되면;;; ㄷㄷ)

 

 

 

 

 

솔찍히 잘먹고님 긴 글 쓰는건 처음 봤어요.

이래저래 많은 이야기 있었는데;;;

우리 너무 화내지는 말아요.

선물님도.. 힘들어서 막말했다고 그렇게 생각해요.

얼굴 붉혀서 이득될 것도 없는 법이고...

선물님도 나름 힘드셔서... 풀 거리가 필요해서 그러셨을지도 모르니까...

좋게 좋게 서로 악감정 다 지우고 잘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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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iru』

2010.04.04 02:55:48

'세상이 널 버렸다 생각하지마라, 세상은 널 가진적이 없다.'

솔직히 말하자면 제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말 중 하나입니다.

물론 저 말의 중점인 뒤의 부분의 문제지요. 정말 세상은 자신을 가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까?

저만의 중점으로 봤을때 그런지 몰라도 세상은 모든걸 수용해줄수 있습니다. 세상이 뭐가 부족해서 인간 하나 더 수용 못한단 말이죠?

모든 인간은 자신한테 만족하지 못합니다. 당연합니다. 자신한테 만족하는 사람이 있다면 신이겠지요. 부족한게 없는.

정말 솔직하게 말해볼까요? 지금 컴퓨터 앞에서 글을 쓴다는것도 어찌보면 수용됬다고 해야죠. 이것도 못할 사람 많습니다.

다시 한번 선물님의 지워진글과 먹고님 지금글 볼까요? 모두 신세한탄입니다. 지금 제가 올렸던 글도 마찬가지고요. 이걸 보고 마치 내가 더 잘났다는듯이까지 말하면서 한탄해야합니까?  혹시나 해서 말합니다만, 이 게시판이 어떤 게시판일까요?

정답은 자유게시판입니다. 신세한탄을 하던 뭘 하던 결국에 자유란건 책임이 있으면 뭐든지 가능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말한것에 책임을 져야 하나요? 제 상황이 이렇습니다. 라고 했는데 그것에 책임을 져야하나요? 어찌보면 제 지금 댓글 조차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역시 먹고님의 생각이고 자유입니다. 허나 다시금 생각해보면 자유게시판이 한동안 활성화 안됬던게 이런 글들 때문이 아니였을까 생각도 듭니다. 물론 저도 올렸었었지요. 내 생각만 말했는데, 미친듯이 태클 들어옵니다. 이런곳에 누가 글 올리고 싶었겠습니까? 그렇기에 자유게시판에 많은 글이 올라와도 좀전의 저였다면 약간의 태클이 있었겠지만 돌아보니 그런글들 때문에 활성화가 안됬구나 라는 생각때문에 태클을 안했구요.

다시 말하자면 자유게시판은 어떻게 보면 수용을 해주기 위한, 이해를 해주기 위한 게시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마치 거창하듯이 토론 하는것도 솔직히 지쳐갑니다. 제 생각으로는 선물님이 이번계기로 약간 자유게시판에 글 쓰는게 조심스러워지셨을수도 있다 생각합니다.저 역시 이 글 안보고 거의 바로 제 신세한탄을 올렸기때문에 이런일 있었다면 차라리 올리지 말걸 그랬나 생각도 듭니다. 이 글을 쓰면서요.

방금전까지 에반게리온에 관한 글 보다 오니 저 말과 반대로 생각듭니다.

'세상이 널 버렸다 생각마라, 세상을 버린 건 너다'

자... 열심히 노력합니다. 능력 있습니다. 그런데 돈없어서 장학생으로 다닌다고요? 네, 불행하군요. 불행해요. 그런데 그 분의 상황이 조금만 좋았더라면? 오히려 노력안하고 능력 없이 보였을수도 있습니다. 신? 있습니다. 있지요. 제가 기독교여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운명이란게 다 존재한다는 겁니다. 운명을 바꾼다고요? 택도 없는소리, 그걸 바꾼다는것 조차 운명에 포함된다고 말할수 있지 않나요? 모든이들이 생각한대로 운명을 바꾼다면 이 세상에 자신이 원치 않는 길을 가는 사람 있겠습니까?

이 말 여러번 해보네요.

'사람 10명중에 자신이 원하는 길을 가는 사람은 1명도 채 되지 못한다. 누군가는 싫더라도 꼭 가야하는 길이 있는것이다'

혹시 모르잖아요? 먹고님이 시험을 그만큼 못본게 오히려 득이 될지, 혹시 알아요? 그 분이 장학생가서 그 대학 교수가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아무도 몰라요. 오직 운명이란 소설을 시간이라는 글자를 통해 읽는 겁니다.

 

저역시 이로인해 시비를 건다거나 한심하다는게 아닙니다. 그냥 툴리를 좀더 잘 만들어보자는 겁니다. 이 댓글의 주제는 왠만해선 이런글을 올리지 말자입니다. 제 생각을 남에게 이해시킬 생각따윈 없습니다. 어차피 자주 오지도 못하고요. 허나 툴리를 조금씩 바꾸는데 도움이라도 되기위해 찾아오는겁니다. 툴리 분들께, 모든분들께 이번에 말하고 싶네요. 툴리를 바꾸자는 생각은 벌써 버린겁니까? 시간이 얼마나 지났다고요? 도대체 바꾸자는 생각을 언제부터 잊어버리신 거죠? 근본적인 뿌리 중 하나가 이런글 아닌가요?  이런글 보면

"오오 나 이런 태클 받고 싶어, 글써야지"

이런 생각 하게 되십니까? 저런건 그냥 유치한 꼬맹이들이나 할짓이죠. 관심 받으려고. 아닙니까? 댓글들과 마찬가지로 모두에게 상처란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댓글때문에 이 댓글을 올리게 됬습니다. 이 일을 보고 그냥 '아, 좋게 좋게 넘겨야지' 이걸 느끼나요? 맞습니다. 저렇게 느껴야죠. 하지만 툴리에 대한 생각은 없나요? 툴리가 바뀌어야 합니다. 다시 재기 하자면서요. 모두 노력해보겠다고 했잖아요. 어찌보면 실패할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우리가 움직여야 할 의무가 아닐까요? 툴리가 우리 모두의 것이라 생각하세요. 그리고 나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렇게 툴리를 아끼고 좋게 만든다면 언젠가... 언젠가 재기 할 날이 오지 않을까요? 이만 시루는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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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테리

2010.04.06 10:00:45

T_T읽기 어려워..(다읽엇지만.(__)) 그래도 힘내세용..?^ 시루님글도 읽기 어려벙!ㅠ_ㅠ (읽엇지만..(__))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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